前 NFL 선수 데본 스틸은 대학 시절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될 만큼 유망한 선수였다
하지만 2014년 데본에게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지는데
바로 데본의 4살짜리 딸 리아가 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딸을 간호하느라 운동에 집중할 수 없게 될 것은 뻔했고 거기다 데본 본인의 부상까지 겹쳐 결국 팀에서 방출되고 만다
팀에서 방출된 데본은 딸에게 집중하기 위해 은퇴까지 고려할 정도였는데
데본의 소속팀 신시내티 벵갈스는 데본과 연습생 신분으로 계약을 맺었다
그 이유는 바로 데본에게 직장인 의료보험 혜택을 주기 위해서였다
신시내티 벵갈스는 데본에게 그가 경기에 뛸 준비가 될 때까지 주급과 의료보험 혜택을 주었고 데본은 팀의 일정에 따라갈 필요 없이 온전히 딸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신시내티 벵갈스는 이례적으로 연습생 신분인 데본의 유니폼을 판매했는데 이는 수익금을 신시내티 아동 병원과 소아암 센터에게 기부하기 위해서였다
데본의 유니폼은 첫 4일만에 40만 달러의 수익을 내며 전국적으로 팔려나갔고
신시내티의 상대팀이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치어리더들은 데본의 유니폼을 입고 데본과 리아를 응원했다
리아는 응원에 힘입어 암을 이겨냈고 데본은 다시 선수로 복귀해 경기를 치렀다
선수생활을 은퇴한 데본은 소아암을 극복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으며
13살이 된 리아는 현재도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미국은 직장의료보험 없으면 낭패인 거 때문에 유독 '일하지 않는자 죽어라~' 는 분위기로 느껴짐. 쉽게쉽게 해고한다는데 해고의 체감은 어마무시 할 거 같아.
얘들아 .. 의료 민영화 겁나 달리고 있다. 정신 바짝 차려라 곧 미국처럼 될 수 있다. 코앞이다. 농담아냐. 착착 진행되는데 기사가 안날 뿐이야. 그리고 이제 변형되어 나와서 이게 민영화인가? 잘 모르게 하고 있어.
아직 세상이..따뜻하구나
첫짤에도 코에 딸 이름으로 페인트칠 했네
훈훈하다 ㅜㅜ
미국 대선 경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하고 샌더스로 양자 압축될 때 샌더스가 의료보험개혁이었는데 의료보험개혁되면 직장의료보험 혜택 줄어들까봐 노동자들이 친노동자 후보인 샌더스 대신 바이든 편을 들었다는거보고 아~싶었음ㅋㅋㅋ
훈훈하다 ㅜㅜ
아직 세상이..따뜻하구나
첫짤에도 코에 딸 이름으로 페인트칠 했네
소아암ㅎㄷㄷ...
미국은 직장의료보험 없으면 낭패인 거 때문에 유독 '일하지 않는자 죽어라~' 는 분위기로 느껴짐. 쉽게쉽게 해고한다는데 해고의 체감은 어마무시 할 거 같아.
루리웹-8329133273
미국 대선 경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하고 샌더스로 양자 압축될 때 샌더스가 의료보험개혁이었는데 의료보험개혁되면 직장의료보험 혜택 줄어들까봐 노동자들이 친노동자 후보인 샌더스 대신 바이든 편을 들었다는거보고 아~싶었음ㅋㅋㅋ
삼성 라이온즈가 입대하기 전의 최형우를 방출한 적 있는데, 경찰청 야구단에서 활약하는 걸 당시 라이온즈 사장 김응용이 보고 '쟤 아직 우리 소속이지?'라고 묻자 구단에서 황급히 스카우터를 보내 재계약함. 딴 팀에 갈 수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많아 삼성으로 갔다고.
실제로 LG인가 한화한테 영입제안 받았다고 했었던가ㅋㅋㅋ
SK랑 한화가 LG가 대려갈려고 했는데 SK는 그 당시 감독인 김성근 감독이 딱히 원하지 않아서 파토났고 한화랑 엘지도 중간에 파토났다고 들음
얘들아 .. 의료 민영화 겁나 달리고 있다. 정신 바짝 차려라 곧 미국처럼 될 수 있다. 코앞이다. 농담아냐. 착착 진행되는데 기사가 안날 뿐이야. 그리고 이제 변형되어 나와서 이게 민영화인가? 잘 모르게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