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는
시즌2에서 기껏 잘 쌓아둔 캐릭터성을 잘게 잘게 조져놓은것과 얼탱이 나가는 엔딩으로 유명한데
특히 정팔이에 대한 비판이 많다
어쩌면 작가는 강한 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방법을 아는 놈이 살아남는걸 보여준걸수도 있다
그래 그건 그렇다 치자
근데 도박을 수단으로 사람들 등쳐먹는걸 업으로 하는 새1끼가 도박중독에 빠져 인생 말아먹는 수준의 정팔이가 어캐 도박장을 관리하며 승승장구 먹고사냐?
이건 아니지
차라리 차무식의 숨겨진 재산을 꿀꺽하고 잘 살았다고 하는게 더 말이 되겠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