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대항온] 인도에 가면 정말 다양한 특산품이 있어서

[Sieg Choys]

인도 해안에는 여러 도시가 밀집되어 있어서 인도 해안선 따라 순회하면 발주서 안 쓰고도 정말 다양한 특산품으로 배를 가득 채울 수 있음.

특산품(게임 내 명칭 "명산품")은 해당 문화권이 아닌 곳에 가져다 팔면 거리가 먼 문화권일 수록 엄청나게 가치가 뛰어서 큰 이익을 안겨줌.

그런데 그걸 애써서 유럽 가져오면 보통 다양한 종류 교역품의 시세가 엉망이라서 한 번에 팔지를 못함. ;

그래서 몇 개의 도시에 교역품을 나눠 팔게 되는데 그게 좀 귀찮더라고

인도에서 사오는 것 중 가장 비싼 건 역시 후추인데

하필이면 지금 후추 시세가 안 좋네 ;

후추 언제 팔 수 있으려나~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나도 그거때매 향료상인 보단 기호품 상인을 선호하게 되던

[Sieg Choys]

보통 그래서 발주서 써가면서 한두 가지 교역품을 잔뜩 사오곤 하지.

[청새리상어]

다들 그게 귀찮아서 리스본 시세 리셋되는것만 기다린다고 맨날 인산 인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