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 1L당 1kg이라는 정직한 양 대비 중량 때문에 무거움
- 액체 상태라서 담을 용기도 필요한데, 전투식량처럼 압축이 되는 것도 아님
- 그렇다고 고체로 만들면 오히려 부피가 늘어나서 비효율적
- 쟁여놓아도 전투식량만큼 장기 보관하는 게 어려움
- 현지에서 조달하려고 해도 현지인의 협조 or 여과 장비와 정수 과정이 추가로 필요함
- 이렇게 단점이 더럽게 많은데도 물 보급 끊기면 등산왕 마속처럼 작전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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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 없으면 뒤짐
기름은 보관만 잘 해놓으면 변질이 안됨 < 이거 중요함
OO이 물로 보이냐?라는 표현을 군대식으로 해석해보면 이게 그렇게 어려워보이냐?
사람: 물 먹어야 살 수 있음 기계: 엔진 식히려면 물이 필요함 화기: 기관총이나 박격포 과열됐는데 천천히 식힐 틈 없으면 물 부어서 식혀야 함 제독부대: 화학무기에 오염된 병사/장비/지역 제독하려면 물이 필요함
??? : 선택지 봐라, 이게 게임이냐!
필요성 : 없으면 뒤짐
마속 : 그러니까
OO이 물로 보이냐?라는 표현을 군대식으로 해석해보면 이게 그렇게 어려워보이냐?
한국군:그러니 생수를 보급한다
?? : 겨울에는 무한보급
건성김미연
건성김미연
??? : 선택지 봐라, 이게 게임이냐!
답정산 ㅋㅋㅋㅋㅋ
뽀뽀 쪽으로 수분 보급하면안되려나
+ - 제로라고..
제로아닐껄 -로 암
우리도 이제 야전에서 수통 안쓰고 생수 쓴다고 얘길 들은거 같음
2000년대 후반까지는 미군따라서 카멜백 쓸까? 했다가 2010년대 오면서 미군이 카멜백 버리고 500생수 가지고다니는거 보고 우리도 그쪽으로 선회
어찌보면 파병의 순기능이지
수통 안쓰는거는 아님 신형 알미늄 수통은 그대로 나오고 훈련이나 전시 보급이 가능한 지역에 생수 공급이고 보급에 문제가 생기면 공병부대 통해서 정수장 만들고 물탱크 단위 보급 수통으로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되 있음
화생방상황이 있어서
사실 수통도 비상용으로는 진짜 있음 좋음 생수가 기본이고 진짜 생수 못 받을때 수통에 있는거 먹어야지
저거 기름도 마찬가지 아님?
물은 운좋게 현지에서 비 오면 공급이 차지만 기름은 뭐 직접 보급 말고는 답이 없잖아
미국은 그래서 죄다 항공유 처넣고 굴러가게 만들었지 ㅋㅋㅋ
루리웹-0174459962
기름은 보관만 잘 해놓으면 변질이 안됨 < 이거 중요함
기름: 없으면 전술전략에 차질 물: 없으면 죽음 필요성이 약간 더 높지
보통 전문 보관시설에 보관해도 최장 6개월로 봄 미군처럼 아예 등유로 통일시키지 않는이상 휘발유는 말할것도없고 경유조차 품질이 점점 떨어짐
기름 없어도 보병은 운용가능하잖아 근데 물없으면 육해공 안따지고 사람이 죽음 ㅋㅋㅋ
기름이 없다고 사람이 죽지는 않지
유류도 엄청 중요하지.. 근데 물 없으면 그 장비 운용할 사람이 죽음..
해병-수육에 70센트 포함
사람: 물 먹어야 살 수 있음 기계: 엔진 식히려면 물이 필요함 화기: 기관총이나 박격포 과열됐는데 천천히 식힐 틈 없으면 물 부어서 식혀야 함 제독부대: 화학무기에 오염된 병사/장비/지역 제독하려면 물이 필요함
삼국지연의에서 남만 정벌전 때 호수에 독이 있어서, 땅을 파서 물을 구하거나 빗물을 받아서 먹었다는 장면을 읽은게 기억남.
독이 기생충 때문인가?
굳이 기생충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흙성분이 쌓이니까 독이 아니더라도 탈나기 쉬움
어릴 때 유럽 쪽 옛날 군대에 포도주 이야기 보고 '아니 전쟁 중에 뭔 술을 먹으면서 간다는 거야?' 싶었는데 그게 식수 대용 역할도 했다는 걸 알게 되었지.
적진에 있는 수원은 독을 풀어놨을 가능성이나 먹고 식중독 걸리면 얄짤없이 전투력 손실임 거기다가 군인에게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는 덤
에초에 물은 쉽게 상하지만 술은 상해도 식초되고 그 식초가 상할려면 또 한참걸리니깐 훨씬 오랬동안 수분 공급을 해줄수가 있음.
뱃사람들이 럼에 쩔어 살던 것도 배의 거의 유일한 식수보급원이라 그렇다던가...
=난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대항해시대때 배에 럼주를 꽉꽉 채워다녔던것도 식수부족이...
1리터에 2.2파운드겠지!
요즘은 수통보다 걍 패트병 쓰는게 낫다는 분위기라지? 압착해놨다가 바람불어서 핀다음에 물넣어 마신다던데
ㄴㄴ, 재사용 안 하고 그냥 버림. 생수병을 보급하는 이유는 급수차 부족 문제 때문이고, 급수차가 있어 자체적으로 물을 조달 할 수 있는 부대는 수통을 이용함. 보온병도 겸하는 신형 수통은 점차 대체 중이지만, 구조상 기존에 사용하던 알류미늄 수통보다 훨씬 무거워 개인 텀블러도 병행해 사용하고 있음.
해군 함선의 상당수가 바닷물 담수화 해서 식수, 생활용수 사용하는데 방사능 뿌리는 나라 땜에 클났음 대응방안 마련해서 다 해결되면 그돈씨 https://youtu.be/3zqEftF8Pm8
어휴 건조시켜놨다가 필요할 때에만 물 부어서 쓰면 부피도 절약되는데 ㅉㅉ
물잔 그림 밑 문구보고 뿜었다 ㅋㅋㅋㅋㅋ
훈련 때 물 없어서 근처 냇가에 있는 물이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소대장이 제재한거 기억나네ㅋㅋㅋ
배탈나..
실제 전쟁중이면 적군이 식용수로 쓸법한 수원을 오염시키는 것은 병법의 기초기도 하고
그냥물 마셨다간 그날로 병원가야 할수도 있음
그거 사실 정화조 물이야. 생각지도 못한 곳에 집지어 놓고 사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 집에서 쓴 오수들 생수통만한 정화조에 대충 걸러서 하천에 버림.
음... 이상한 단어를 쓰시는군요. 물은 1갤런당 128 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