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공격으로 A씨는 무릎과 허벅지에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리스로 구입한 오토바이도 파손돼 수백만 원의 수리비가 나왔다. A씨는 외상 치료와 함께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A씨를 갑자기 공격했던 학생은 10분여 뒤에 인근에서 특수폭행 등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사고 당일 가해 학생 아버지가 연락해 와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 연락도 받지 않고 문자를 무시하기 시작했다. 결국 가해자에게는 사과 한마디 못 들었다고 A씨는 토로했다.
경찰 조사서 가해 학생은 폭행 이유에 대해 "그냥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이며 학생은 초범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로펌에선 합의금 7000만원~1억원 부르라고 했는데 나는 선처하는 선에서 3000만원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가해 학생 아버지는 1500만원만 준다더라"면서 "(결국) 합의금을 받지 않고 처벌할 생각"이라고 했다
ㅁㅊㅅㄲ들이 많아졌네
즈그애비 골프채가져왔겟지?
애비가 직접 줬을수도 있음. 합의금 물어줄테니까 스트레스 풀고 오라면서
피해자가 보살인듯
피해자가 보살인듯
골프칠정도면 먹고살만한 집구석이니 최대한부르지
애비가 직접 줬을수도 있음. 합의금 물어줄테니까 스트레스 풀고 오라면서
와 진짜 미쳤나봐
인터넷 딸배혐오가 워낙 만연하니 뭣도 모르는애들이 혐오대상에게는 해도된다 라는식으로 화풀이 하는거지 ..
초범이 아니다... 이거 확실하게 깨지겠군
그냥 민사까지가서 로펌 말대로 7천~1억 청구해야할거 같은데
주변에서 사람들이 하도 딸배딸배 거리니까 배달종사자들이 죄다 사람으로 안보였나보지? 사람이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 짓을 서슴없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