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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슴가프다... 저분은 평생 간직하고 가실 일이네.... 사람이 사람을 돕는 순수한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우리 아버지도 잘 못들으셔서 내가 병원에 같이 가는데 의사 진료는 모니터에 나오는데 그 전에 자잘한 검사들은 이름을 불러서 호출한단말이야 근데 그걸 전담해줄 사람이 없으면 진료를 못받는거나 다름없겠더라 마찬가지로 의사 진료를 받을때도 잘 못들으면 엄청 힘들도 답답할거야
포상줘라
귀가 안들리면 쫒아내는거였어?!
착잡하시겠네...
보호자가 없으면 어쩔수가없긴함
너무 가슴가프다... 저분은 평생 간직하고 가실 일이네.... 사람이 사람을 돕는 순수한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클라크 켄트
포상줘라
귀가 안들리면 쫒아내는거였어?!
금빛곰돌이
우리 아버지도 잘 못들으셔서 내가 병원에 같이 가는데 의사 진료는 모니터에 나오는데 그 전에 자잘한 검사들은 이름을 불러서 호출한단말이야 근데 그걸 전담해줄 사람이 없으면 진료를 못받는거나 다름없겠더라 마찬가지로 의사 진료를 받을때도 잘 못들으면 엄청 힘들도 답답할거야
금빛곰돌이
보호자가 없으면 어쩔수가없긴함
병원에선 간병할 사람없어도 안받아줌 보호자 무조건 있어야됨
매정해 보이지만 저 할아버지를 진료하려면 본문에 나온분처럼 팔 걷어붙이고 매달려야 하니... 병원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을것 같긴 함
그런다고 카페처럼 알림벨로 해결하자니 병원 특성상 분실벨만 양산될거라서 쉽지않고 앱으로 해결하려 해도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이면 쉽지 않음.
"의룡인"
착잡하시겠네...
공무원 표창같은건 이런 분이 받아야 하는데... 이거 블라라 어디에 추천도 못하겠네...
나이들고 남은 가족, 친척이 없어 힘들어하시는게 남의 이야기 같지 않네... 저런거 보면 결혼은 해야될것 같기도하고...
귀 안좋은 분들 진료받으러 오시면 진짜 답답함. 그래서 요새는 그냥 메모장 켜서 72pt로 글자 크기 키우고 필담 하면서 진료 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