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더블 크로스에는 엔드 컨텐츠로 ‘영맹화 개체’라는 강화개체가 등장한다.
그런데 다른 강화개체들과는 다르게 이 영맹화 개체는 발생한 이유가 작중에서 설명되지 않아 많은 헌터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했지만
그런데 최신작에서 ‘영묘한 광채의 발파루크’가 등장하면서 이 미스터리가 풀리기 시작했다.
이녀석는 설정상 자신의 에너지인 ‘용기’기 지나치게 활성화되어 자신위 영역을 벗어나 폭주하는데, 용기로 인해 육질이 단단해지고 힘이 강해졌다는 설정이 나온다.
그리고 더블크로스의 필드에서는 이런 발파루크의 유실물들이 자주 등장하는데, 설정상 이런 유실물에도 용기가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이 두가지를 조합해서 생각해 보면,
더블크로스의 영맹화 몬스터들은 사실 발파루크의 유실물을 섭취하거나 그에 노출된 결과 그 용기로 인해서 강화된 개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거기다 몬스터가 영맹화했을때 두르는 붉은 기운이 발파루크의 용기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도 이 추측에 신빙성을 더해 준다.
과연 이 가설이 진실일지는 캡콤만이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더블크로스의 간판 몬스터인 발파루크와의 연관성이 크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가설이라고 볼 수 있겠다.
저 생물 로켓놈도 어지간히 민폐네 간판급 중에는 왜이리 민폐쟁이들이 많은걸까
그것이 고룡이니까...
그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지우고 다시썼슴다
몬헌 시리즈 25년간 스토리 간판몹이 마을을 위협해요! 토벌해주세요! 응 아니야 진짜는 따로 있어 와! 마을의 영웅이에요! 놀랍게도 이거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
쟤들이 딱히 악의를 가지고 민폐 끼치는건 아니고 그냥 존재자체가 주변 생태에 영향이 가는거임
우문현답이네
이거랑 같은글을 며칠전에도 본거같은데.
이거랑 같은글을 며칠전에도 본거같은데.
그거 제가 설명을 잘 못해서 지우고 다시썼슴다
어쩐지 내기억이 잘못된게 아니었군.
훌륭합니다 선생님
그럼 특이개체는 저거 많이 먹고 진화한 건가
용속성에 대해서도 제대로 정리된게 없음 미지의 속성이라 하고 고룡쪽에서 많이 나오는 속성임 덥크에서는 발파 서식지에 가면 근처에 용살열매가 있음 발파가 뿜어내는 용속성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변하는거라 추측하는거지 제대로 알려진건 없음 그리고 이런 설정을 제작진이 맨날 갈아엎음
저 생물 로켓놈도 어지간히 민폐네 간판급 중에는 왜이리 민폐쟁이들이 많은걸까
난누군
그것이 고룡이니까...
그을음
우문현답이네
라기아: 난 억울해...
난누군
쟤들이 딱히 악의를 가지고 민폐 끼치는건 아니고 그냥 존재자체가 주변 생태에 영향이 가는거임
민폐 안끼치고 얌전하면 간판이 못됨
난누군
몬헌 시리즈 25년간 스토리 간판몹이 마을을 위협해요! 토벌해주세요! 응 아니야 진짜는 따로 있어 와! 마을의 영웅이에요! 놀랍게도 이거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
하지만 재밌죠?
솔직히 스토리 보다보면 현타올때 있음
뭐 그렇다고 괴물잡아다 옷만들어다입는 게임에 이 이상 스토리 나올껀덕지도 없자너..
원수를 갚겠다! 이런거 한번쯤 나올때도 됬는데
이베르카나는 원인이 아닌건 아는데 (이미 시작부터 필드마스터가 스승이 남긴 단서로 찾고 있었으니) 이대로 제가 설치는건 놔두다간 우리 꼼짝없이 얼고 굶어죽습니다! 가되서 희생된거긴 함 ㅋㅋ ㅋ
원수를 갚겠다! - 주인공의 도움을 받아 쓰러트림 - 사실 그 괴물도 무언가에 쫓기다 도망치던 와중에 그래된것 - 사건의 진실을 쫓아 고룡둥지로 아무래도 글른거 같다 야
몬헌 시리즈 스토리는 별로긴 하죠... 외전작인 스토리즈2조차 스토리는 진짜...
그래서 차기작 언제나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