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평소에 나한테만 성격 지랄맞던 녀석이었는데 방금 존나 크게 싸웠음
이삿짐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자전거 어쩔거냐고 해서 부모님하고 얘기해서 중고로 팔자고 결정났는데
갑자기 나 보더니 니가 스스로 결정해야지 왜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냐 니가 그리 자기주도성이 없냐 부터 시작해서 니가 물건을 소중하게 안 아끼니까 망설임 없이 중고로 넘기는 거 아니냐 이 지랄해서 결국 목소리 높아지더니 싸움박질 남
이전에도 공부하고 있으면 그렇게 해서 뭔 소용이냐고 비아냥대고 그냥 누워있으면 탱자탱자 놀기나 한다고 하고 집안일 둘 다 똑같이 하기로 약속했으면서 청소나 설거지 니가 할 때 아니냐고 하면 니가 지금까지 한 게 뭔데 이러고
그냥 나라는 존재 자체가 싫은 건가 얘는? 요즘 안 그래도 정신과 가는데 미치겠음 ㅅㅂ
막줄 말대로 그냥 존재 자체가 눈에 거슬리는 듯 빨리 서로 분가하자
짤때문에 작성자 망상글로 보이잖아; 다음부턴 닭장짤로 올리도록
죽탱이 갈겨
소개좀
'엄마가 너랑 놀지말래' 라고 말해
대충 남매는 서로 죽이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짤
ㅇㅇ 저 정도면 상담받아야 할 쪽은 글쓴이가 아닌 거 같음
죽탱이 갈겨
내가 해봤는데 아예 죽여버릴거 아니면 안건들고 분가하는게 답임 애매하고 멍만 들게 하고 신고하면 나만 손해보는거라 막상 패고 나면 후회되면서 안되는 애매한 상태가 겹쳐져서 애매해짐
막줄 말대로 그냥 존재 자체가 눈에 거슬리는 듯 빨리 서로 분가하자
유게이들은 고민하고 있다
소개좀
지랄말고
아 나도 자전거 팔아야하는데..
'엄마가 너랑 놀지말래' 라고 말해
대충 남매는 서로 죽이게 프로그래밍 되어있다는 짤
아쉬운 소리하면 뻐큐날리고 연락차단
그.. 그치만! ㅈㅅ 근데 어쩔수없음 남매는 싸울 운명임 ㅠ
삐빅 정상적인 남매입니다.
짤때문에 작성자 망상글로 보이잖아; 다음부턴 닭장짤로 올리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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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닉네임
ㅇㅇ 저 정도면 상담받아야 할 쪽은 글쓴이가 아닌 거 같음
이제 살면서 손벌릴 아쉬울 때가 있을 텐데 그 때 동생이 한 말 그대로 되돌려주시면 됩니다.
일단 잘잘못을 떠나서 진지한 대화로 풀고, 서로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음
흠...여동생은 모르겟는데 내 남동생이었으면 죽통돌아갔음 여동생은 그걸 못하겠군..
동생이 실재는 하는거지?
없었으면 좋겠음 ㅅㅂ
ㄹㅇ 나도 ㅈ같아서 없었으면 좋갰음
와 내가 진짜 싫어하는 유형의 인간이다ㅋㅋㅋㅋ
걍 마운팅에 환장한거같은데
이건 분가가 답임 절대 못고쳐
시국이 시국이라서 동생이 주로 활동하는 사이트가 의심되는데
여동생 있는 친구 이야기랑 비슷한거 보면 여동생 있는 사람들이 이런 갈등 겪는 경우가 있는듯;;; 친구놈은 말로 잘 하다가 여동생이 니가 꼴랑 일찍 태어난걸로 오빠행새 굴려면 주둥이 쳐 닥치라는 말에 뺨 몇대 갈겼거든... 그걸로 경찰에 신고하고 부모님이 증언을 했는데도 평소에 부모님이 오빠만 대우하고 자기는 홀대했다는식으로 이야기하고 아주 쑈를 했었더라.
나도 동생만챙겨주는게 보이는대 동생이 나만 대우한다 ㅈㄹ하는거 또생각나내 ㅅㅂㅋㅋㅋㅋ
어쩔 수 없다 그게 장자의 숙명이다. 첫째눈엔 동생만 챙기는거 같아 보이는법이고 동생눈엔 형 누나 언니 가 첫째라고 대우받는걸로 보여지기 때문이다. 왜그렇게 잘 아냐면 내가 둘째고 형이랑 술 마시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본 결과이기 때문이다. 서로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보여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우리 둘은 그렇게 합의를 보았다.
그러기엔 부모님이 동생친구왔으니 치킨 시킨거 넘기라는걸 당해서
나도 한참 사이 서먹했을때 느꼈던게 형은 무조건 새 제품 나는 무조건 물려받는 제품이였거든. 부모님께 따져도 형은 첫째잖아!!!를 수없이 들었음. 가장 삔또 상했을때가 핸드폰 바꿀려고 할때 비싸다고 넌 형꺼 쓰던거 쓰라고 오래된 폰 주고 형을 새걸로 바꿔줬을때 였음. 하지만 비슷한 시기 형 입장에선 외식할땐 무조건 내의견 위주로 가고 그걸로 형이 불만 품으면 xx이는 동생이잖니!!!동생이 양보 많이 하는 편인데 형이란놈이 그걸 못 참고 ㅉㅉㅉㅉ을 수없이 들었었음. 결국 서로가 쌓일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됨. 그래도 지금은 허심탄회하게 서로 속 이야기 다 하고 풀어서 그런지 그래도 좋은 사이가 된 거 같음. 남자 형제끼린 이렇게 풀 수 있는게 좋긴 하구나를 그때 느낌.
모든 첫째와 나머지 동생들은 관점이 다를 수 밖에 없다는걸 깨달은게 어무니 랑 외삼촌 이랑 이모랑 의 관점이였음. 어무니가 장녀다 보니 어무니는 동생들이 많은 편의를 받았다 생각하시고 그렇게 직접 봐왔다 하심. 하지만 외삼촌이나 이모는 어무니가 장녀였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님께 대우받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직접 봤다 하심.
비아냥거리는게 습관처럼 되어버려서 서로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진행되는듯 일단 따로 떨어져서 지내는게 중요한것같습니다
여동생 정신과 안가고 뭐해ㅐ
이런 남매간의 갈등에서 독립전에 부모가 중재 역할을 해야 풀리는건데 깊이있는 대화의 자리를 만들지 않고 마냥 싸우는거 보기싫다거나 귀찮다고 아 조용히해 혹은 싸움멈춰! 이지랄 반복해버리면 결국 곪아터져서 나이들고 원수됨. 왜 아냐고? 내가 지금 그꼴이거든. 할수있으면 죽을때까지 얼굴안보고 싶어질 정도로
일단 글 내용만 봤을땐 글쓴이의 여동생은 솔직히 정신병 수준으로 자의식과잉인것같음... 대체 왜 무엇때문에 그런 언행을 할수밖에 없었던건지의 배경은 알순 없겟지만 본인의 자의식을 산산이 깨뜨리는 충격적인 상황이 나오고 겸손을 배울수있는 경험이 없다면 세상 살아가는게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남처럼 굴어줘야지 뭐...
여러분 이것이 현실남매입니다 ㅠ 만만한 특정 인물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삼아서 한사람에게 버리는 사람이 있는데 형제가있으면 형제에게, 부부면 배우자에게, 부모면 자식에게 쓰레기통을 만들더라고
예전에 뭔 일 있었음? 되게 사이 안좋네. 보통은 저렇게 안가고, 서로 말 안하는 관계로 쫑나지않나.
보통 이런 건 양쪽 의견을 들어봐야 하던데.. 뭐 그거랑은 별개로 지금 대화로 어떻게 풀던가 하는게 좋을걸 나중에 후회함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1207/122529786/2 아무리 가도 이정도는 아니겠지하며 위안을...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럴 땐 난 형제라서 같이 겜하고 만화 보고 놀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듬… 남매는 그렇게 무서운 경우가 많은건지
본인이 정신과 간다고 써놨으니하는 말인데 나데나데 받고싶어서 쓴글이겠지만 정신과 다니는거면 본인이 뭔가 문제가 있을거임 그냥 여기 글 쓰지말고 병원이나 열심히 가라
나라면 줘팼을듯
와.... 진짜 별것도 아닌걸로... 제가볼때 관계회복 이런건 늦었고 (님이 커리어적으로 성공해서 입다물게 만드는것밖에) 저도 누나가 있는데 남매끼리 대화단절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의절하라는 소리는 아님) 그러다 언젠가 (예를들어) 여동생이 입원이라도 한다면 문병안 조용히 가주고... 그렇게 좋은 모습 조금씩 보여줘요. 좋은 모습만 보여주다보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제가 수술받고 입원해있을떄 가족 전부가 문병와준게 기억에 인상적으로 남아서 이런 예시를 들었습니다)
왜 받아주냐 그렇게 싫으면 남 취급 해, 뭐라 말하든 대꾸 하지말고 네 할일만 해
남동생이든 여동생이든 저정도까지 ㅈㄹ난거면 일단 패고보는게 맞음.
그래도 관심있으니 말걸어주네 정떨어졌으면 이미 말도 안하고 남으로 지내겠지 큰죄 아니면 가족은 진짜 소중하다
여동생이 문제가 맞는데 한쪽이야기만 듣기가 애매해서 병원가면 이거에 대해 상담 추천
전에 취직안한다고 뭐라했던 동생인가
난 나랑 싸움나니까 경찰신고하는 꼬라지 보고 내 동생은 없는걸로 하기로 했음 경찰한테 날 무슨 ㅁㅁ범처럼 말하더라 그거 다 본 부모님이 안쫓아내는거보고 집나옴
여동생만 둘인 사람으로 충분히 공감됩니다 제 여동생들도 20년전에는 그랬어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여동생 입장에서 오빠라는 존재는 멋있거나 쓰레기거나 둘 중에 하나였다 생각합니다 물론 전 후자였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여동생이라는 것들도 사회에 찌들면 자연스레 생각과 입장이 변합니다 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풀리는 문제입니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마누라라는 존재입니다 이 분들은 시간이 지나도 풀리는게 없는 완전체입니다 다행히 여동생들과는 다르게 처음 선택의 여지가 있으니 기회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고민하고 심사숙고 하시길 바랍니다
애가 왜케 건방짐?
이걸 안패? 생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