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형에서 죽지 않은 자는 형이 집행된 것으로 치고 석방된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사형수는 그후부터 죽을 각오로 목을 단련했다.
매일매일 독방안에서 계속 단련했다.
날이 갈수록 눈에 띄게 굵고 튼튼해지는 그의 목.
그리고 사형 집행의 날이 찾아왔다.
'그럼, 저기 있는 전기의자에 앉으세요'
[유머] 교수형에 실패한 사형수는 석방된다고 한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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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형 실패가 석방이지 전기의자형은 실패해도 석방이라한적없다
이제 2회차에서 전기내성 달고 오면 총살당함
감옥갈 짓을 안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저런 아포칼립스가 와서 독살로 변경되었답니다
근데 고무고무 먹었으면 교수형도 어차피 패스아님? 헛수고했네 목 단련할시간에 진작 고무고무 먹지
그치만 고무고무를 먹었으면 애초에 잡히지도 않았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장사니
교수형 실패가 석방이지 전기의자형은 실패해도 석방이라한적없다
인권때문에 못이럴걸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장사니
근데 고무고무 먹었으면 교수형도 어차피 패스아님? 헛수고했네 목 단련할시간에 진작 고무고무 먹지
재뉴어리 칸트
그치만 고무고무를 먹었으면 애초에 잡히지도 않았어
헛인생 살았네 범죄저지르기 전에 진작 먹지
에디슨이 처음 전기의자 만들어서 시연할때 1600볼트로 지졌는데 안죽어서 전압 2배로 올리고 8분동안 지져서 겨우 죽였다고 함.
사형수도 제발 죽여달라고 애걸복걸했겠네
예전 영화에 그런거 있었는데... 사형수가 마음에 안든 간수가 전기의자 처형에서 일부러 스펀지에 물을 안묻히고 얹어서 사형수가 바로 죽지 않고 고통스러워하며 오랫동안 비명지르는데 너무 처절해서 그거 저지른 간수조차 기겁하며 눈돌리고 다른 사형수 동료들은 동료가 가는거 마지막에 지켜보러 왔다가 생으로 고문당하는 광경 보며 멘붕하는거
스티븐 킹 원작의 그린 마일입니다
아 ㅅㅂ 그거 그린마일... 전기의자 사형도 거기서 처음봤는데 신입 간수ㅅㄲ 개폐급짓한거땜에 ㅈㄴ 잔인해서 충격받음
의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형집행 방식을 교수형에서 전기의자형으로 전격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ㅋ
그린 마일
이제 2회차에서 전기내성 달고 오면 총살당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picDeath
저런 아포칼립스가 와서 독살로 변경되었답니다
슬픈아다
감옥갈 짓을 안한다는 선택지는 없는건가
도전과제라 반드시 와야함
다음 회차는 백독불침이라도 익히고와야겠네
기요틴이 될테니 금강북괴도 미리 익혀둬야...
북괴다!
숙청당해보겠소 동무?
안 죽으면 이대로 전선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피카츄!
ㅎㅎㅎ 아마 죽을 때까지 형을 집행한다는 말을 할거임ㅎㅎㅎ
이 바키스러운 그림체는 바키인가요?ㅋ
흉악사형수였나?
참수형이면 오히려 역효과인데
교수형은 목에 전 몸무게가 쏠리는거라 목 단련 문제가 아닐텐데
실패하면 죽을 때까지 내비 둠
전 몸무게를 버틸수 있을만큼 단련했나봄
집행자 영화 보니까 안죽고 발버둥 치면 밑에 직접 죽을때까지 잡아당기더라
가끔 서브컬쳐에 나오는 목 근육만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그런 수준까지 단련했나보지.
마세티처럼 단련히면 계속 노려보면서 풀어줄때까지 버틸수있지.
목맨놈이 초보네... 매듭을 목 뒤가 아니라 목옆으로 놔뒀어야지!
경찰서에서 야매로 처형하는거라...ㅋㅋ
이게 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소리이긴한데 실제 가능한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몇명 있었고 중국에는 목 단련 전용 무술도 있어서 진짜 교수형을 버틸만큼 수련한 사람도 있긴함
죽을 각오로 그냥 죽으면?
응..? 앉으면 될것아니오?
대학원생 이야긴줄
열심히 남동생 교수 되도록 뒷바라지하면 살 수 있는거야?
헐
엑...
실제로는 그딴거 없다던데
중세시대에는 교수형 실패하면 신의 뜻이라며 풀어준 경우가 몇몇 있다고 알고있음
이게 옛날에나 그랬지 현대시대부터는 교수형 실패한다고 살려주고 그런건 없긴하지
뭐 교수형 하고 계속 죽을때 까지 매달아 놓던 전기의자에서 쌔까맣게 탈때까지 그냥 태우던
우리나라는 교수형 실패해서 수리하고 다시 집행한 전례가 있다. 그러니 목 단련해도 소용없다. 애초에 교수형 당할 일을 안하는게 맞겠지만…
교도관: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거 고치면 편안하게 보내줄테니. 사형수: (고치는 거 쳐다봄)
모든 내성을 가졌더니 레볼루숑이 똭!!
레볼루숑의 기요틴 따위, 벤치 프레스하던 근육으로 깨부숴 주마!
교수형으로 안죽을수가 있나? 아무리 목을 단련해도 죽을때까지 매달아두면 언젠가는 죽겠지.
한국은 실제로 교수형 생존사례가 있었고, 보름 후 재집행했음
발판 고장나서 수리하느라 45분 뒤에 다시 처형한 거 아니었나?
교수형에 대비했지만 전기의자형에 당한 나는 회귀해서 절전체형을 만들기 시작한 건에 대하여
얼마전에 일본 유튜브 뉴스에 나왔었는데 집행관3명이 발판떨어지는 버튼을 누른다고 하더라 집행관이 죄의식 느끼지 않도록 수당도 되게 적었고 그리고 정해진 시간동안 관찰후 완전히 죽은거 확인될때까지 방치... 대부분 고통의 몸부림에 슬리퍼가 벗겨지고 토사물이 나오고 하는데 어떤 사형수는 먹지도 않아 토사물이 나오지도 몸부림도 안쳐서 슬리퍼도 발에 그대로 신겨져있어서 기억에 남는다 하더라. 그거 보고 집행관이나 입회자는 힘들겠구나 했는데 댓글보니 죄값는 치러야 한다는게 다수., 한국도 부활했으면 좋겠다..
모든 사형 판결은 재판당시는 100% 확실하니까 내려지지. 하지만, 결국 나중에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이 나옴. 무고한 사람을 죽는 것을 감수하더라도 확실하게 죄값을 묻게 할 것인가? vs 만에 하나 무고하게 죽는 사람이 나오면 안되니까 영원히 가두어 놓는가... 선택임.
한가지 명심할 것은 경찰이나 검찰, 판사 모두 인간이라는 점이야. 얘네들도 실수할 수 있다는 거.
교수형은 보통 떨어지면서 밧줄에의해 경추가 부러지면서 사망하는거라 진짜 재수없게 높이조절 잘못해서 안부러지는 경우 말고는 고통에 몸부림치고 뭐고 할 일이 없어...
한국에서 여자사형수 집행할 때 제대로 안 되서 십수분에 걸쳐 질식사로 죽은 사례가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