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한국사 다 쳤다길래 오답풀이하게 나오랬더니 카페 오자마자 펑펑 운다
성적이 오르긴 했다는데 실수가 많아서 틀렸다고 아저씨가 많이 봐줬는데 미안하다고
아니 내가 더 잘 못해준거니까 일단 눈물부터 닦고오랬다
가있는 사이에 보고있는데 난이도도 지저분하게 냈고 실수도 많았네..
미안하구만..
루리웹-1539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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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오빠가아니라 아저씨네
고딩한데 9살 차이면 아빠임
9살차이면 아저씨지
걔네 어머니가 울 엄니 부탁해서 한거니 이상한 생각 말도록
한국사 관련으로 믿음이 가는 프사
프사가...어딧어!
왜아무도 이사람이 문사철 대학원생이란것에 태클을 안거는거야!
그와중에 오빠가아니라 아저씨네
9살차이면 아저씨지
그정도차이면 어쩔수없지
9살 차이면 오빠 아니냐..
림_스카야
고딩한데 9살 차이면 아빠임
고1한테 대학원생은 아조시 아닐까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하지 ㅠ
30대 전까지는 9살차이 큰게 맞따 ㅋㅋ
26살이면 애기지!
양심 있으면 아저씨로 납득해야...
아니야 9살은... 괜찮아!
한국사 관련으로 믿음이 가는 프사
프사가...어딧어!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390426187
진짠디..
요즘 수능 국사도 쉽게 내는데 내신을 어렵게 내는가 보구만
ㅇㅇ..여긴 아직 그 뭐냐 비평준이랬던가
루리웹-9005949664
이전 수능이 언제 시점 얘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쳤을 때보단 훨씬 어렵습니다
루리웹-9005949664
아하...저는 17학번이라 그때에 대해선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어렵다기보단 드럽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지저분하다고 할까, 너무 세부적이고 별거 아닌 것들로 문제가 나오더라고요
루리웹-9005949664
예를들면 이번 범위가 근현대사 파트였는데 여기서는 북쪽으로 감이니 조선사파트로 치자면 진짜 임진왜란 작은 전투 하나를 은근슬쩍 순서에 끼워넣어서 틀린답으로 만드는?
루리웹-9005949664
ㅖ...저희 고등학교도 그런 느낌이어서 좀 더 세세하게 봐줄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루리웹-9005949664
이 학교는 대충 전전전대통령 까지가 문제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교사의 주관이 약간 반영되고 세세하게 나오더라고요 수능 기출도 봐주면서 공부했지만..그보다 더 세세하게 봐주기는 저도 그 당시를 살았던 사람이니..주관이 들어갈 수 있는거 생각해서 사린게 조금 아쉽네요
루리웹-9005949664
아직 고1이니 여유가 있을거라고 해줘도...본인은 꽤 아쉬워하네요.
도망쳐...!
눈물 흘릴 정도면 다음엔 더 잘하겠지
근데 자작그림?
아 기타할라다 잘못누름
감동으로 해
뭐~ 여고생??? 여고생???
걔네 어머니가 울 엄니 부탁해서 한거니 이상한 생각 말도록
아 이 상함
데자와 선생님 여기 소재가 있습니다!
진심으로 도와준 사람이 미안해하면 나도 정말 힘들지
어린친구가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작성글 보니 어마어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기만자였네 ㅅㅂ
그래도 괜찮음 한국산데 뭐(?)
이쁨?
떽.
이제 수능 끝나고 새해되서 술 사달라 한다 ㅋㅋㅋㅋㅋ
아ㅋㅋ 아직 3년남았지
왜아무도 이사람이 문사철 대학원생이란것에 태클을 안거는거야!
걸지마...!
국사 대학원 생이면 궁금한게 있는데 이번에 설울의봄 봤음? 이거 실제 역사랑 똑같음?
아직 못봐씀...지갑이 위기라
요즘 시험문제보면 출제자가 나 이렇게똑똑하다 자랑하는거같아
역사전공해도 시험 같은건 따로 공부 안하면 맞추기 힘들껄
에고 인생에서 시험이 가장 큰 산 같이 느껴질 나이긴 하죠
요약: 작성자 카페에서 여고생 울림.
으아아 아니야
대학원 다닐만 한가요?
입학하자마자 일이 생겨서 1년 휴학 박았습니다 교수가 집에서 쉬지만 말고 공부하라고 책이나 파일 보내주셔요
요즘은 과목명이 국사가 아니라 한국사임?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