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생각해보면 이상한 이세계 전생 설정

[스시=슬레이어]

이세계 전생 = 원래 태어났어야 할 남의 자리를 대신 차지

그냥 환생할 때 삼도천에서 기억 잊는 물 안 마신 거 아닌가?

[김7l린]

그런거라면 다행인데
보통 메모리 남기고 os 덮어씌우기임

[미쿠미쿠댄스]

ㄹㅇㅋㅋ

[루리웹-7427238503]

케바케. 빙의 전생이면 덮어쓰기인데 전생한 후에 전생의 기억 되찾기나 걍 전생할때 기억만 안지우고 전생인 경우는 애매하지.

[루포누볼라]

그 전에 여신이 긴빠이해화서 그럼

[☆쇼코&키라리☆]

기억으로 인격이 완성되는건데,

이미 기억이 다 있으면 거진 타인이라 생각함.

[루리웹-3196247717]

그러면 저건 그냥 기억 지우는 마법인거네

[구도자]

본문처럼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는 기억이라는게 거의 없을 텐데 인격체로 볼 수 없단 건가? 그럼 기억이 얼마나 쌓여야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 할 수 있다는걸까? 그럼 태아 상태에서 기억이 덧 씌워진거면 그건 주인없는 개체를 차지한거라 본래의 주인이라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이거 꽤나 흥미로운 주제네

[☆쇼코&키라리☆]

가족과 함께하며 그 기억을 만들어가는거지.

그렇게 가족의 구성원이 되는 것.

근데 이미 기억이 다 있다면

[☆쇼코&키라리☆]

(최소 15년 이상의 기억)
그 시점에서 스스로를 타인이라 여기겠지.

개인적으로 전생물에서 전생의 부모를 추억하는 모습이 거의 안보이고 전생하자마자 이세계다 끼앗호우 이러는거에 대해서 의문인지라...

[Lapis Rosenberg]

로판쪽은 그냥 빙의인줄 아는데
실제론 전생 기억한게뿐인게 많더라

[TeKan]

사실 본문내용 쪽이 먼저다가
저런 반박 나오면 여러 도덕적 딜레마가 생기니깐
걍 전생기억 떠오르면서 순간 인격체인지 된거마냥 있다가 적응되면 융화되는걸로 표현 많이할걸?

[루미믹]

남의집 아들로 다시태어나긴햇지만
원래 몸의 주인은 누구인가
고뇌하는 주인공도있긴하더라

[쾌감9배]

ㅇㅇ 내가 본 작품에서는 딱 12살때 이세계 전생 당하는데. 12살 까지의 인생도 다 기억이 있어서. "내가 그냥 죽어서 환생해서 이집 아들이 된건지" "이 집 아들의 몸을 빼앗은건지" 가지고 엄청 고뇌하던 주인공이 기억남. 그래서 엄청 죄책감을 가지다가 결론이 내가 이집 원래 아들이라면 다행이지만 몸을 뺏은거라면 미안하지만 어떻게 할 도리가 없으니 어느쪽이던 내 가족에게 잘해줘야겠다 하는 소설도 있었음 ㅋㅋ

[루미믹]

ㅇㅇ결국 산대로 살아야지 하고말더라
부모에게 자긴 딴 차원에 살다가어찌된연유로
님아들 몸속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지내게됫다 털어놓아도 너와 함께한 시간들속에 너는 내아들이 맞다.
이러고 넘어가더라

[쾌감9배]

내가 위에 말한 작품은 전생이 개 쓰래기 씹새끼여서 밝히진 않더라, 사실 전생한거도 죽기전에 영웅새끼들 내가 다시 태어나서 족치고 만다 하고 금지된 술법을 썻던거라. 근데 전생은 너무 불행했지만 지금생은 잘먹고 잘살고 부자집에 사랑도 받았었어서 전생 버려 하고 현생 살긴함

[킹랩터연합]

전생물 설정따라 다름.
어디는 원래영혼 내치고 들어가서
원래 영혼이 고통받거나 하기도 하고

원래영혼과 동화되기도 하고

설명 없기도 하고

[리엇]

개인적으론 두 영혼이 공존해서 이중인격 되는게 재밌더라

[연두낭자]

용사 친아들+이세계 전생

...저 세계는 두번째 용사 잃은것같은데?

[불타는세금고지서]

영혼의 정의를 무엇으로 내리느냐 하는 문제가 아닐까

[테레시스]

ㅇㅇ 가끔 마취약 안 듣는 사람처럼
레테의 강물 안 듣는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환생한게 대부분 이야기가 와전되서 저렇게 되는거임.

[방랑 도사]

명왕계획 제오라이머를 보면
원래 인격과 전생인격이 서로 대립하드만.

[죄수번호 탈출한다]

저 정도 애기면 전생의 기옥을 가지고 있는거 아니냐 ㅋㅋ
다 큰애면 모를까

[뒷날개777]

그런데 신이 전생 시켜버린거면 해제가능할려나?

[이름이이름]

이제 빈정상한 신이 매주 마왕 하나씩 수도에다가 집어 던짐

[타피타피]

자살한 몸에 들어가는 내용도 있더라

[루리웹-4500745343]

그래서 주인공이 환생이나 빙의 안 하면 원래/진작에 죽었을 목숨이라는 식으로 설정 짜긴 하더라

[루리웹-7427238503]

최애의 아이가 그 설정이던가. 원래 영혼 없어서 사산할 운명의 쌍둥이에게 넣어준 설정.

[죠나단☆죠스타]

신적인 존재가 다른세계의 존재의 기억을 복사해서 또 다른 존재에게 붙여넣기. 환생한 줄 알았지만 알고보면 그냥 머릿 속 만 복사됀거임.

[크리스코넬]

편의적인것도 적당히해야지ㅋㅋ

[fanner]

이미 인격이 안성된 상태로 가는게 전생이니까. 충분히 소름돋을만 하지.

[야라이미우]

새로운 존재로 생성시키기
Vs
빙의 시키기

빙의 시키는게 어찌보면 중간설정
다 자르니깐 초반전개는 빠르려나?

[루리웹-2533335882]

설정에 따라 다르다로 끝임
애초에 현실 완전 따라버리면 갓난아기는 뇌가 미성숙해서 성인처럼 논리적으로 기억할 수도 없음

[mysticly]

이미 영혼이 떠난 몸에 새 영혼이 들어가거나
잘 살다가 기억 떠올리는 식으로 가는 물건이 많지

[오나호 요세이=상]

여러가지 경우가 있음.

1. 사고사 당한 몸에 빙의
2. 이미 주인있는 몸에 셋방 사는 경우
3. 새롭게 태어나는 경우, 첨부터 혹은 사고로 전생을 떠올림.
4. 교체(원래 몸 주인이 어떠한 사정으로 요구).

[좋은닉네임추천받음]

셋방살이 쪽이 잘 쓰면 진짜 맛있는데.
원래 몸 주인하고 전생한 영혼하고 투닥대는 것보면 재미있음.

[바위돌곰]

닳고 닳은 소재라서 이미 걸리면 ↗되는 악령취급 소설도 많다

[가챠운골짜기의볼드]

다 자란거 뺏은것도 아니고 아기면 그냥 니 아이 맞잖아...

[좋은닉네임추천받음]

생각해보니 애가 태어나서 첫 울음을 내면서 의식이 깨어난 거니까 자기 아이 맞지 않음?

["empty space"]

평범하게 자의식을 쌓아갈수 있는 가능성을 없애버린거니 있을수 있었던 인격의 소멸은 맞지않나?

[루리웹-6885585758]

그래서 보통 주인공에게 타당성 주려고 빙의같은 경우 높은 확률로 원주인이 인성파탄+무능 등등 대책없는 쓰레기인 경우가 많지

[바보오징어자라라]

애초에 전생이란게 다시 태어나고 윤회하는거라 그냥 전생한 육체가 그냥 전생자 그 자체라고 봐야지

[PlatinumWing]

설정마다 좀 다르지. 계기가 뭐냐부터 엄청 갈라짐.

본문 같은식으로 빙의 개념이 많이 알려져있고 그걸 대비도 하는 세계관이면 이게 환생이냐 빙의냐 따지는 세계관도 봤음. 환생이면 전생을 자각한거니 동일인=가족, 빙의면 몸 뺏은거니 타인. 같은식으로

[루리웹-1898613519]

전생 말그대로면 그냥 다시 태어난거지 남의자리 대신차지가아닌것같지만

[카니크]

빙의랑 전생은 다른 거지.

빙의는 기존 인물에 덮어쓰는 거고
전생은 과거 기억을 가지고 새로 태어 나는 거

[방송국]

빙의 - 대부분 본체는 죽어서 거기에 넣어줌. 보통 본체 영혼도 살아있는 경우는 그걸로 진행할거리가 있어서.
전생 - 정상적으로 태어나게 하지만 기억을 보존해줌.

[방송국]

이거 구분 안하는건 동서양 어디에도 없다.

[chakata]

전생이 빙의일 수도 있고 환생일 수도 있아서 대개 애매한 용어야

[파워2001]

전생 빙의 환생 엇비슷하지만
다 다르지만
따지면 오타쿠 같다

[새누]

태아때까지 되는 경우도 있는뎅

[성유게인증깜박함]

모 독일통치소설에서는 빙의를 시켜도 인격은 나눠뒀더라

[프리니소대]

설정따라 케바케

[Bictory]

저거 가장 잘 표현한게 판타스틱 칠드런이였는데 본사람이 없어서 슬픔

[캇제]

저거..아카데미 환생 실패자 전형이라는 소설 내용일텐데..

[교토갈매기]

전생해제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