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펌) 1942년 당시, 어느 독일군 연대의 인적 자원 상태.

[민국24식 보총]

 여담으로 중일전쟁이 장기화된 1938년 이후 일본에서도 기존 20% 내외였던 징집률이 50%를 넘어가면서 장병들의 질적 상황이 급격히 나빠지고 군기 이완 사태가 심각했었다고 함. - 가령 중국 하북의 한 진지에선 아침 점호를 하는데, 상등병들이 불참하고 생활관에서 농땡이를 피우는 걸 이를 간부가 지적하자 폭행했다던가.....  -_-

출처 : https://blog.naver.com/minjune98/221132436032

[이미귀하께선]

이렇게 보면 바다 건너 인구는 많고 그만큼 미달되는 병적자원이 많아도 꾸역꾸역 커트 해서 1500만 넘게 뽑은 미국이 진짜 대단하긴 함

[민국24식 보총]

100%는 아닌게... 거기도 1944년에는 좀 많이 헐렁해져서 질이 좀....

[이미귀하께선]

음 하긴 44년이면 전쟁 후반기라서 상대적으로 널널 했을려나?

[민국24식 보총]

좀 지랄 맞은게.... 사람이 소모되는 것도 있지만, 노르망디 이후 슬슬 표심 신경 쓰이는 지역구 의원들의 압력으로 병력 징집 줄이는 것도 모자라 일부 부대는 해산/전역 시키자는 움직임도 나와서 정작 전선에선 소모된 전투병력들이 보충이 안 되던 대환장쇼가 벌어지고 있었음.

이건 국내에 출판된 비버 영감의 아르덴 대공세 1944 초반부에서 어느 정도 다루고 이거 출판 몇달 뒤 웹소설 검머대에서도 일부 에피소드가 작중 소재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