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친구 우리집에 왔다가
김장철에 김장한 김치 먹더니
와 ㅅㅂ 미쳤다 야 나 이거 한통만 싸줘 해서
작은 반찬통에 넣어서 준거
아까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으이구 그게 뭐가 맛있다고...
근데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으심
내일 수육 해둘테니 친구 와서 더 먹이래
며칠전에 친구 우리집에 왔다가
김장철에 김장한 김치 먹더니
와 ㅅㅂ 미쳤다 야 나 이거 한통만 싸줘 해서
작은 반찬통에 넣어서 준거
아까 엄마한테 얘기했더니
으이구 그게 뭐가 맛있다고...
근데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으심
내일 수육 해둘테니 친구 와서 더 먹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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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은연중에 우리엄마 김치 개쩐다 어필까지 ㅋㅋ
김치는 자존심 같은 거라 니네 엄마 김치 맛 있다 -> 최고의 칭찬 니네 엄마 김치 맛 없다 -> 가문단위 모욕 니네 엄마 김치 중국산 보다 못하네 -> 가문의 명예를 건 일기토 신청
어머니가 요리 좋아하시면 꼬박꼬박 맛있다고 해라.
집안 자존심같은거라 저렇게 말해주면 엄청 좋아라 하지
크으 잘 담궈진 김치에 수육..미치는데
김장김치+수육 이거 치트킨데
우리 엄마도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은연중에 우리엄마 김치 개쩐다 어필까지 ㅋㅋ
어머니가 요리 좋아하시면 꼬박꼬박 맛있다고 해라.
내가 밥 많이 먹어서 엄마가 잔소리 할때마다 아니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그런거니까 엄마 잘못임! 하면 때리던데..
크으 잘 담궈진 김치에 수육..미치는데
집안 자존심같은거라 저렇게 말해주면 엄청 좋아라 하지
김장김치+수육 이거 치트킨데
김장하시는 분들 많지 않은 요새, 김장 담으실 정도면 진심이신분인데, 내 김치를 극찬해따고? /
김치 맛있다는 음식솜씨에 대한 극찬이 아닐까
김치는 자존심 같은 거라 니네 엄마 김치 맛 있다 -> 최고의 칭찬 니네 엄마 김치 맛 없다 -> 가문단위 모욕 니네 엄마 김치 중국산 보다 못하네 -> 가문의 명예를 건 일기토 신청
마지막건 진짜 들으면 빡칠거같은데
김치는 중요하지
나도 줘!!!
저도 가서 수육 한점 먹으면 안돼겠습니까
자존심이라고...ㅋㅋㅋ 지금 어무이 기분째지는중이겠다
우리집도 표현을 잘 안해서 몰랐는데 우연히 정말 맛있어서 맛있다고 감탄하니까 엄마가 엄청 뿌듯해했었음 익숙함에 감사함을 몰랐던 거지..
김장 넘모 힘들어우...
'최고의 극찬'
근데 나도 대충 4살까지 할머니랑 살았는데 당시는 김장하던 시절이었어서 나도 애기손으로 다같이 김장했었음. 겉절이 만들고 밥먹을때마다 너무 맛있다고 해서 화목했던거 생각하면 만든사람은 빡센만큼 뿌듯한게 정답 맞음.
김치는 집안 자존심이 맞다
김장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올해부터 안함....
우리로 치면 야옹이 장난감 사줬는데 미친냥처럼 좋아해서 환장할때 느끼는 행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