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마) 솔직히 가오리랑 너구리한테 서사 줄 타이밍은 많았다.

[뿌씨레기]

대표적으로 1쿨 끝났을 때나, 너구리 버려진 직후에 바로 서사 줬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음.

근데 안 보여주고 미오리네가 아, 얘 좀 이상한 건 엄마 탓인듯 ㅇㅇ

너구리가 크림스프 처먹으면서 아. 그냥 이렇게 각성해야겠다 ㅇㅇ

이런 식으로 넘기니까 문제가 된거지.

솔직히 에어리얼에 언니가 타고 있어요. 이것도 솔직히 제대로 써먹지도 못했는데. 사실상 맥거핀 수준임 ㄹㅇ.

이거 때문에 프롤로그도 이상해졌음.

차라리 그런 잡다한 거 다 빼고 서사 집중했으면 됐음.

그리고 구엘도 악역으로 쓰고 싶다면 써먹을 구간이 너무 많았음.

3화 후반에 열폭하면 아 얘 제라드 MK2네 하고 넘어갔고.

13화에 아버지 죽이고. 이건, 전부 너구리 탓이야! 이러면서 현실부정하고 악역루트 타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캐였음.

근데 안 쓴건 제작진인데. 이게 다 구엘 팬 때문이다. 이러는 거 어이 없음.

[카니펙스]

애초에 뭐하나 줏대라곤 없던 쪽대본인게 문제인데 ㅋㅋㅋ

[사료원하는댕댕이]

애초에 악역으로 쓴다고도 아니고 어떻게 쓸지 결정 못했다고 한걸
구엘 악역이었는데 인기때문에 선회해서 망했다 하면서 구엘까 빌런이 또 몰아가는거 같던데

[리락 쿠마]

짜놓은 판이 너무 커서 설정 수습도 안되는 판국에 (어시언과 스페시언의 갈등)

그 짜놓은 판 챙기겠다고 다른 캐릭터들 비중 챙기다보니까 (소피, 노레아 기타등등)

주연 비중이 날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