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왔던 베글인데 이건 예비역이 아니라 전역자이긴 하지만, 우리랑 비교되는 댓글들 보고 생각나서 올림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4680999
상단의 출처로 걸었는데, 블로거(몇년 전에 찰스 2세 대규모 해고 건 팩트 체크했던 사람)가 아래 기사를 소개했는데.
이번 가자 방면에 투입된 예비군들
https://www.ynet.co.il/economy/article/rj5idqlc6
이번 분쟁(전쟁)으로 소집된 예비군 중에 소집 전에 하고 있던 업무 제대로 안 하고 갔다고 짤린 회사원 사례부터
심지어 예비역 소집된 공무원(?!)도 해임됨.
이 외에도 소개된, 기타 골 때리는 사례들은 상단 글 참조
블로그에 소개 되어 있는데 보니까 저 동네 기업들도 현행법 구멍을 이용해서 철판 깐다는 듯.
사회적 파장이 터지자 부랴부랴 정부에서 개정한다고 하지만,
현재로썬 그로 인해 실직한 사람들에 대한 구제는 오리무중이라고,
매번 군필자/예비역 관련으로 갓스라엘이라고 찬양되던데, 볼일 끝나면 느그 아들 이러는 건 아주 똑같구만.
사람사는데는 비슷하네.... 4차 중동전 이후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욕먹은 이스라엘 장군들도 있었음
명분을 잃은 전쟁, 장기말로 쓰였던 사람들은 필요가 없어지니 가차없이 팽당하는구만
자국방어 측면에서 투입된거 아니였어 ? 대우가 왜 저래 ?
정답: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다
남의 일이 아닌것같딘
관련 법같은게 없는거야? ㄷ
히틀러:"우와 시발."
사람사는데는 비슷하네.... 4차 중동전 이후 살아남았다는 이유로 욕먹은 이스라엘 장군들도 있었음
관련 법같은게 없는거야? ㄷ
있긴 한데, 우리나라의 이중배상금지로 전투수당 미지급하는 것 마냥 30일 이상 지나면 기업에 등에서 해임해도 된다고....
뭔 전쟁을 30일만에 끝내라는건가......
3차 중동전쟁 6일만에 끝내서?
외외로 우리나라는 법적으론 동원 후에 복직이 의무임 위반하면 처벌도 함
병역법 74조 부터 74조의2 그리고 병역법 93조 참조
처벌 수위는 어떻게 됨? 꽤 세야 효력이 있을텐데
그건 약하더라 6개월 이하 징역 또는 200~2천만원 벌금
명분을 잃은 전쟁, 장기말로 쓰였던 사람들은 필요가 없어지니 가차없이 팽당하는구만
진짜 토사구팽 그 자체
이러면 누가 조국 지킨다고 전쟁나가.. 이제 다음번 아랍전쟁 터지면 이스라엘 소멸각 나오네.
재들 세속유대인 인구 감소 및 하레디와 (대우 X 같고 차별받는) 아랍계 증가하는 걸 보면 뭐....
... 누가 명분을 잃어? ... 피식 ...
저땅에 유대인나라세운거부터 명분이 없었지
히틀러:"우와 시발."
자국방어 측면에서 투입된거 아니였어 ? 대우가 왜 저래 ?
맞음. 이스라엘이 현역병이 적은 대신에, 인구가 적어서 예비군 동원을 통해서 전투병 충원 시키는데, 이번 하마스 소탕전이 유례 없을 정도로 길어짐. (이전 중동 전쟁은 진짜 1달 안골려서 끝났음) 근데, 이걸 모를 리가 없는 자국 회사일텐데 이걸….
전쟁영웅으로써 중동국가들 개처럼 패다가 더이상 싸우면 이스라엘은 파멸하는거 밖에 없다고 판단한 라빈 전 총리는 팔레스타인 유화정책등 대아랍 화해정책을 펼쳤는데 암살 당했지.
그 암살범 새끼 지금도 사식 쳐받으며 잘 살고 있겠지... -_-
정답: 사람 사는데는 다 똑같다
헬조센이 아닌 헬지구다
남의 일이 아닌것같딘
군인 취급 개차반인건 만국공통이구만
군사독재 아니고서야 어딜가던 군인은 고위장교아니면 쓰다버린 걸래취급임 ㅋㅋ
군사독재도 마찬가지... 특히 독재국가는 더...
예전에 이스라엘서 출신 팀원 얘기들어봤는데 기술자들이나 특수병과 다녔던 사람들은 전쟁 끝나고 오면 서로 챙겨줘서 대우가 좋은데 그냥 일반회사는 지원이고 뭐고 없다더라
루리웹-8543230350
ㅋㅋㅋㅋ 진짜 덩원 예비군 편성으로 목숨걸고 싸웠는데, 회사 복귀하려고 복직신청하면 무단결근이라고 햐고당하는거 아님? 사실 관련법도 없을것 같은데말이지…
루리웹-8543230350
근데 만약 그게 전국적으로 발생하면 무장쿠데타 일어날것 같긴 함. 전쟁터가 볼거 못벌거 다 보는 곳이라서 사나워져있는데, 그려면 총구 돌리는거 쉽거든.
맥아더는 우리나라에서 인천상륙작전으로 대반격을 이뤄낸 군신 같이 신성시 해서 비판이 안나오지, 일본이나 미국에서 혈통믿고 까불고 파벌 만들었다가 숙청된 고위장교 인식임.
이미 대학교 예비군 사례보면...
저러면 다음에 징집이 되겠나? 에이 시팔 지킬 가치 없는 조가튼 조국 하면서 도망처버릴탠대
쟤들도 지금 유대인 인구 줄어드는 판인데 저러면 답 없지
실제로 이스라엘 병역 기피율은 두자릿수라던디?
https://www.google.com/amp/s/www.news1.kr/amp/articles/%3f4936840
예비군 가면 맨날 우리도 이스라엘처럼 ~~해야 한다! 그러는 영상 보여줬는데 요즘도 그러나?
그거 개소리래
쟤들 에너지부국임
어떤 의미로는 이미 이스라엘처럼.....
동원되었다고 잘라버리다니 한동안 전쟁이 없이 평화롭게 살았더니 실전을 잊어버렸군
내 옆에는 오지 말라는 거지~
몰라레후:몰라레후
몰라레후:고맙다 하마스야!!! 나의 독재플랜이 완성되어다!
보면 이스라엘의 종교 관련 문제나 영토 관련 문제는 쏙 빼고 지들이 보고 싶은 것만 따라하는 놈들이 있음 ㅋㅋㅋ
대한민국이 주기적으로 타국을 폭격하고 영토를 야금야금 잠식해가는 나라가 되길 원하진 않음ㅋㅋ
중국:저희가 해볼까합니다
그것도 원하는 놈들이 있어 ㅋㅋㅋㅋㅋ
우리가 이스라엘처럼 북한주민 땅 빼앗고 정착지 세우고 '정착민'들이 북한동네에 백린탄 쏘고 난리였으면 북한의 핵무장이 정당화 되었을껄?
예비군 갔다왔다고 공무원 잘린건 뭐냐 코메디네
이스라엘은 인구가 워낙 적고, 영토 면적도 너비가 엄청 좁음. 적대적 이웃국가와 국경에서 수도까지 차량으로 한시간 거리. 토전사 임용한박사 표현에 의하면 1개 대대가 단 한번만 실수해도 수도가 함락될 수 있슴. 게다가 그나마 21세기들어 IT나 첨단농업/병기개량등의 산업이 좀 호황인거지 원래 산업이 별로 없어서... 일단 '부유한'국가인건 맞는데, '비축된 부'는 의외로 별로 없슴. 그야말로 맨날 어음 돌려막기 하는 대기업 느낌. 여튼 우리와 달리, 이래저래 상비군은 거의 없고(젊은이들 다 일해서 돈벌어야지 군대에 붙박이로 둘 여유가 없슴), 비상시에 예비군을 '초고속으로 소집 + 하룻만에 무장시키고 배치' 체제를 유지중. 4차 중동전때도 이 체제의 근원적 한계를 이집트에 의해 찔려서 개발살났었슴. 시리아의 개트롤로 절반의 성공뿐이었지만. 그렇게 예비군 위주의 체제로 흘러가는데... 1990년대 이후로 30년간 평화(레바논등 일부 분쟁은 있었지만)가 유지됨. 30년이면 한 세대가 지나간거임. 마지막 전면전(중동전)끝나고 태어난 아이들이 커서 결혼해 애를 낳은... 그러다보니 많이 느슨해졌고, 그야말로 '우리가 먼저 무기를 내려놓으면 저쪽도 내려놓을거에요!!' 수준의 이상론을 떠벌린다거나 군사작전 및 군인들의 희생에 대해 업신여기는 풍조가 이스라엘도 퍼지기 시작함. [사람 사는데 다 마찬가지]임. 결국 세상이 평화로워지고 경제활동(기업활동)이 더 중요시되고... 그러다보니 저런식으로... 게다가 심지어 이미 4차중동전때도... 그 전까지 1-2-3차는 다 이스라엘의 압승이었는데, 4차에서 오질라게 깨졌거등. 승승장구할때는 문제가 불거지지 않았는데, 일단 깨지기 시작하니깐 오만 책임론과 비판 및 몰이사냥이 시작됨. 토전사 중동전쟁편 임용한 박사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되거든요. 이 때 많은 장교 장성 지휘관들이... 이 사람들이 전에 3차까지는 영웅이라고 떠받들어지던 사람들이란 말이지. 근데 4차에서 일이 이렇게 되니까 누군가 책임이 지워져야하잖아. 마녀사냥이 막... 그 때 이사람들(마녀사냥 당한 장교/지휘관들)이 충격먹고 군을 스스로 떠나거나, 해외로 떠나버리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