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의 듬직한 근육질 몸이 진의 몸을 벽으로 밀쳤다.
그의 도복에 베인 땀내가 진의 코끝을 스치고 얼굴을 붉힌 진은 자신을 리드 해주길 바라는 듯 서 있었고
화랑은 잘생긴 얼굴로 진을 그윽하게 내려다보며 말했다.
"널 라이벌로 여겼지만 군에서 재대할때 부터 널 원하고 있었어 이런 내가 바보같지만 카자마 진..."
"화랑..."
화랑은 손가락 끝으로 진의 날렵한 턱선을 쓰다듬었다.
"이 뜨거운 감각..."
남자로 태어나서 느껴보지 못한 수컷 그 자체의 느낌에 그는 가슴 깊은곳으로 부터 열기가 올라오는 걸 느꼈다.
"하지만 너는 백두산 선생의 도장을 이어야 하지 않나..."
진은 아쉬워 하며 말했다.
그런 그의 말에 화랑은 성난 데빌처럼 그의 턱을 붙잡고 뜨거운 콧김을 내며 소리쳤다.
"젠장! 스승님은 내가 제일 존경하는 분이시다! 하지만 네가 날 완성시켜 날 완벽한 남자로 만든다고 카자마... 난 스승님보다 네놈을 택한 것 이라고!"
"화랑... 제발 그만둬...가문사람이나 다른 사람들이 알면 안된다고..."
화랑의 거친 손길이 진의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며 말했다.
"다른 사람은 중요하지 않아 너와 너의 기묘한 힘 둘다 나를 원하잖아. 너는 세계적인 기업의 총수니 그런게 신경쓰인다면 그 잔망스러운 샤오유라는 계집이랑 결혼해도 좋아. 내 곁에 있어주기만 하면 되! 나는 살고싶어! 너와 함께!"
화랑의 진심이 담긴 다짐을 들은 진은 화랑의 입을 막으며 그에게 뜨거운 포옹을
(계속)
ROUND 1, FIGHT
쭉 내리고 추천 박음
화랑 일방통행도 아님. 진도 화랑이랑 역이면 틱틱 장난 치면서 편안해함....둘이 친구지??? 친구 맞지?
어디에, 뭘 넣어줄까. 로하이에... 중단을...
그 와중에 되 시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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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일방통행도 아님. 진도 화랑이랑 역이면 틱틱 장난 치면서 편안해함....둘이 친구지??? 친구 맞지?
'남자친구'
'남자' 친구
고추를 부러뜨려주지
다음화 빨리 이 명작을 나만 볼 순 없어
그 와중에 되 시밬ㅋㅋㅋ
어디에, 뭘 넣어줄까. 로하이에... 중단을...
진짜 정신 나갈 거 같다
으아아악 진 주먹만은 넣지 말아다오!
ㅋㅋㅋㅋㅋㅋ
화랑 이빨 디게 작은 듯?
데빌을 어떻게 잘 이용하면 여체화도 가능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