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챗에서 버추얼마켓 구경할 때 재밌게 봤던지라
가끔 생각나면 조금씩 들어가보는데 외국인들한테 가끔 말 걸리면 무서워서 도망치듯 월드에서 탈주한단말야
뭐 외국인들한테 쪼는건 언어가 달라서 그렇다 치지만
방금 화본역이라는 한국어 월드에 들어갔는데 한국어로 대화하는게 막 들림...
근데 말이 통한다는게 오히려 말 걸리면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더 무섭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외국인이 덜 무섭네...
현실에선 딱히 모르는 사람들 많은 곳에 가거나 말 좀 걸리는 걸로 겁먹진 않는데 왜 가상현실이 더 무섭지ㅋㅋㅋㅋㅋㅋㅠ
난 그냥 VR챗은 평소에는 포기하고 버추얼마켓 할 때나 가끔 구경가고 말아야겠다...
대충 VR에도 인싸 아싸 따로 있다는 짤
ㄹㅇ임 혼자 구경하는건 좋아하는데 말 걸리면 무서워ㅋㅋㅋㅋ
VR 챗... 인싸 겜 인걸..
암컷타락도 인싸의 전유물이었던거야...
대화하는게 무서우면 마이크 끄고 펜으로 글씨나 바디랭귀지 쓰면서 의사소통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