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스트에 자주 보여서 유명해진 일본 벳푸의 지옥행 버스
벳푸는 온천으로 유명한 도시인데
정말 다양한 형태의 온천이 있고 하나같이 거기에 지옥이란 이름을 단 온천이 많다.
위의 피의 연못지옥이나 토네이도(타츠마키)지옥이 그중 하나
피의 연못지옥.
보다시피 뻘건 물감을 타놓은것처럼 붉은색의 온천임
피의 연못같은 불길한 이름을 붙일 만큼 빨갛진 않고 그런 이름을 붙인것 치고는 피부병에 효능이 있다던가?
뭐 그렇다고 한다.
타츠마키 지옥
30~40분 마다 한번씩 솟구치는 간헐천인데
솟구칠때마다 열기가 오르는 느낌이 지옥에서 보는 용오름 같다해서
타츠마키 지옥이라고 붙였다더라.
여기 이외에도 벳푸에는 정말 온갖 지옥이란 이름을 붙인 온천들이 많음.
도깨비산 지옥(이라 쓰고 악어지옥이라 읽는다)
하얀연못지옥
등등
뭐 그렇다고 함
루리웹-6328279231
부곡 하와이가 뭐임?
관광 코스 이름 자체가 지옥순례인 동네다
벳푸는 저렇게 땅에서 자연적으로 솟아난 온천에 ~지옥 식으로 다 이름을 붙여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