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드라이브즈들이랑 동족인 것은 99% 정도는 확실해 보이고.
-데스 드라이브즈 간부들은 일곱이고 이름과 성격을 일곱 대죄에서 따 왔다하니.
브레이번도 동족이라면 그 일곱 대죄 중에 들어가 있고,해병문학스러운 짓을 하는 거 보니 담당하는 죄악은 색욕일 수도 있겠다는 견해가
있음.
-브레이번이 진짜 흑막
데스 드라이브즈를 공식 홈에서 설명하기로는 최고의 죽음을 찾아서 떠 돌아다니는 놈들이라면서.
자기 동족들이랑 같이 겁나 멋지고 폼나게 죽고싶어서 이런 짓들을.
-데스 드라이브즈=판도라의 상자?
판도라가 상자를 열자마자 튀어나간 온갖 안 좋은 것들,몇몇 문학작품에서는 그걸 일곱 대죄라 하는 경우도 있다더라.
일곱 대죄에다 판도라가 황급하게 상자 뚜껑을 닫아서 겨우 남긴 희망.데스 드라이브즈가 지구로 끌고 온 모함은 여덞 척으로 분리되는 거
고,데스 드라이브즈의 간부들은 일곱 대죄.그래서 브레이번을 그 상자 안에 남긴 희망으로 보는 견해도 있던데.
뭐....브레이번이 미친 짓 많이 하고 사람을 진짜 피곤하게 만들기는 하지만,그래도 브레이번이 와 줬으니까 그나마 대처법도 익히고,졸개
들이기는 하지만 실드를 정면에서 한 방에 뚫을 수 있는 무장도 손에 넣은데다 그것도 점점 늘려나가니.
감독이 오바리 마사미 그 사림이고,남은 홧수가 되게 빠듯하다보니 정말 뭐 별 거 없는 소드 마스터 야마토식 결말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생각해보는 게 되게 재밌네.
그런데 이러다보니까 신경쓰이는 건데,아무래도 여덞 척으로 분리되는 모함중에서는 아무래도 제일 큰 모함이 제일 강력할 것같다는 생각
이 듬.그 대기권 바깥에,대충 위성궤도로 보이는 곳에 있는 제일 큰 모함.그 모함을 담당하는 죄악은 뭘까.
아무리 봐도 내용물이 스미스잖아
그럴 수도 있고.미래의 루이스 스미스 설도 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