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맞상대인 신라가
법흥왕 - 진흥왕의 SS급 뽑기가 떠버려서
중흥 군주였던 성왕이 진흥왕의 계략에 전사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하지만 그렇다 쳐도 성왕의 아들이었던 위덕왕도 엄연히 평균치는 쭈욱 뛰어넘는 군주였고
어케어케 국가를 이끌어 나갔고
마지막 군주인 의자왕도 능력치 자체는 나쁘지 않았음
하지만 그 의자왕이 상대해야 했던 상대국 군주가
태종 무열왕, 그 아들 문무왕에
김유신이라는 SSS급 무장까지 보유하고 있었으니
멸망할 수밖에
신라의 문무왕 + 김유신 조합이 어디까지 해낼 수 있는지는
나당전쟁에서 증명했잖아
당시 세계 최강대국인 당나라를 두들겨 패서 쫓아내는게 가능했던게 문무왕 + 김유신 조합의 고점
두둘겨 팬것도 사실 선빵치고 몇번은 봐달라며 하다가 통수친거에 가깝지만....
고려도 그렇고 신라도 그렇고 통수의 나라라... 부끄러울게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