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바로 시리즈 굴지의 최고로 손꼽히는 인간 캐릭터. 원작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의 오너캐.
이안 말콤 되시겠다.
ㅇㅇ 원작 소설 쥬라기 공원에선 이 양반 죽어요.
영화에선 어쩌다 2편에서 나오고, 폴른 킹덤에서 나오고, 도미니언에 나오지만 말야.
잠깐!! 작성자 양반은 개소리를 하고 있어!
원작자 마이클 크라이튼은 영화 2편, [잃어버린 세계]의 원작 소설판 역시 집필했다!
거기서도 영화와 마찬가지로 이안 말콤이 주인공이지! 그리고 안 죽고 생존하고!
즉 2편에서 말콤이 멀쩡히 살아 나오니, 작성자의 말은 틀렸어!
ㅇㅇ 원작 소설 2편에서 말콤이 살아 나온다는 당신의 말이 옳습니다.
하지만 1편에서 말콤이 죽는다는 제 말도 옳죠.
우선, 말콤이 티라노의 습격으로 부상당한건 영화판과 동일.
하지만 영화판에 비해 점점 상태가 악화됐고, 살이 썩어가며 패혈증이 심각한데도 전력 문제로 헬기를 부르지도 못했다.
영화처럼 전력을 복구해 겨우 헬기를 불렀지만 말콤은 이미 중상이었고...
헬기가 도착했을 땐 이미 늦은 뒤였다.
(원작에선 해먼드가 1편에서 사망. 사냥꾼 멀둔은 생존)
그리고 코스타리카 당국은 그랜트 일행을 억류하고, 생물학적 재해를 우려해 말콤의 장례식조차 허가하지 않았다는 언급으로
말콤은 확실히 죽었음을 못박으며, 원작 소설은 끝남.
?????
뭔 개소리야? 그러면 1편에서 말콤이 죽고 뭔 2편에선 살아나온다고? 그게 말이 안되잖아??
.....
이를 이해하려면, 당시 원작 소설을 집필한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에게 돌아가야 한다.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 원작 작가)
흠. 소설이 대박치고 영화도 대박쳤으니, 이제 소설 후속작 [잃어버린 세계]를 쓸 차례군.
그것도 스필버그 옹이 영화로 만들겠지. 영화 후속작도 내야 하니까 말야.
(스티븐 스필버그, 쥬공 1,2 감독)
님 근데 있잖아요. 영화판은 좀 소프트하게 말콤도 살린거 있지?
(멀쩡하게 살아서 헬기타고 집가는 이안 말콤. 영화판)
그런데 그 친구가 아주 인기 폭발이더라고요ㅋㅋㅋ
뭐 작가양반 오너캐니까ㅋㅋㅋㅋㅋ
...
내가 뭔 말 하려는지 알겠지?
음... 그러고 보니 코난 도일이란 옛날옛적 양반도,
자기 오너캐 셜록 홈즈를 죽인 적 있지.
그거 그왜홈죽으로 얻어터지다가 어거지로 다시 살렸잖아.
시발.
바로 그겁니다.
님이 하는데 왜 난 못함?
나도 내 소설이 이렇게 인기 쩔줄은 몰랐지. 근데 시리즈 이어갈거면 오너캐 계속 내보내는게 더 재밌잖아?
2편 주인공 확정이구먼 허허헣허
(이안 말콤 컴백합니다 여러분!)
....
그리하여, 분명히 1편에서 죽고 장례식 언급까지 나온 이안 말콤은
'내 부상이 하도 심각해서 사망 소식에 장례식 어쩌고 와전되었다' 라고 둘러대며, 뻔뻔하게 철판깔고 주인공으로 복귀한다.
1편에서 죽었다고 명시된걸 기억하면, 명백한 설정변경...아니 설정 변명.
이렇게 1편에서 분명 죽은 캐릭터가 2편 주인공이 되는 웃긴 일이 벌어진 것.
하지만 소설 팬들은 너그럽게 설정붕괴를 용서하고. 환호하면서 말콤의 귀환에 박수를 쳤고
어쨌든 저 소설 2편도 개꿀잼으로 대박을 치게 된다.
잘 됐군 잘 됐어.
레빈 박사도 영화 시리즈에 나왔으면 좋으려만 ㅋㅋ
창작물에서 재밌으면 정의다! 재밋으면 됫지 ㅋㅋ
참고로 원작의 해먼드는 KFC할배 같은 푸근한 영화판과는 전혀 다르다 무슨 말이냐면 개.새끼라고
그래서 이안 말콤은 왜 죽였니 애야
ㄹㅇㅋㅋ 조앤k롤링 맥고나걸마냥 개떡같이만 수정하지않으면 된다고 ㅋㅋ
죽었지만 부활했습니다. 인기 덕분에 살아돌아왔죠. 장례식이요? 그건 제 잔ㅅ...아니 착각입니다
??? : 공식이 잘 알아!
창작물에서 재밌으면 정의다! 재밋으면 됫지 ㅋㅋ
카토야마 키코
??? : 공식이 잘 알아!
레빈 박사도 영화 시리즈에 나왔으면 좋으려만 ㅋㅋ
레빈 박사는 사실상 새러 하딩으로 대체됐잖아 원래 발암캐였으니ㅋㅋㅋㅋ
하지만 자전거로 티라노 추적하는 명장면은 영화로 나왔어야 했는데 ㅋㅋ
참고로 원작의 해먼드는 KFC할배 같은 푸근한 영화판과는 전혀 다르다 무슨 말이냐면 개.새끼라고
그것도 아주 영화판 빌런 두셋은 합쳐야 겨우 성에 찰 트루 개1새끼지. 그래서인지 시리즈에서 손꼽히게 끔찍하게 사망함.
티렉스 울음소리 스피커로 들리니까 놀라서 넘어지고 프로콤프소그나투스들이 몰려와서 물어서 독 퍼지면서 몽롱한 상태로 죽었지 아마? 이건 영화판에선 잃어버린 세계에서 그 콤프소그나투스들한테 산채로 뜯어먹힌 사냥꾼한테 넘어가긴 한듯
ㅇㅇ 행복한 표정으로 콤피들에게 산채로 살이 발라지고 분해되면서 사망. 난 네드리 사망씬(눈 멀고 내장 흘리면서 목 부러짐)보다 해먼드 사망이 더 소름이더라.
근데 해먼드 박사 영화판에서 생긴것만 그렇지 트롤링은 겁나 했지 않나
존 해먼드 영화에선 트롤링은 거의 안함 네드리 건의 경우는 일단 해먼드 입으로 '자금을 아낌없이 썼다'라고 한만큼 고액의 봉급을 줬을 가능성이 있는데, 준 만큼 일을 안 함+더 많은 돈을 원했던 네드리의 욕심 때문에 뒤통수 쳐맞은 거고 공원 전원 리셋할 때 터진 일은 실제로 그랜트가 겪기 전까지는 설마 탈출한 벨로시랩터들이 문을 열 수 있을 거란 상상을 누구도 못함 B구역의 경우는 자기 회사에서 임대한 섬에서 복제하고 공원으로 가져오던 시스템 구축했던건데, 그게 허리케인 쳐맞아서 와작이 나버린 후, 풀려난 생물들 그냥 보호하는 쪽으로 가닥 잡았는데 알다시피 2편 영화 프롤로그 사태로 조카에게 통수 맞고 권한 상실함 유일하게 트롤링이라 할만한건 탐사대를 전원 싹 나간 이슬라 소르나에 보낸 거긴 한데, 이건 사냥팀 때문에 목적이 꼬여버린거....
ㄹㅇㅋㅋ 조앤k롤링 맥고나걸마냥 개떡같이만 수정하지않으면 된다고 ㅋㅋ
그래서 이안 말콤은 왜 죽였니 애야
죽었지만 부활했습니다. 인기 덕분에 살아돌아왔죠. 장례식이요? 그건 제 잔ㅅ...아니 착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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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콤은 훗날 순간이동을 연구하며 순간이동기기를 발명 자기 자신을 실험체로 쓰게 되는데....
내 죽음에 관한 보고는 굉장히 과장되어있다 실제사람도 죽었다는 보도 떠도 살아돌아오는데 캐릭터쯤이야ㅋㅋ
패혈증으로 입원했던 말콤 박사, 병원에서 숨쉰 채 발견.
존해먼드 열정페이 십새끼 ㅋㅋㅋㅋㅋㅋ
셜록 홈즈 사례덕에 인기있으면 되살리면 되는 개연성이 부여됨 ㅋㅋㅋ
호빗처럼 그냥 저자를 다른 사람으로 설정하고 "그 사람이 착각한 거고 뻔히 살아있는 사람을 장례식 하자니 당연히 허가 안하죠"라고 처리했으면 됐을 것 같은데.
너 살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