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퍼 확실하진 않을 수 있는데 얼추 맞을거임
직접적인 정떡용어등은 다 지웠음.
1. 중력 500배
드래곤볼 계왕권은
(나무위키 계왕권 문서 발췌)
2,3,4,10,20이 작중에 등장하는 듯 하고,
봉신연의도 중력 1000배로 알고 있음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이 둘은 오래전에 끝난 만화들이라 최근에 밈화될 일이 거의 없음.
(cf. 대마인 감도는 3천배가 주로 쓰이니 이것도 아님)
그럼 이건 어디서 나왔냐
갓오하를 본 디시유저가 만든건데
정작 갓오하 자체에는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0466242
위 링크처럼 500배라는 숫자는 안나오는 거 같음 (1,2,4,6,10)x100 배는 나오는 듯.
아래는 그 드립 원작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적은 글임.
(-북유게-는 잘랐으나 대충 북유게 관련 드립으로 쳤다는 뜻)
정리하면 대충 갓오하에서 중력 x배하는 걸 본 놈이 기존 원전에는 나오지 않은 500배라는 새로운 숫자를 만들어 내서 만든 신조어에 가까운 용어.
(정확히 xx '500'배라는 게 유행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
2. 젠장 또 xxx이야
한 줄로 요약하면 정치인이 언급되나 정치인에 대한 직접적 비하요소는 적다고 느껴지는 커뮤용어
(출처 : 나무위키 제기랄, 또 OOO이야 문서 中)
대충 베스트가려고 뇌절하는 놈들을 비꼬는 용례로 사용이 시작되었으나(유게식으로 치면 대충 '젠장 또 붕탁회전이야' 느낌이라고 보면 됨)
현재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는 진짜로 T1 Faker 이상혁 선수를 숭배하기 위한 용도(23 월즈 4강전 이후)로 많이 쓰임
(젠장 또 대상혁이야 어쩌구 저쩌구)
2-1. 기습숭배
최근 인터넷에서 신종 고로시가 기승을 부리는데 그건 바로 억빠를 통한 고로시이다.
대충 인방인 서새봄과 관련된 '태산&새봄추', 탬탬버린과 관련된 '탬황' 등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억지로 빨아서 괜히 주변 인물들에게
'흠 그정둔가?' 느낌을 주거나 오히려 반감을 갖게 만드는 방식이다. 기습숭배는 위에 밈 설명 마지막에 언급된 페이커 선수의 기량이 부진했을 시절
억빠를 통한 억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던 밈이었으나, 현재는 진짜로 숭배하는 밈으로 바뀌었다. 위의 새봄추나 탬황등도 현재는 흔한 별명중 하나 취급하게 된거처럼.
좀 더 설명하자면 페이커의 경우 다른 스포츠인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선수를 찬양하는 새삼 어쩌구 하는 밈을 가져와서 억빠를 하거나, 억빠 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용도로 쓰였으나 이 역시 월즈 4강의 그 토스 이후 진짜로 숭배 하는 밈으로 바뀌었다.
파생형 드립으로는 기습xx, 상습xx 처럼 기습이나 상습이 앞에 붙고 네글자로 끝나는 용어들. 대표적으로 기습숭배 상습목격 등이 있음
(이건 용어 자체는 전장연이라는 단체를 비꼬기 위해 쓰이던 기습시위에서 따왔을거임)
그 외에도 메호대전에서 파생된 GOAT라는 드립을 가져와서 페이커선수에게도 그대로 사용되곤 하는데
거기서는 싸우기 위한 수단으로 쓰였던 GOAT드립이 페이커에게는 진짜 숭배의 의미로 쓰이고 있음.
3. 무지성
이건 진격거 관련 용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유행 자체는 -북유게-관련으로 엮은 뒤에 본격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음.
작중에 직접 '무지성'이라는 용어는 나오지 않으나 지성이 없는 거인을 (인터넷 불법)번역하는 과정에서 무지성 거인으로 바뀐듯 하고
그 뒤에 한자만 알아도 알아들을 수 있는 이 단어(無知性)는 현재 정치성향등을 떠나 거의 모든 인터넷 영역에서 사용되는 유행어가 됨
정치비하의 요소를 가지고 시작된 용어라고 생각하는데 이정도로 흥한 게 개인적으로 신기한 용어.
비슷한 용어로는 무지성 뒤에 같이 붙여서 퍼지게된 대깨x가 있다. 대깨x자체도 기존에 있던 거긴 한데
디시에 특정 글 쓴 애가 무지성과 대깨x를 묶어서 한 문장으로 쓴 뒤로 확 퍼짐
4. 알빠노
이건 나무위키 문서에 최근에 다른 인물이 내용을 더 추가한건지 매우 상세하게 적혀있는데,
밈 자체는 22년 롤 방송인 PAKA의 방송에 나온 사파 서포터가 친 채팅에서 시작되었음.
원본 자체는 물음표가 없는 평서문으로 작성되었기에 간혹가다 NO의 의미를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백번 양보해서 원작자가 그런 의미로 사용했다 한들 실제로 인터넷에서 쓰일 때에는 뒤에 물음표를 붙여 쓰기에 부정의 NO는 아니고
또, 사투리 또한 보통 알 바가? 등으로 쓰인다고들 하기에 사투리 역시 아니다. 원베식 -노체라고 봐야함
이 밈은 설왕설래가 있는 용어인데 이 용어를 찬성하는 측에서 주장하는 바로는
1. 직접적으로 흥하게 된 건 롤 방송 채팅에서 나온 것이므로 특정 사이트와는 무관하다.
2. 특정사이트가 붕괴된 이후 그 말투는 인터넷 전반적으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에 비하의 의미를 담은 것이 아니다.
3. 상황에 맞는 찰지는 발음이 착착 달라붙었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다.
등등의 이유가 있으며
용어사용을 반대하는 주요 근거로는
'적어도 커뮤에서 사용될 때는 사투리도, No도 아닌 뒤에 물음표를 붙인 순수 -노체로 보여지는데 어째서 이게 허용되는거지?' 라는 의견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입장이지만 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다른 커뮤에는 워낙 흔해서 말해봤자 근하하하소리만 하는듯)
5. 농ㅋㅋ
누는 유게보면 대충 아는 거 같아서 농을 적음
근데 이것도 나무위키 농ㅋㅋ문서 보면 잘 나와 있음.
대충 정리하면
농은 대충 디시나 아카라이브 쪽에서 (대충 페도캐) 개꼴리농ㅋㅋ 거리는 고정뻘글을 싸는 놈이 있었고 그걸 본 어떤 놈들이
페도들은 왜 ~농ㅋㅋ이라고 함? 이러다가 농ㅋㅋ만 남아 꼴리는 페도라는 뜻을 한 글자에 담아서 농이라고 쓰게 되었음.
파생형으로는 블루아카 키사키 쭉쭉체조와 붙인 농쭉, 감탄사 와캬퍄헉과 붙인 와캬퍄헉농쭉 등이 있음.
뜻은 모두 같은데 한 문장으로 줄이면 페도 + 꼴린다 + 노체변형. 딱 이거임.
cf. 젠장 ㅇㅇ 난 네가 좋다! 는 딱히 대통령 고인드립이나 비호감작 억빠메타와 아마도 상관이 없는 이터널리턴 갤러리의 게이 ↗토피아글이 시작이다. 크아아악! 주먹은 넣지 말아다오!
일베라는 괴물을 방치한 결과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퍼진 일베 밈 뿐임
드립 칠때마다 이상건거 없는지 검토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ㅈ같다. 왜 이렇게 된걸까
그럼 500배가 아닌거잖아
젠장! 마커스! 난 네가 좋다!
그니까 대충 갓오하 원본이 있다는 소리를 하고싶던거
공중제비도 넣어줘 그것도 일베산...
중력 500배 갓오하 전에 드볼 부르마 우주선에도 있...
300배지만 이건
그럼 500배가 아닌거잖아
AUGUST_
그니까 대충 갓오하 원본이 있다는 소리를 하고싶던거
ㅇㅇ 근데 그 밈 친 게 본문에 포함한 짤 애가 맞으면 어차피 걔가 본건 갓오하라서 거기서 파고파고 들어가서 드래곤볼 얘기할 필요도 딱히 없을듯
cf. 젠장 ㅇㅇ 난 네가 좋다! 는 딱히 대통령 고인드립이나 비호감작 억빠메타와 아마도 상관이 없는 이터널리턴 갤러리의 게이 ↗토피아글이 시작이다. 크아아악! 주먹은 넣지 말아다오!
루리웹-5911700786
젠장! 마커스! 난 네가 좋다!
매그너스x마커스
이건 짤까지들어가야 파괴력이 배가된다
내가 아는거랑 다 같네 제대로 정리한듯
솔직히 1, 2-1, 3 빼면 딱히 써서 좋을 일 없을 것 같음. 특히 5는 진짜 영 거시기해.
드립 칠때마다 이상건거 없는지 검토해야하는 상황이 너무 ㅈ같다. 왜 이렇게 된걸까
그냥 인터넷에서 새로 보이는 드립은 쓰지 않는 게 좋음. 쓸 거면 한두 번 검색이라도 해보고 쓰거나.
언어오염 ㅜㅜ
그냥 생각없이 디씨 밈 자체를 안 쓰는 게 뒤탈이 없다고 봐야... 거기 밈은 본문처럼 그냥 봐서는 안 그래 보이는 것도 실상 따지고 보면 고인드립 내지는 정치관련 밈인 경우가 절대다수라서.
특히 2번 동의
일베라는 괴물을 방치한 결과는 걷잡을 수 없을정도로 퍼진 일베 밈 뿐임
사실 일베가 성장한 이유도 더 가면 진짜 북유게가야함.....
표독하다는 여성혐오가 어원임
? 표독하다 자체는 사전에도 있고 옛날부터 쓰던 단어일텐데
https://namu.wiki/w/%ED%91%9C%EB%8F%85 출처가 영리위키라서 좀 그렇지만... 표독하다는 말 자체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게 어느 순간 '묘한' 의미가 추가되고 있나 봄.
넌 사전부터 찾아봐라;::
골때리네;
안 쓰던 말을 갑자기 쓰는게 '~누'랑 비슷하지
사전적 용어 오염시키는게 혐오자들의 기본적인 수법이라서...
구어체로 잘 나올 단어는 아니지만 사어 수준까진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그런 의미로 유행한다는건 몰랐음;
표독하다는 나 국딩때도 쓰던 말인데? 딱히 성별을 가리지 않는 형용사였음.
솔직히 진짜 저렇게 생각한다기 보다는 아마도 '별별거에 일베묻히고 다닌다'고 비꾸는것같은 느낌임
비꼬는
뭐 그렇다고 해도 원 댓글단 사람 말대로 "어원"은 아니니깐.
옛날 바람의 나라 김진 작가의 만화중에 레모네이드처럼에서 나오는 남자아이 캐릭터 이름이 표독이라는 이름이었지.. 표독하다는 이야기 들으니 갑자기 기억나네..
표독이 이름이라니까 럭키짱의 표독수가 생각나네
공중제비도 넣어줘 그것도 일베산...
그 쪽 어원인 '커뮤 용어'라는 게 참 많단 말이지...
일러스타에 '농' 붙은 부스들 쌔고 쌨더라 농사꾼 등등 바리에이션도 돌던데
젠장 또 일베밈이야. 난 드립을 치려고 했을 뿐인데 또 일베밈을 써버렸어. 치고나면 비추를 먹을 걸 알겠지만 드립을 쳐야만 해
중력의 경우 숫자만 경우에는 긴가민가한데 그 뒤에 버틴다 이 ㅈㄹ떨면 백퍼 일베고
생각보다 그 뒤로는 잘 안쓰임 너무 길어져서 커뮤니티나 인방채팅은 특성상 짧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거때문에 기본적으로 걍 xx 500배 이런식으로 주로 쓰임
1번 빼고는 인방에서 자주 보는 거 여기에 근~ 까지 더해주면 완벽
근은 본격적으로 심화된건 오히려 커뮤보다는 인방용어긴 한데 글 하나에 다 쓰기는 너무 길어서 나중에 나눠서 작성할까 싶었음 간단히 적자면 대충 루리웹에서 왔습니다~ 라고 디시에서 좌표찍고 침공할때 쯤에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 뒤에는 오히려 루리웹어쩌구는 길어서그런가 잘 안쓰이고 근든링(엘든링) 뭔 근아(로아)여~ 근들갑(호들갑) 니은! 식으로 약간 야코드립 쓰는거처럼 변화했음
정리추
대체로 잘 설명한 것 같음 이렇게 정리된걸보니 지금 흥하는 것만해도 이정도인데 그 이전에는 얼마나 많았을까 싶다
밀지마라 오오미 운지 뭐 이런것들 어원 역겨운거 아주 많긴 함
대댓이 단 거 같은 너무 노골적인 정치밈은 상대적으로 커뮤니티나 인방등에서 쓰이는 빈도수가 더 적기도 하고 그거 설명하려면 북유게 얘기가 들어가야될거같아서 뺐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쟈스티스
그 내용도 써있음 '억빠를 해서 까거나 억빠를 하는 사람들을 비꼬거나' 라고 쓴거같은데 그건 후자얘기니까
쟈스티스
페이커 숭배밈으로 알고 있는게 사실 대부분 르브론, 메시 돌려까는데서 나온거긴 함
~도르 밈도 사실
젠장 마커스!!!랑 젠장 또 봐버렸어는 다른 밈인데 가끔 혼동하는 사람도 있더라구
젠장 또 커뮤학 박사야 무지성 추천 50배 알빠농!!!!
아 기습숭배 빠졌다
중력 500배 -> 일베인지 아닌지 의심은 가지만 확신할순 없음 중력 523배 -> 일베
기습 드립은 전장연 관련으로 시위를 비꼬려는 목적의 "기습시위" 가 어원이라고 한달 전 쯤 유게에서 봤음
아마 여기서 작명 아이디어를 얻긴했을듯
아 이걸 까먹었네 기습 xx는 이거에서 따온게 맞을텐데 이거 본문 작성한게 어제 새벽이라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 써가지고 빼먹은듯
아까 제기랄 어원글에는 정치인 이름있어서 비추쌓였는데 이 글은 정치인도 없는데 비추가 있는건 어원을 몰랐으면하는 누군가들일가?
알빠노가 롤채팅에서 쓴거니까 일베가 아니라 롤밈이라는게 ㅄ같은 소리인게 한국에서 영어쓰면 한국어라는소리임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