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의 최후의 유언
샤아가 라라아는 내어머니가 되어줄 여성이였다라는 말에
놀라서 이 말을 하는데 이게 라라아가 마망?이라는 점에서 놀랐다보다는
아무로 안에서 샤아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음
실제로 정치면 정치, 통솔이면 통솔, 조종이면 조종 다 만능으로 하고 있기에
아무로 안에 샤아는 대단한 무언가로 느낌
제타때도 아무로는 샤아를 많이 올려치기 해주는데 정작 샤아 본인 자신이 그정도는 아니라고 부정했음에도
아무로는 샤아를 엄청 높게 평가해주고 자신은 그보다 못하다고 생각함
근데 그런놈이 갑자기 부모님에 애정이 필요하여 자신과 비슷한 나이에 소녀에게서
그 모성을 찾는다는 소리를 듣고는 아무로 안에 있는 완전 무결한 샤아의 이미지랑 달라서
많이 놀랐다는거 결국 샤아놈도 애정이 고픈 한사람의 사람이라는 점에 놀랐다는 썰이 있는데
아무리 봐도 마망이라고 해서 놀란게 맞는것 같은데
샤아정도의 지성이라면 과거의 아픔은 진작에 극복했겠지? 테에엥 마망 아닌가?
싸움 시작하자마자 마망드립 꺼냈으면 샤아가 그냥 이겼겠다
???:이 시발 페도 새끼가? 벨토치카에서 저 구도가 재미있는게 아무로는 이미 애아빠고 샤아는 여전히 누군가의 아들로 남아있음
요거본 덤블로어랑 같지만 다른 심정
아닌가? 보다는 어..아니...였어....??? 으아아아 아닌가 ㅋㅋㅋ
Z건담 때 성숙한 모습 보여줘서 그런것도 있을거고
샤아정도의 지성이라면 과거의 아픔은 진작에 극복했겠지? 테에엥 마망 아닌가?
아닌가? 보다는 어..아니...였어....??? 으아아아 아닌가 ㅋㅋㅋ
라라아 극복못하고 우주에 못올라가던 본인 이끌어 준게 샤아였던 것도 클 듯.
아니었음 ㅋㅋㅋ
분명 제타시절 만났울땐 않이랬눈데....
싸움 시작하자마자 마망드립 꺼냈으면 샤아가 그냥 이겼겠다
역사적으로 뉴타입을 조지는건 파일럿의 실력이 아니라 정신공격이 특효였다.
저걸 유언으로 한다고?!!!! 저저저 ㅁㅊㄴ이?!!
아무리 지가 칠푼이 팔푼이어도 지보다 나이어린 여자에게 모성을 갈구하는 개똘구XX이진 않겠지... 였는데...!
요거본 덤블로어랑 같지만 다른 심정
릴리? 아직도?
아무로는 분명 샤아를 높이 평가하긴 했었는데 샤아가 지 입으로 사이코 프레임을 스스로 넘겼고, 그 이유가 고작 형편없는 MS를 탄 자신과 싸우기 싫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부터 '바보취급을, 그렇게 넌 영원히 타인을 내려다보는 짓 밖에 하지 않지!' 라고 말할 정도로 샤아에게 실망한 태도가 그대로 묻어나오긴 했음.
Z건담 때 성숙한 모습 보여줘서 그런것도 있을거고
???:이 시발 페도 새끼가? 벨토치카에서 저 구도가 재미있는게 아무로는 이미 애아빠고 샤아는 여전히 누군가의 아들로 남아있음
소년은 아버지를 이길 수가 없지 막판에 주먹으로 존나 맞은 것도 그거 아닐까
근데 막상 벨토치카에서는 애기찬스로 이김ㅋㅋ
어른은 소년을 이길 수 없지만, 애아빠는 무적이라...
아므로 아들이 유니콘을 타면 개쩔텐데
둘은 좀 퇴장을 해야해..
태어나지도 않았을때 소행성도 밀어버리는 뉴타입 능력 + 무안단물!
아무로 : 아이고 샤아야 그럼 진작에 응애 나 애새끼 라고 말했으면 그거에 맞게ㅜ내가 기대를 걸었지 ㅠㅠㅠ
아무로는 역샤 시점에서 액시즈 떨어트리려는 샤아를 보고도 쟤가 인류에 절망해서 그렇지 정신만 차리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 ㅋㅋㅋ
내가봤을땐 샤아가 자길 원망할만 했는데 니새뀌가 내가 애끼는 라라아를 죽였자나가 아닌 라라아마망거리니 뇌정지 온거 같은데
기대고뭐고 이전에 인간으로서 끝인게 아닌지?
그래서 끝남 ㅋㅋㅋㅋ
근데 사실 아무로가 샤아의 가정사를 못 들을리도 없을 텐데 아무로가 의도적으로 샤아의 어두운 면을 무시한 거 같음 어렸을 때 아버지 암살당하고 그 암살한 가문한테 겨우 복수하니까는 지구놈들이 아버지의 이상향을 억압하잖아 그러면서 인류 전체에 대한 희망도 안보이고 그런 상황에서 찾은 카미유도 ㅂㅅ됐지 사실 다 죽어라 해도 이상하지 않았음
술마시는 장면에서 가문의 희생양 어쩌고 이야기하는거 보면 알고 있는게 맞는것 같음
ㅇㅇ 그냥 아무로도 샤아랑 비슷하게 상황에서 외면하고 도망치는 거 같음 자기도 버거우니까 샤아 저새끼만 좀 어떻게 도와주면 뭐라도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저 새끼 왜 저지랄이냐로 샤아도 아무로 저새끼만 내 뒤에서 버텨주면 시발 개혁이란 개혁은 다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왜 자꾸 지랄이냐로 서로 도망치지마라 하면서 서로의 환경에서 서로 도망치고만 있음
우리가 역습의 샤아에서 아무로가 아군인 시점에서 봐서 그렇지 샤아 시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아무로 저 강아지 저만한 영향력가지고 사회를 병들게 방치하네 이랬을 듯
아무로도 딱히 가정사가 좋진 않아서.. 근데 아무로는 어찌저찌 그걸 이겨냈는데 자기보다 더 어른이라 생각한 샤아가 아직도 저런 어린애같은 소릴 하니 놀랐을지도.
???: 맞는 말이다. 나와 샤아는 그걸 깨닫는데 8년이나 걸렸다.
z때 카미유 위로해준답시고 말했던거보면 그당시 아무로는 어느정도 마음을 다 잡았고(꿈에 라라가 나오고 고통스럽긴해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거지 뭐 이런느낌) 샤아도 비슷하겠거니하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큰데 이새끼가 마지막 가는길에 아직도 거기서 못 빠져나온게 보이니 허무하기도할거고
샤아도 나름 마음 다잡고 살긴 했다고 봄 근데 덮어놓은 마음의 상처를 후비니 욱해서 터진거라고 생각하고
막판에 자포자기하고 터트린거지 뭐
하고 싶은 거 다하겠다는 폭주
너무 어린나이부터 정치공작에 휘둘려서 엄마랑 제대로 이별도 못하고 떠나보내야했으니 개쒸발 렘 다이쿤의 사춘기 인격형성에서 마망이 얼마나 결핍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