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번 파묘의 흥행과 입소문 덕분에....
전대미문의 한국 유니버스 영화가 정말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
이번 파묘의 등장인물로 인해서 적당히 파티가 꾸려진 느낌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바하의 박웅재 신부의 고뇌와 의심이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라.
세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집결할만한 소재만 충분하다면 흥미로운 도전이 될 수도 있을거 같다.
물론 제일 큰 문제는 출연료...일텐데 소재에 따라선 굳이 전부 안 나와도 될거 같고..
검은 사제의 두 신부랑 박웅재(+조수), 파묘의 무당 페어가 주축이 되고...
최민식이랑 유해진은 카메오로 음성이나 이름만 언급되는 걸로도 되지 않을까 싶네.
물론 지금은 이 모든게 일단 동상이몽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