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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시신 나왔다는 거 보다 소위가 준위한테 커피 심부름 시킨 게 더 무섭지 훨씬 현실미가 있어서 그런가
우리는 대대장이 연못파고 그안에 정자세우고 싶다고 고작 5명이서 겨울내내 땅만파다가 안파져서 전대대 투입해서 겨우파놨는데 대대장 바뀌고 새 대대장이 구멍뭐냐고 메꾸라해서 다시 원상복구함 시발
"저 포스타가 우는거 봤음" "구라치지마 언제 울던데" "부칸에서 노크귀순 했을때요"
아무리 똥오줌 못가리는 쏘가리라도 눈치가 있다면 안그러는데 그중에선 진짜가 있을수있으니 ㅋㅋ
마지막은 어디 드라마 같아서 부럽다.
이건 너무 흔하게 있을법한데
중위 진이 부대 오자마자 준위한테 계급 아래라고 말 놓다가 우리 대장이 아침회의때 계급이 낮아도 군생활 나랑 동급인 사람한테 말 그따위로 하냐고 개쌍욕하는 거 목격한 적 있음 ㅋㅋㅋ
왜 시신 나왔다는 거 보다 소위가 준위한테 커피 심부름 시킨 게 더 무섭지 훨씬 현실미가 있어서 그런가
진지공사니까 아무래도 산일꺼고 산이면 6.25때 못찾은 시신들도많을꺼고..
LoliVer
아무리 똥오줌 못가리는 쏘가리라도 눈치가 있다면 안그러는데 그중에선 진짜가 있을수있으니 ㅋㅋ
커피 심부름 쪽이 더 현실적이지 않은ㅎㅎ 준위면 아무리 적어도 50대일텐데 20대 소위가 심부름을 시킨다는게..
나인Nine
중위 진이 부대 오자마자 준위한테 계급 아래라고 말 놓다가 우리 대장이 아침회의때 계급이 낮아도 군생활 나랑 동급인 사람한테 말 그따위로 하냐고 개쌍욕하는 거 목격한 적 있음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개드립이었다
알아!!!
일단 내 의도는 시신을 마주하는 상황 보단 20대가 50대를 하대하는 상황이 더 현실적으로 상상하기 쉽다는 의미였음 시신을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지 스스로 상상도 안 돼서
아 지적인줄ㅋㅋ; 나도 그래서 잘못 알고 있었나 뒤져봄
마지막은 어디 드라마 같아서 부럽다.
신병이 레토나 키를 잃어버림
달콤쌉쌀한 추억
이건 너무 흔하게 있을법한데
이거 의외로 흔함
소위가 준위한테...? 어우 어질어질하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하세미
우리는 대대장이 연못파고 그안에 정자세우고 싶다고 고작 5명이서 겨울내내 땅만파다가 안파져서 전대대 투입해서 겨우파놨는데 대대장 바뀌고 새 대대장이 구멍뭐냐고 메꾸라해서 다시 원상복구함 시발
다행히 분수는 안만들었네 어떤곳은 분수까지 만들고 연꽃 가득 놨다가 몇년뒤 다 썩어서 냄새 지독했는데
맨 땅을 파서 연못 만드는 거 굉장히 어려움. 얼핏 들으면 무슨 소린가 싶겠지만 땅을 판 다음 '방수공사'를 해야 함...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인공연못을 만들면 거의 백퍼 썩음
중대 행보관이 연대주임원사랑 짬 차이가 안남
하나도 구라같지가 않다 ㅋㅋㅋ
"저 포스타가 우는거 봤음" "구라치지마 언제 울던데" "부칸에서 노크귀순 했을때요"
그야말로 유성우가 떨어지던 날 ㅋㅋ
ㅎㄷㄷ
마지막이 제일 있을법해서 주작임
1. 중위가 원사한테 미스터봉 (봉씨임) 라고 불렀다가 주말에 대대장 밑 간부들 불려나감 2. 막사에 들어온 맷돼지 쫒아내겠다고 제설장비 들고 처음엔 2명, 4명, 8명 늘어나다가 소대 다 달라붙었는데도 못 쫒아냄. (인원만 많았지 맷돼지 달려들면 다 도망감) 야구 취미던 녀석이 레토나 부품같은거 던져서 대가리 맞춰 죽임 시체는 법면에 던젔는데 다음날 독수리파티 열림 3. 폐급 일병이 금요일날 내일 면회있다고 말함 (보통 전주 취합) 심지어 부모님 면회라고 함 (알고보니 구라고 여친 면회였음, 급하게 잡은거) 출타인원 다 찼으니 젤 짬높은 병장이 말년휴가 얼마 안남았다고 포기해줌 일병 복귀하면서 고맙다고 피자 한판 들고옴 열어보니 지가 먹다 남긴거 (4~5조각 남음) 병장 빡쳐서 면상에 피자던짐
중사가 BB탄총 갖고 와서 애들 쏘면서 이것도 못피하면 늬들은 전쟁나면 총맞아 죽어! 하다가 바로 마편에 모가지 날아감
100일 휴가 나갔던 놈이 놀러 나갔다가 날짜 착각해서 자기 집도 못들르고 개 아슬아슬하게 겨우 복귀함 하지만 전투복 베레모 전투화 군번줄 다 없는데다 핸드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위병소 앞에서 재차 연락 결국 걔 맞선임이랑 분대장이 전투복들고 나가 길바닥에서 얼른 환복 시키고 들어옴 당연히 걔 위로 줄줄이 다 개털렸고 걔 집이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부소대장이 퇴근하면서 짐 다 갖다주고 군번줄이랑 기타등등 챙겨줌 그리고 당연한거지만 그 새낀 그 뒤로도 폐급 짓만 골라 하다가 중본으로 내려갔고 취사병이나 PX병을 전전하다 소리소문 없이 잊혀짐
대대장이 사격장에서 독수리 날아가는거 보고 저거 잡아본다고 하늘에 총 쏘고 놀았음.
내일 3스타 오는데 가을이라 낙엽이 계속 떨어져서 길을 더럽히니 산의 단풍을 전부 털고 낙엽을 치워놓을 것. 물론 3스타는 안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