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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직접보고 버틸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 궁금하긴하다..
언니는 다 알고 있는거지.. 여친이 진짜 마음속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누군지.
이건 여친 언니한테 고맙다 절해야지.. 저 때 사람의 본질을 몰랐으면 돌이킬 수 없을 때 후회할 뻔 한거.
저건 멘탈 완전히 나간것 같은데 저 청년을 구할수 없는 내 무력함이 안타깝다..
정말 힘들 때 찾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의 심정이라...
언니는 무슨 생각으로 부른걸까도 궁금하네
언니란 사람도 웃기네
시벌 왜 사귀지
사귈 수는 있다고 싶긴 항데..
전남친의 대체제였다는 거지 뭐...
해어진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매꾸려고 지금 남친을 만는걸 수 있지. 그러나 이 사단이 일어난거고
막글 끝문장들 보면 헤어지기로 결심하긴함
저걸 직접보고 버틸 남자가 몇이나 있을까 궁금하긴하다..
초코치즈햄버거
언니는 무슨 생각으로 부른걸까도 궁금하네
초코치즈햄버거
언니는 다 알고 있는거지.. 여친이 진짜 마음속으로 의지하는 사람이 누군지.
그게 더 ㅈ같네?
헐...
보고싶은것만 본다
여기서 그 얘기 나오는건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삭제된댓글
유일한 가족이 언니 혼자라 감당 못했다고 봐야지. 난 이해가 됨. 남친도 맘 정리 할 수 있었고.
보고싶은것만 본다
퐁퐁이란 단어가 아무렇지 않게 나오는게 존나 대단하다 느껴짐 저기서 여자 행동이 잘못된건 맞지만 그런 상황에서 장례식장에 전남친 부른 언니의 잘못이 제일 크지 않나 싶은데
다른건 둘째치고 잘못의 정도로 따지면 여친의 행동거지가 가장 잘못됨. 이건 뒤집으면 ㄴㄴ함.
아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네 언니가 불렀어도 거기서 이미 결혼 상대가 있는 전남친에게 안겨서 운건 실드불가다
ㅇㅇ 이건 그냥 인정해야 저 위에 퐁퐁 뭐시기 하는 애들이 안꼬인다.
맞지 이런거까지 억쉴해봐야 명분만 주는거지
언니가 부른거 같은거지 확실한건 아니고 친구통해 듣고 왔을수도 있는 상황이지 정작 문제는 언니가 부른건지 아닌지도 아니고
ㅇㅇ 진짜 저 여자가 생각이 있었다면 전남친이 왔어도 선긋거나 부조만 하고 조용히 돌아가라고 이야기 했어야 함 근데 안하고 발인까지 계속 있게 해준 시점에서 이미 남자 쪽은 결혼이고 뭐고 집어치우고 싶을거임
보고싶은것만 본다
뭔 남의 일에 퐁퐁이네 이혼해라하네 탈출이네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ㅈ나 역하네. 저 여자가 불륜이라도 저질렀음? 전남친이라는 남자가 재결합각 노렸음? 결혼할 애인이 있다며? 현남친 입장에서 서운한 마음은 분명 가질 수야 있지만 이거가지고 헤어져라 퐁퐁 당한다 이러는건 능지문제 아냐?
퐁퐁=불륜 피해자남으로 잘못 알고 있는 케이스인듯
근데 저건 헤어지는게 맞지. 막말로 현남친이랑 전남친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저 여자가 누굴 구하겠냐.
퐁퐁이라는 혐오 어휘를 쓰는게 역한건 맞지만 저 여자가 저지른게 불륜급 혹은 그 이상이라 생각은 함. 전남친쪽도 선 크게 넘었고 서운함에 그칠 수준의 일이 아니잖아.
뭐 언니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고등학교때부터 8년이면 가족들과도 어느정도 교류가 있었을테고 엄마와도 가까운 사이였으면 부를수도 있음 근데 여친이 미친거지.... 전남친이 왔더라도 껴안고 울고 발인날까지 우선할게 아니라 으레 가까운 친구 왔을때처럼 '와줘서 고맙다' 정도로 끝냈어야지 이건 언니고 뭐고 그냥 여친이란 사람이 ㅂㅅ인거
보고싶은것만 본다
말이 과격해서그렇지 정론임
꼭 저런 상황 겪어보길 바란다잉 그때도 그렇게 말해줘라
언니라는 사람도 엄마랑 알고 지내던 사이니 마지막으로 보고 가라고 불렀겠지만 동생이란 미친ㄹ이 남친앞에서 전남친 껴안고 울거라곤 상상 못했을거야
모쏠아다나 할 법한 소리네 ㅋㅋㅋ
왜 언니가 잘못 했다고 생각하냐? 자기 동생이 전남친한테 지금도 마음이 있고 현남친은 전남친의 대체제 조차도 되지 못한다는걸 알려줬으니 오히려 언니가 현남친 입장에선 은인이 아닌가? 현남친이 언니한테 밥 사줘야 된다고 본다.
연애 안해보셨나요...? 저 상황은 충분히 불륜이랑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되는데... 정신적으로 타격이 엄청 크죠 잠깐 한번 안긴 것도 뭣 같은데 발인~화장 까지 계속 그 광경을 봤어야 했다...? 이건 이혼사유도 될 것 같은데요... 사귀고 있는 사이인데 선 씨게 넘은거죠; 저게 서운한 마음으로 걍 넘길 일 이라면 여자를 별로 안좋아하는거겠죠. 꼭 비슷한 상황와서 생각 고치시길
부른다고 온 남자도 제정신은 아니지 애인도 있다면서 보내준 애인도 마음 편했겠나 싶다
여자쪽 실드 치는 거 보니 모쏠아다가 아니라 ㅁㄱ인 듯
서윗한 인터넷 백기사 쿨찐 납셨네ㅋㅋ
보고싶은것만 본다
그 말이 그때 쓰는 거라고 하던? 아니면 스스로 생각해서 한 말이 그 모양인가? 저게 탈출하는 상황이냐? 둘의 상황과 마음의 어긋남으로 안타깝게 한 쌍의 커플이 멀어지게 된 사연이지. 그냥 뇌와 생각과 개념과 정신이 서로 탈출한 것 같다.
이게 핵심인거 같고, 그리고 생각해보면 전 남친도 잘못된거 같음. 아닌말로, 둘다 8년 연애 종식 후에 전남친은 바로 연애를 시작한다고 해도, 4년을 연애했고,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있는데도, 빈소를 계속 지키는것도 웃기고 뭐 현장을 직접보지도 못했고, 함구했다면 그냥 오래된 이성친구라고 동창이라고 얼버부렸을 수도 있겠지만 저 전남친도 웃긴거고, 사랑이나 연애가 횟수도, 햇수도 다가 아니지만 여친이나 전남친이나 둘다 삶에서 연애관은 되게 미성숙해 보이긴하네..... 일반적인 사람 입장에선 존1나 현타오고 못만날꺼 같음......그래도 당사자 입장에선 이별을 겪게 된 이유나 상황이 좀 남달라서 되려 현타(?) 또는 달관하게 만들어 주게 된 좋은 영양분이 되었을지도 모름......진짜 저 남자가 저 장례식기간동안 많이 성장했을거 같음 ㅋㅋㅋㅋ
와도 뭐 괜찮을순 있음. 근데 지가 뭐라고 발인 때 까지도 3일을 있는건 개씹문제 있는거임.... 둘다 어릴 때 만나서 연애관이나 둘의 관계가 되게 미성숙하게 자리 잡은거지.... 어딘가에서 봤던 이성친구의 정의가 맞다고 생각함. "기간제 베프" 시간이 오래될수록 연인을 넘어서 친구와 가족과도 같아 보이겠지만, 연인들은 헤어지면 끝임. 그 쪽 가족이든 그 쪽 친구들과도 다 끝나는건데... 그래서 왜 CC 하지마라, 사내연애 하지마라가 왜 옛부터 나오는 말인데...
이렇게 된 거 남자도 언니로 갈아타면 막장 드라마 한 편 뚝딱이네.
사실 알고 보니 언니가 현 남친을 좋아해서 그린 빅픽쳐 ..... 머릿속이 너무 더러워졌나? 이런것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화장터에서도 걔한테 안겨서 울었다는 거에서 이미 겜끝인데 뭘 구질구질하게;
그러게 남친 놔두고 왜 전남친한테 안겨있어. 누가봐도 남자 마음 떠나게 할만한 행동이다.
저건 멘탈 완전히 나간것 같은데 저 청년을 구할수 없는 내 무력함이 안타깝다..
내말이..... 나는 저 사람의 이름, 나이, 지역등 아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혹여나 만나게 된다면 순대국에 소주한잔 따라주고 싶다.
이건 여친 언니한테 고맙다 절해야지.. 저 때 사람의 본질을 몰랐으면 돌이킬 수 없을 때 후회할 뻔 한거.
힘들때 나오는게 본질이라는건 좀...이건 언니가 잘못한거지 헤어지라고 부채질한건데
사람이 힘들때 나오는게 본질이지 편할때 나오는게 본질일까.
편할 때 나오는 것도 본질이고 힘들 때 나오는 것도 본질임 "평소의 행실"이라는 말은 플러스든 마이너스든 다양한 상황에서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볼 때마다 자주 나오는 단어고, 이걸로 대략적인 그 사람의 본질을 파악하는 재료가 되지
일단 파탄낸 원인이 언니니까 팬 다음 절하자
사람이 편할때는 여유가 있으니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워 질 수 있지. 헌데 다 같이 자비롭다고 부처나 예수같은 성인과, 한낱 일반인이 같을 수 있을까? 성인들은 가시관을 쓰거나 굶주릴 때도 타인들에게 먹을 것을 나눠주듯, 사람의 본질은 힘들 때 나오는게 맞음. 이건 서로 견해가 '다른' 부분이 아니다.
힘들때 제대로 된 판단이 되면 탈인간이지 무슨 본성임
가장 여유롭고 편안할때 나오는게 본질이지 힘들고 예민할때는 누구나 신경질적임;; 그 정도가 다를 뿐이지
ㄴㄴ 언니는 부를 수 있음. 언니도 설마 거기서 안길지는 몰랐겠지 상식적으로.
본질은 하나가 아니야. 편할 때 나오는 모습 또한 평소의 모습인데, 그 긴 시간 보여주는 모습이 본질이 아님 뭐겠음?
힘들고 예민할 때는 다들 신경질적이지. 헌데 그 정도 차이는 너무나 뚜렸해서, 그 부분이 '본질'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질은 하나가 아니지만, 서로 모순되는 본질은 있을 수 없다.
여유가 있음에도 자신의 재산을 나누는 사람이 흔치 않듯 여유로울 때에도 가진 것을 베푸는 것도 그 사람의 본질이고 재산이 많음에도 베풀지 않는 것도 그 사람의 본질이고 어려운 일이 생겨서 스트레스 때문에 거친 말을 하고 뒤늦게 후회하는 것도 그 사람의 본질이고 평상시에 망나니로 살았음에도 나라가 위험에 처했을 때 온 힘을 다해 헌신하는 사람도 그 사람의 본질임 모든 상황에서의 행동에서 데이터를 표본으로 삼아야지 힘들 때 만의 단편적인 행실만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여유로웠을 때의 표본도 넣어서 데이터에 넣어야 그 사람을 더 깊게 판단할 수 있지
아냐 힘들고 예민할때도 정도 지키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음. 자기 억제력이 낮아졌을 때 나오는 모습이 본질이라고 보는게 맞다. 제정신일때는 교육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안좋은 부분들은 표현을 안하게 되는 거지. 유게이들도 길거리에서 돌고래ㅂㅈ, 로리마망 이러고 외치고 다니지는 않잖아.
그 긴 시간 보여준 모습이 전 남친한테 안기고 그 남친 차 타고 ㅃㅃ 치는거면 할말 없지
본질,본성이라는것 자체가 중요하지 않음. 중요한건 본성을 파악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절제할줄 아냐 모르냐임. 부부싸움할때 존나 빡쳐서 때리고싶다고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에 옮기지 않는사람과 주먹 나가는 사람, 둘의 다른점은 그걸 잡아주는 이성의 차이고 본문의 상황도 당연히 더 오래만난 정이 있으니 힘들때 기대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옛사랑일꺼임. 그게 추억이랑 정이란거고 단지 상황에 맞춰 이성적으로 절제할줄 아냐가 중요한거지 본성은 중요하지 않음 사람의 본성은 기본적으로 다 똑같음. 단지 그걸 얼마나 절제할즐 아느냐 하는 이성이 중요한거고
내가 대댓글 단 사람이 본질 얘기를 하고 있어서. 중요한 건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맞지 저 여친의 행동이 얼마나 경솔한지는 굳이 언급할 필요도 없어서 ㅋ
그게 본질임. 인간의 본질이나 본성은 평소가 아니라 극단적으로 잘 나가거나 힘들 때 대게 나오게 됨
사람의 진심은 여러개이다. 힘들때 본질이 나와? 웃기지 마셈 ㅋㅋㅋ
이게 맞지. 힘들 때 나오는 게 본성이냐 아니냐로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음. 왜냐? 이 사람이 힘들 때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이지. 그게 본성이든, 아님 순간의 우발적인 감정으로 인한 실수이든, 아니면 자기방어기재이든 그건 저언혀 상관이 없지. 어머니가 돌아가신 걸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옛 애인한테 기대서 운다? 그것도 본인이 보는 앞에서? 다른 힘든 일이 생기면 또 안 그럴 거라는 보장이 있나? 힘들 때 하는 행동으로 그 사람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지극히 제3자의 시선이지. 내 아버지가 힘들 때마다 술 먹고 나를 팬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술 안 마시면 좋은 사람이야, 하는 말이 나오겠음?
언니란 사람도 웃기네
궁금하기는 하네요 대체 뭔 생각으로 불렀는지
사람이 머리로는 이해가 되도 가슴이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도 생기기는 하는 법인데...
정말 힘들 때 찾는 사람이 내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의 심정이라...
이미 끝낫네
이미 게임셋이여
사람이 감정에 지는 경우가 언제 발생할줄 알고 저런거를 그냥 안고 가.
사람 감정이 그럴 수는 있어. 근데 그 감정을 다른 사람이 받아 주기도 어렵고 까놓고 받아주면 안돼. 언젠가 파탄이 나.
결말 어케될지 되게 궁금하다
파토겠지.
파토 엔딩..
이미 남자는 정리했네
언니도 존내 웃기고 앵겨서 우는 여친도 개어이없고
삭제된댓글
그런식으로 좋은말로 말하지마 그냥 개 ㅁㅁ들임
예전에 여자친구 엄청 많았던 형이 있는데.. 그형이 말하길 제일중요한것이 헤어질때 더럽게 해어 지는것이라고. 한번 헤어지면 다시 안만나게 더럽게 헤어져야 뒷탈이 없다고.
내가 저 입장이면 정나미 떨어질 것 같음 그래도 2년을 만났는데 저것 하나때문에 헤어지기도 좀 애매한 것 같은데
마지막 글보면 글쓴이는 헤어지기로 맘먹은듯
글쓴이 부터가 이미 심하게 정이 떨어진거 맞음 여자쪽이 대놓고 우선순위를 아래로 내려버렸잖아
애매하다고 느끼면 이미 끝이지... 결혼하기도 전부터 저런다??
전 애인은 8년을 만났데 그리고 헤어진거고 웃긴게 헤어진 남자는 애인차타고 갔다네 글 전체가 어이가없다 (언니,전남친)
8년 만나고 헤어지면 뭔 이유였을까?
저거 한방에 2년이 무너질 정도로 남자는 비참한거지 슬픈날에 기대는게 내가 아니라 딴남자? 하...
아마 편모가정+ 그 와중에 자매만 있음이란 환경이 제일 치명적이었을듯
저건 헤어져야지 결혼해서 힘든 일 있으면 전 남친 찾아갈 년인데
매몰비용 때문에 자기 인생 나락으로 보낼 이유는 없지. 더군다나 둘이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굳이 계속 만날 이유가???
저건 뭐 계속 만나도 의미없지 사실상 마음이 딴데 가있는 사람인데
껍데기랑 사는거 힘들건데
이걸 그냥 그럴 수도 있지. 같이 보낸 세월이 그렇게 긴데... 하고 이해할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겠음. 여친의 아픔을 위로하고 달래주면서 그 큰 슬픔을 알기에 덮어줄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 그걸 할 수 있는 게 대단한거지, 저 남자가 잘못하는 건 없음. 저런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하니까.
마지막 전남친차타고 갔다는거에서 현남친은 남친이아니라 이미 외부인이라는거네
전남친은 현애인의 차타고 갔다는거아님?
아 잘못봤네 ㅠ 그래도 섭섭한건 어쩔수없을듯 진짜 힘들때 의지할 사람이 자기가 아니란걸 알아버렸으니
갠적으로 억지로 이어가다가 전남친하고 상담할테고 그러다가 전남친 아내에게도 폐끼치는 결말 날거같은데 조용히 정리하는게 나을듯
ㅇㅇ남자도 마음고생 심할듯 여자쪽도 할 말 없을거 같고
글을 좀 읽자!
사람 마음 비참하게 만들었네 남자 참 불쌍하다
결말은 낫지만 후기가 궁금하긴 함. 왜냐하면 아직 여자쪽 말을 못 들었으니까. 물론 결말은 났지. 그 어떤 변명에도 다시 들어가면 안 되는 곳이라는게 밝혀졌지.
루미믹
이게 여초에도 퍼졌었던가? 그 쪽도 이 정도면 맘 접는 게 낫다고 옹호해줄 듯
여자들이 봐도 여친(+그 와중에 전 남친 부른 언니)이 잘 못 했으니 자업자득이라는 반응이 많았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