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탁의 손녀, 동백
동탁이 권력을 잡았을 때 친인척에게
아낌 없이 재물과 벼슬을 퍼날랐는데,
그 중에는 손녀도 예외는 아니었음.
심지어 동백은 머리에 비녀를 꽂을 나이(15세)가
아닌데도 위양군으로 봉해졌음.
당시에도 이게 어처구니 없는 일이어서
'동탁은 아직 성인도 안된 어린 손녀에게
벼슬을 퍼줄 정도로 엄청난 폭군이다!!!'라고
씩씩 거리면서 기록을 했음.
그런데 이게 동탁 가족에 대한
얼마 안되는 기록인데다
'폭군의 손녀'라는 타이틀이 매력적이라
창작물에서 악역영애로 재탄생함.
사실 동백이 정말 악역영애 였는지 알 길이 없고,
동탁이 암살당한 후에 처형되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음.
동백에 대해 기록한 사람은
동탁의 막장성을 보여주기 위한 일화로서 소개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수 천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는
이게 개성이자 캐릭터성이 되어 활발히 재창작되고 있음.
과연 역사가들은 자신의 기록이
후대에 이렇게 영향을 끼칠 거라 상상이나 했을까.
동백짱 귀여워 현실의 그녀는 영문도 모른채 울면서 형장에 끌려갔겠지
정사에 있는 실제 인물 : 초선관 관리하는 궁녀(직책만 있고 이름은 기록 없음) 나관중 : 이제부터 너 이름은 초선이여
ㅋㅋ유교문화권에저 저게빨릴거라곤 몰랐지
원래 중국에서 누구 조질땐 3대멸족이 기본이그든요
오늘의 딸감은 동백이다
https://twitter.com/elder_sign1/status/1765933201258926584?t=CE8VGza9WWtSj35yqy-gRg&s=19 마침 오늘 이런글을 봤는데...
프랑스 혁명때 목잘린 귀족 아들딸 같은 느낌
ㅋㅋ유교문화권에저 저게빨릴거라곤 몰랐지
궁금한게 제갈량이 유선대신 촉왕되었으면 동탁처럼 되었을까?
그런 당신에게 공명전
공명전 그거 중간쯤에 공명이 귀신들려서 불타오르는거 보고 접음. 촉군 존1나 쌔더라.
맞음 영걸전 공명전 조조전중에 난이도순 배열이 공명전 조조전 영걸전임 ㅋㅋ 공명전이 젤 쉬움 ㅋㅋ
영걸전 장군 99렙만들기 노가다 힘들더라.ㅠㅠ
동백짱 귀여워 현실의 그녀는 영문도 모른채 울면서 형장에 끌려갔겠지
메땃
프랑스 혁명때 목잘린 귀족 아들딸 같은 느낌
그리고 저잣거리에서 목이 잘리고 그 시체는 ㅜ
끽해야 초딩때일테니 처형장으로 끌고갈떄 울고불고했겟지
죽인만큼 낳아라
뭐 저게 나쁜짓이라고 인식 못했겠지 평민들 때려죽일 수 있는건 당연한거였을테니...
나쁜짓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지 않나? 그냥 부유하게 살았을뿐이지 별짓은 안했을 가능성이 높음
애비가 인간도살자에 지적하는 사람도 없으니 어린 나이에 이게 당연하다 내지 문제가 있다고 인식 못했을 듯? 오히려 크고 다른사람들과 교류가 늘었으면 문제의식이 생기겠건만...
헐 그냥 적당한 집안에 시집 보내어 생육케 하는 것이 낫지 않았겠음
오늘의 딸감은 동백이다
막짤 그림 예쁘다
https://twitter.com/elder_sign1/status/1765933201258926584?t=CE8VGza9WWtSj35yqy-gRg&s=19 마침 오늘 이런글을 봤는데...
영화 타임머신이 생각나는 설정이네 ㅋㅋ
그래도 세 번쨰는 지켜냈다네 와 씨... 울부짖었다
이야 이거 재밌네
...천년 넘게 놀림받는 사마의(소근).
당시는 왕이 15세면 친정을 시작할 나이고 손권도 15세면 이미 손책밑에서 일 시작할텐데 암만 여자라도 암것도 모르는 나이는 아니지
정사에 있는 실제 인물 : 초선관 관리하는 궁녀(직책만 있고 이름은 기록 없음) 나관중 : 이제부터 너 이름은 초선이여
원래 중국에서 누구 조질땐 3대멸족이 기본이그든요
그치만 동백짱 전남성 이잖아
동백 등장하는 삼국지 대체역사물이 은근히 꽤 있더라. 특정 시기에 유행탔나봄.
코에이 삼국지의 영향이 큰듯. 일본 삼국지 작품들은 코에이 영향 받은게 많더라
삼국지 시대와 동탁의 후손이었다는 것 생각하면 깔끔하게 죽진 않았겟지.;;
주창은 가상캐릭터인데 주군 잘만나서 신이됨 ㅇㅇ
미친 이게 뭐야
원래 후환은 밟아놔야 되는 거임
손녀가 있었구나
동탁은 지은죄가 하도 컸으니 삼족으로 안끝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