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영화 묘사가 근현대사에서 다루지않았던 부분을 다룬 영화임
지금 파묘 논란도 저 영화에 비하면 훨씬 약한 편임
그래서 국방부에서 지원 거절했는데
영화가 준수하게 나와서 정훈시간에 종종 틀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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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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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ㅍㅍㅍㅍ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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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지금 개봉하면 파묘 ㅈㄹ 하던 거 이상으로 ㅈㄹㅈㄹ 해댔을 게 눈에 훤하긴 하네. 그리고 천만을 넘어 2천만 전설의 영화가 되었을 것 같은 미래도 보이고ㅋㅋㅋ
놀랍게도 대한민국 정부는 6.25 동안 자행된 학살을 모두 배상하면 25조 원이 든다는 계산을 하고 배상을 하기를 거부했다.
국방부새끼들이 군수용품 소품으로 지원해준다 해놓고 시나리오보고 없던일로 했잖아
이 영화 아직도 작가 필모그래피, 그리고 대한민국 전쟁영화의 최고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해.
파묘 이상으로 지1랄 났지 대놓고 한국 북한 학살씬을 넣어놨으니까
지금 만들기엔 제작비가... 원빈 장동건 김수로 최민식.. 어케 만들어 이걸
지금 나오면 특히나 같이 상영중인 영화가.....
생각해보니 지금 개봉하면 파묘 ㅈㄹ 하던 거 이상으로 ㅈㄹㅈㄹ 해댔을 게 눈에 훤하긴 하네. 그리고 천만을 넘어 2천만 전설의 영화가 되었을 것 같은 미래도 보이고ㅋㅋㅋ
이 영화 아직도 작가 필모그래피, 그리고 대한민국 전쟁영화의 최고 커리어 하이라고 생각해.
이걸 넘는걸 만들수 있으면 정말 세기의 명감독이겠지 장르도 그렇고 실력도
고지전도 재밌긴 한데 대사가 유치하고 고증도 이상해서 역시나 태극기 휘날리며에는 미치지 못했음
국방부새끼들이 군수용품 소품으로 지원해준다 해놓고 시나리오보고 없던일로 했잖아
사실 그건 나라마다 흔한일임 미국도 베트남전 관련해서는 지원 안해주고 성공하면 보훈영화로 홍보함
강제징병, 보도연맹학살씬 지우라고 요구했었다지.
사실 '태극기 휘날리며'는 미국도 달라질 것 없음 미국도 '탑건'이나 '아메리칸 스나이퍼', '론 서비이벌' 같은 영화나 나라에서 지원하지 '풀메탈재킷'이나 '람보: 더 퍼스트 블러드', '지옥의 묵시록' 같은 영화는 지원은 커녕 겐세이나 안 넣으면 다행임
<람보>는 원랜 사회에 적응 못하는 참전용사 이야기를 푼 명작이었는데 후속편이 나오면서 그저 그런 액션영화가 됐지.
ㅇㅇ 심지어 영화판이라 순화된 것이었지 본래 각본은 自殺엔딩었지
파묘 이상으로 지1랄 났지 대놓고 한국 북한 학살씬을 넣어놨으니까
지금 만들기엔 제작비가... 원빈 장동건 김수로 최민식.. 어케 만들어 이걸
김재중도 엑스트라로 나옴
꼭 저 배우일 필요는 없지. 그때는 미래의 원빈, 장동건, 김수로, 최민식이 대신 나왓을 거라 생각해.
조성모도 평양전투씬에서 괴뢰군으로도 까메오 출연했더라. ㅎㅎ
최민식이 나왔던가 하고 유투브 보니까 왜영화 풀버전이 그냥 올라와있냐.. .
최민식, 김수로는 우정출연임
최민식 거의 카메오 수준의 분량인데 그 잠깐 동안의 카리스마가.... ㄷㄷㄷㄷ
조역이나 엑스트라도 자세히 보면 진짜 무시무시하던데. 몇 초 나오는 역장 역할도 유해진이었고.
놀랍게도 대한민국 정부는 6.25 동안 자행된 학살을 모두 배상하면 25조 원이 든다는 계산을 하고 배상을 하기를 거부했다.
거 존나게 서일본다운 선택이로군. 내선일체, 한일일통
대충 국민 1인당 50만원씩만 내면 되네
지금 나오면 특히나 같이 상영중인 영화가.....
ㄱㄱㅈㅈ
초성만 늘어놓으니까 진짜 불건전한 느낌 드는 초성이긴 하다ㅎㅎㅋㅋ
오 고곡쥬지
강강쥬지
지원해줄테니 어떤일은 넣지말고 헤헤... 아시죠? 지원안받고 만다! 했자너
근데 지금 군대 정훈시간에 종종 틀어주는게 유머포인트
진지하게 빨갱이(?)들은 죽여도되는거아님?이라고 생각하는건지도
보도연맹 학살을 태극기 휘날리며로 처음 알게된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그 전까지는 정부 스탠스가 빨갱이 죽인 게 왜 잘못?이었음. 진짜로.
김수로가 서북청년단으로 나왔지?
ㅇㅇ 맞음
아니 진짜로?????????????
뽈갱이는 북한군이 북쪽으로 ㅌㅌ할때 따라갔겠지.... 당시 서울시민 대다수는 그냥 인조반정 같은거마냥 아~ 이제 ㅇㅇㅇ이가 이기나보다 하고 하던일 하면서 살았을텐데...
자세한 이야기는 북으로 가야해서 못하는데 위령탑 때려부수고 유족들 잡아가두고 그랬음.
생각보다 더 씨1발놈의 미친나라였구나;;;
나도 빨갱이한테 쌀받은놈들 나와 한다음 총살하는건 와 우리나라가 더 개새들이네 이랬을만큼 ㅈㄴ 충격이였는데
그쌀도 빨갱이한테 받은게 아니라 보도연맹 등록시키라고 정부에서 할당량 부여했는데 할당량 안나오니 별 ㅈㄹ을 다해서 공산주의고 나발이고 1도 모르는 사람을 그냥 등록시키고 나중에 죽여버림 그나마 보리쌀이라도 주는 새끼들은 양반이고 더 막장은 문맹인 사람 하나잡고 국한문으로 된 보도연맹 가입지에 지장 찍는 경우가 태반이었음
진짜 예능에서만 본 김수로는 그냥 웃긴 아저씨였는데 잠깐 나왔는데 너무나 악랄한 연기를 보여줘서 뇌리에 남더라...
삭제된 댓글입니다.
HGJT
난 영화 초반에 부상병 상처부위에 구더기 끼던거....
중견여가수 노모씨가 싫어하는 영화
누구?
누구?
노ㅅㅇ 아버지가 보도연맹 학살 핵심인물
아 그 사람
김수로가 그 역으로 추정
돌아온다고 했잖아요...ㅜㅜ
지금 개봉했으면 그 구라다큐영화 감독이 백프로 상영금지가처분 넣었다
만6살때 이영화를 봤는데, 영화초반 시체를 산더미터럼 쌓고 불태우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충격 그자체로 남음
나도 보도연맹 사건 이 영화로 암
어쩐지 풀메탈재킷하고 비슷한 면이 있네. 거기도 지원은커녕 방해 엄청 했는데 정작 내용 보고 좋아하던
그 새끼 파묘말고 여기에도 ㅂㄷㅂㄷ거렸을 듯
-학도병 강제집집을 자원입대로 해라 -보도연맹 학살사건 빼라 -월북 묘사 빼라
저거 다 빼면 스토리가 안 풀리는데요 ㅋㅋㅋㅋ 꼬우면 니들이 대국민 사과 박았어야지
다른건 몰라도 월북묘사를 빼면 영화가 다른영환데 ㅋㅋ
이거 빼면 남는게없는데 ㅋㅋ
저거 다 빼면 국군홍보영상이지 영화냨ㅋㅋㅋ
저 방구석1열 방송에 나얼 앉아있었으면 자리 엎어버렸을지도 모르겠네;
톱을노려라
혐짤 자제 좀
나얼은 왜?
태극기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인데 왜 혐짤?
아....나얼도 거....ㅋㅋㅋㅋㅋ됐다 말을 말자
이 인간도 요새 하는거 보면 건국전쟁 하위호환급이잖아 정치적 요소만 안들어간 수준이지
그래서 기차 장면에서 자원입대한 학도병들 칸 지나가는 구간이 있었나.
"보도연맹"
그 악명 높은 영국군도 갑자기 한국군이 민간인을 죽이는 걸 보고 어떻게 사람이 이런 짓을 하냐며 달려들어서 영국군이 총으로 위협해서 학살을 막아냈다. 세계사는 몰라도 6.25 때 영국군은 Real GOAT였음
영국군 입장에서는 나치군이 생각나겠네
나치도 지네 나라 국민은 저렇게 안죽였어 유대인은 비국민 하며 재외.시킨거지
나라야 어떤 셈을 하고 파병 보냈을지언정 파병온 군인들은 정말 신념 하나로 목숨 바칠 각오까지 하고 온 사람들인데, 적군이랑 싸운것도 고맙지만 저런 미친짓 막아줘서 더 고마워...
왜냐면 당시 일제에 군역하던 장성들 그대로 기용했거든. 머릿속 내용물이 같은 추축군이니까
확실히 보도연맹이 진짜 논란될만한 주제였는데 다들 그래 그땐 저새끼들이나 빨갱이나 똑같은 새끼들이었지 이정도 역사 인식으로 넘어갔네 딱히 정치적으로 막 설레발 치지도 않은듯?
하기야 이거 요즘 개봉 했으면 논란이 파묘 저리가라 했겠구마
부끄러운 현실 역사까지 반영 + 가족애 + 빌드업 잘된 신파 + 새드엔딩 ㄹㅇ 보고 난 뒤 남는 게 엄청 많은 영화
지금 개봉했으면 전쟁 경험해보지도 않은 어설프게 나이만 처먹은 노친네들 뭔 개지1랄들을 했을지 참;;; 저 영화 개봉 당시는 다행이라고 해야될지... 인터넷문화가 이정도로 활발하지 않았고 언론에서도 크게 띄우지 않았었는데 언론에서 안띄운거는 대충 이유가 예상가긴 한다만... 그럼에도 천만이었으니 잘 만들긴 했음 ㄹㅇ
그때도 국회의원들이 물고 늘어지고 ㅈㄹ하긴 했음
국방부가 얼마나 양심없는 집단인지 보여주는 예시 온갖 방해질 해놓고 영화 성공하니 뻔뻔하게 정훈교육 자료로 씀ㅋㅋㅋㅋ
저거 개봉했으면 감독 빨갱이새끼 당장 죽여야 한다고 온갖곳에서 소리지르고 다녔을거임
이거 여자친구랑 처음 본 영화라 기억에 더 남네요 ㅋㅋ
인생 처음으로 사본 블루레이 디스크 솔직히 지금 재개봉해도 1000만 달성할 거 같음
괜히 보도연맹+국민방위군등 국군의 병크들을 전부 모으면 북한군이 죽인 남한 "민간인"보다 남한군이 죽인 남한 "민간인"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썰이 나도는게 아님.
당장 한국군이랑 유엔군 전사자가 18만명인데 보도연맹 학살 하나만 따져도 1-20만은 추정돠니
썰이 아니라 이미 그게 맞아. 지금도 죽으면 병이나 다른 원인으로 죽은 거 취급이고, 파헤치는 사람을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채 묻어버리잖아.
썰이 아니고 그냥 사실임. 당대 기록들도,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결과도, 국내외 학자들의 연구결과도 전부 다 국군/우익세력이 인민군/좌익세력보다 훨씬 더 많은 남한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는 결론을 냈거든. 그저 정치적 문제로 이러한 사실이 일반적으로 알려지지 못하는 것 뿐이지.
사실 저 때도 보수단체들이 상당히 거품물긴했음 ㅋㅋㅋㅋㅋ
돌아온다 했잖아여 아직도 기억나는 대사
그러면서 뒤에 깔리는 명품 ost가...크으
50년동안이나 기다렸는데 뭐라고 말 좀 해요 그때 형을 그렇게 두고 오는게 아니였는데
사실 ㅈㄹ 엄청나게 했음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저거 빨갱이 영화 라는 식으로 물고 늘어졌으니
제주 4.3 보도연맹 여수순천 학살사건 문경 양민 학살사건 함평 양민 학살사건 제주 섯알오름 학살사건 거창 양민 학살사건 각 지역 형무소 마다 수천명 무차별 학살 민간인 학살은 빨갱이 다음으로 국군이 많이함 ㅋㅋ
국민방위군 사건 합치면 자국군 제일 많이 죽인게 당시 정부임
경산 코발트 광산 학살사건을 빼먹엇네 이것도 지옥같은 역사다
솔직히 ㅅㅂ 노근리 사건같은 경우는 양놈새끼들이 동양인에 대한 무지와 행정적 귀찮음, 백인우월주의가 겹쳐져서 남의 나라한테 한 일이라고 핑계라도 대지 저 것들은 진짜 어떻게 쉴드가 안됨
독재자가 나라에 있으면 자국민 학살은 필수지
비추랑 분리수거는 국방부에서 왔다 갔나바
12년군번인데 정훈시간에 한번도 태극기휘날리며 본적이없다 항상 고지전만 ㅈㄴ게본걸로안다
고지전도 국방부가 보기에는 위험한 내용이긴함 하극상이 정당하게 나오잖아
물론 그 참호썰도 1차대전부터 베트남전까지 마르고 닳도록 써먹힌 클리셰였지만, 영화를 담고 있는 뭔가가 뭔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