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중국 동부 저장성 해변에
거대한 향유고래 한 마리가 밀려왔다가
20시간 만에 바다로 돌려보내진 사건이 있었음
어느날 아침 저장성 닝보시 해변에
고래 한 마리가 밀려와 갯벌에 갇혀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함
어업 행정부서와 소방당국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길이 20ｍ에 무게 70t가량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향유고래가 갯벌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음
고래의 피부는 수분 부족으로 말라가고 있었고
꼬리 부분은 심각하게 다친 상태였다고
구조대원들은 먼저
고래 몸에 묻은 갯벌을 닦아내 편안하게 한 뒤
피부가 마르지 않도록 양동이를 이용해
계속 바닷물을 뿌려줬고
발견된 지 20시간 만인
다음날 오전 5시 30분께 밀물 시간을 이용해
고래롤 바다로 돌려보내는 데 성공함
전문가들은 고래의 방향감각에 문제가 생겨
해변으로 밀려왔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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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 돌려보내는 영상은 몇 번 봤는데 향유고래는 처음보네
살아있는게 생태계의 이득임. 고래 시체가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쓰임
쟤네도 소나 크게 쐈나...
저 큰게 산게 기적이네.
구해준 김에 똥이나 좀 싸고 가지
고래의 방향감각에 문제가 생겻다면 설마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하긴 고래 공기호흡하지... 밖에 둔다고 호로록 죽진 않겠구나
쟤네도 소나 크게 쐈나...
범고래 돌려보내는 영상은 몇 번 봤는데 향유고래는 처음보네
저 큰게 산게 기적이네.
고래의 방향감각에 문제가 생겻다면 설마 대규모의 자연재해가..
사실은말이야
당신이 갖고있는 플라스틱 용기를 제가 가진 진공포장기와 바꾸신다면 빚에 대한 스트레스와 스트레스를 주는 모든것들을 해결해드리겠읍니다
사실은말이야
잠수함이나 구축함에서 레이더 탐지장치 쏘는거 그걸로 저런 해양생물이 방향감각 이상해질수 있다더만
이번에도 인간이 문제인것인가...ㅠㅠ
탐지용으로 쓰는 소나 가 사람으로 치면 귀옆에서 콘서트장 스피커 풀로 틀은거랑 비슷 하다고 하던데...
방향감각이 안이상해지는게 이상한거였네 ㄷㄷ
초음파를 못듣는 사람도 소나 근처에 있으면 귀 아프더라 수중에서 음파로 위치 찾는 센서 실험할 때 같이 물에 들어가있다가 사람들 몇 명 아프다고 도망갔음 주먹만한 센서였는데도 그랬으니 잠수함이면 ㅠㅠ
구해준 김에 똥이나 좀 싸고 가지
왜? 똥이 비쌈?
용연향인가? 그 뭐더라? 암튼 분비물있는데 그게 샤넬이나 뭐 어디 고급 향수의 주 원재료임.
ㅇㅎ
똥 아니고 그 편도결석? 그런거라더라ㅋㅋ
똥아니고 결석
kg당 수백~수천만원 한대
살아있는게 생태계의 이득임. 고래 시체가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쓰임
그래도 저만한 체구의 고래가 20시간을 버텨서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네요.
나중에 위석 줘야한다~
라이스 샤워
정신나간놈들 동네도 있고 저런동네도 있고 하는거지
라이스 샤워
나도 그건줄.... 주인들이 구해주려고 쌩고생했는데 밤사이 누군가 꼬리 지느러미 일부분 짤라간 바람에 과다출혈로 그만.... 대륙의 시리즈 유행하던 시절 얘기지 ㅋ
향유고래는 바다에서 맨몸으로 만나면 위험하려나
인간에게 적대적이지 않을걸?
밥먹을때면 좀 위험할걸 실수로 빨아댕기면 앗 ㅅ바 머야이거 하고 뱉긴하는데 그 과정이 좀.....
중국 해안에 표류됐는데 주민들이 저걸 안 잡아먹은게 기적이다
숨 쉬는 구멍만 잘 닦여 있으면 문제는 없겠구나
하긴 고래 공기호흡하지... 밖에 둔다고 호로록 죽진 않겠구나
근데 물 밖은 부력이 없어서 과체중 애들 호흡 힘든것 마냥 힘들긴 할 듯
잠수함 소나: ㅎㅎㅋㅋㅈㅅ
갈 때가 돼서 올라온다는 썰은 구라였능가
갯벌에서 70t을 인양하네 ㄷㄷ
다친 건 괜찮았으려나..
이걸 살려서 바다로 돌려보낸게 대단하네
방향감각에 이상 생겼으면 뭐 저렇게 해도 금방 다시 죽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저게 그 심해까지 내려가서 대왕오징어 잡아먹는 얜가?
중국인데 용케 살려보냈네...?
상어였으면 이미 샥스핀이 되어 누군가의 식탁 위로 올라갔을텐데 고래라서 살았다
중국인데 안 먹고 살려보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