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국 맞아? 하는 생각.
북한 주민들도 머리가 없는것도 아닌데 평생 속고는 살았지 그래서 내가 남한게 온게 맞나??? 하는 생각을 진짜로 남한땅 밟아서 남한이라는 증거 보기 전까진 못믿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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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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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진짜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문제기도 하니까 ㄷㄷㄷ
그리고 남한이 잘 살아봐야 중국 국경지대정도 일거라고 생각하다 생각보다 엄청 잘 살아서 놀란다지
만경봉호 마냥 일본교포들 대한민국 간다며 북한으로 직행하는 피랍 여객선도 있으니까 확실해지기 전까진 모든게 공포지
저기서 '유쾌한'장난질 치면 사고남
광어 한접시가 먹고 싶소! 아 진짜 먹고 싶어졌다 오늘 저녁은 광어회다.
저거도 하나같이 다 똑같은말하는게 인천공항 은 눈에안들어오고 인천대교 지날때 이제 그때부터 긴장풀린다더라.. ㅋ
평생을 감시와 억압에 시달렸으니 의심이 곧 생존전략인거지...
저건 진짜 목숨이 오락가락하는 문제기도 하니까 ㄷㄷㄷ
그리고 남한이 잘 살아봐야 중국 국경지대정도 일거라고 생각하다 생각보다 엄청 잘 살아서 놀란다지
그 국경지대 기준으로도 북한에서 보기에는 꽤나 먹고살만해보일태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접 눈으로 보는 더 나은 삶. 의 예시가 그정도기도하고
그거보면 처음엔 우릴 얼마나 무시했으면 ㅋㅋ이라고 어릴때 생각했는데 지금은 얼마나 정보통제를 당햇으면..이라고 생각하게됨
중국도 나름 국경 도시라서 꾸미는 게 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울 나라 도시하고는 차이가 크지
휴전선에서 보는 파주 외곽의 불빛이 서울인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더라.
저분 채널인가? 다른 탈북자들 영상인가 보면 제일 놀라는게 인천공항에서 내려서 다리 건널때 그렇게 놀란다잖아...ㄷㄷ
저기서 '유쾌한'장난질 치면 사고남
만경봉호 마냥 일본교포들 대한민국 간다며 북한으로 직행하는 피랍 여객선도 있으니까 확실해지기 전까진 모든게 공포지
광어 한접시가 먹고 싶소! 아 진짜 먹고 싶어졌다 오늘 저녁은 광어회다.
약간 주작느낌도 있지만 북한 비행사가 라면봉지보고는 귀순했다지?
정확히는 당이 자기를 속여스니까 배신 한거라고함
오호
에이 설마 그 귀한걸 가져오겠어 그랬는데 실제로 가져오는걸 보고 북한에 속았구나 하고 전향했던가ㅋㅋ
평생을 감시와 억압에 시달렸으니 의심이 곧 생존전략인거지...
그러니까 국정원 초반에서도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도를 받아도 그걸 바로 이행을 못 함 탈북자 입장에서는 기관에서 사실 그대로를 말할리가 없고 뭔가가 숨겨져 있을 것이며, 제도와 정책은 허울은 입바른 소리고 실제 돌아가는 판은 따로 있을거란 의심이 몸에 배인 상태라, 그게 최소 1~3년은 지나야 적응을 한다고 함 심지어 머리론 이해하고 받아들여도 몸이 멋대로 움직이기도 한다고 함 어떤 탈북자는 거주지 배정을 받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인근 동사무소랑 파출소에 바칠 뇌물 준비하는 것이었다고...
저거도 하나같이 다 똑같은말하는게 인천공항 은 눈에안들어오고 인천대교 지날때 이제 그때부터 긴장풀린다더라.. ㅋ
내릴때야 안심되는거지
밤에 와야 창문보고 와 이게 남한이구나 할것 같기도 하다
탈북하는 가운데 cnn기자 만나서 인터뷰 하는거였나? 하여간 그 영상에서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못까더라 인터뷰 하는 사람이 북한 끄나풀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느낌으로 눈치 엄청 봄
인천대교 정도는 봐줘야 탈북했구나 느끼겠네
진짜 어떤 기분인지 난 아마 평생 모를 것 같아 평생 억압받다 그게 다 해방되는 기분??? 아마 그런 기분일텐데 모든 게 다 해방 되는 그런 기분은 저 분도 두 번은 못 느끼겠구나 싶네
어떤 탈북민은 태국 교도소 들어갔는데 아 내가 남한에 못가면 차라리 이 교도소에 평생 살았으면 좋겠다 할 정도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 더더욱 상상이 안 갈려고 하네ㅋㅋㅋㅋㅋㅋ
군대에서 유사체험가능
저거보면 몇년 전에 북한에 송환된 탈북자는 어케 됐을지 참...
북한 탈북민들도 중국 비행기 못타잖아 거기 타면 바로 북한으로 보내버린다고
탈북 루트가 진짜 라오스니 태국이니 멀고도 먼곳까지 가는게 이유가 있지.
촌놈이리 서울역에서 내려서 광장 보면 나도 가끔 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