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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일까? 아니야 참아 내안의 카이저 피닉스
보통이라면 옥좌에 앉아 있는 쪽이 대마왕 버언이라고 볼텐데 둘중 어느쪽이 버언이라고 물었다면 둘다 버언이라고 보았다는 이야기일테니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작가분이 이 시점부터 버언을 둘로 나눈 상태로 설정을 해두었나 보군요
생각해보니 맞는듯. 옥좌에 앉아있는걸 보고도 구지 물어본걸 보면
저 양반 눈썰미를 보면 이미 누가 진퉁인지 파악 했을 거 같음... 와 다시보니 이거 서로 수 싸움 하는거였네
그러는 넌? 이것도 혹시?
킬 번이 저래보여도 멸룡왕 벨더의 사주를 받을 정도의 강자라는 이유가 저거구나 다른 놈들은 눈앞에 있는 대상이 그냥 버언이라고 생각만 할 텐데 이놈은 그 짧은 시간에 상태를 파악하고 의중을 찔러 본 거란 소리잖아
죽인다 버언? 이름이 왜 그래!
죽일까? 아니야 참아 내안의 카이저 피닉스
루리웹-8790426187
죽인다 버언? 이름이 왜 그래!
쐈으면 조기 엔딩각인가요
생각해보니 맞는듯. 옥좌에 앉아있는걸 보고도 구지 물어본걸 보면
[버언 죽인다] 이걸 죽여 말어
그러는 넌? 이것도 혹시?
루리웹-8539821269
저 양반 눈썰미를 보면 이미 누가 진퉁인지 파악 했을 거 같음... 와 다시보니 이거 서로 수 싸움 하는거였네
킬 번이 저래보여도 멸룡왕 벨더의 사주를 받을 정도의 강자라는 이유가 저거구나 다른 놈들은 눈앞에 있는 대상이 그냥 버언이라고 생각만 할 텐데 이놈은 그 짧은 시간에 상태를 파악하고 의중을 찔러 본 거란 소리잖아
그치만 막판에 티배깅하다 마암한테 원킬났죠. 긴장이 풀렸나... 대체 왜 그랬을까...
그래서 작가도 이게 마음에 걸렸는데 안죽고 튀는데 성공했다고 설정변경함ㅋㅋㅋ
원킬은 아님 일단 튀었다고 인터뷰가 나온걸로
엌ㅋㅋㅋㅋ
보통이라면 옥좌에 앉아 있는 쪽이 대마왕 버언이라고 볼텐데 둘중 어느쪽이 버언이라고 물었다면 둘다 버언이라고 보았다는 이야기일테니 그럴듯한 해석이네요 작가분이 이 시점부터 버언을 둘로 나눈 상태로 설정을 해두었나 보군요
킬번은 뛰어난 인형술사이자 계략자라서 그런거 아님? 본인 전투력은 쩌리잖아.
일단 체력만 약할 뿐이지 마법력도 뛰어남 얘 본체가 쓰는 함정마법은 그랜드 크로스로도 파훼가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함
킬번 본인도 꼭두각시 술사라서 버언의 분신놀이를 바로 파악했다던가하는 설정 있으면 찰지것다 ㅋ
굳이 옥좌에 앉아있는 자한테 뻔한 질문을 하는게 킬번 이라는 오만함을 보여주는 캐릭터 소개 일수도
루리웹-3003642906
버언: 이것 봐라? 지금 인형 뒤에 앉아서 날 떠보네? ㅋㅋㅋ
나는 자기 주인의 경쟁자 얼굴도 한번에 못 알아보는 멍청이인줄 알았는데, 이런 해석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