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가 디아블로 생각나는
다크 판타지 느낌이 나는 게임이라
플레이 해보았다
표지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던 소녀
'마법사'에 해당하는 역할이었나보다
이름도 '암흑 사제'
매우 강력해보이는 직업이다
장남?
??
어쩌다보니
'흑마법을 쓰는 여장한 오토코노코'를
플레이 하게 되었다
기차에서 눈을 떠보니
안개 낀 숲을 표류하게 되었고
사람을 찾아 여기저기 헤매다보니
갑자기 도끼를 들고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는 미친 나무꾼이 나타났다
시작하고 처음 만나는 적이니
전투 시스템도 알아볼겸 전투에 들어갔는데
(후방주의)
.
.
.
아저씨가 몬스터를 많이 좋아하시는 모양이다
침착하게 도끼를 든 팔부터 공격해
무장해제를 시켰다
다행히 팔을 제거하는데 성공했고
공격수단을 없앴으니 안심하고 적을 공격하면
부속기관?
날아온다?
???
(의미심장한 동전 위치)
???????
알고보니 길잃은 여행객에게
몬스터를 나눠주는 착한 아저씨였나 보다
는 개뿔
게임 오버
모든게 게임 플레이 단 5분만에 겪은 일
이 정신나간 마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젤다 무쥬라의 가면 오?마주했다던 게임 아냐
이 겜은 레벨업이 없어서 처음에는 전투를 피해야 된데요
우리 마을에 온것을 환영한다 아쎄이
야겜이야? 야겜이지?
공포게임이라고 해서 샀는데 야한거라고는 아저씨가 덜렁거리는 것 밖에 안보여요..
그렇구나....
거..거기로 얼굴을 붙잡았다고..??
'거기'가 '날아와서' 붙잡혀 죽음..
탈부착식이구나...우..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