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 수가 앖다더라. 나 몇년전에 집보러 다닐 때 공인중개사들이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지금 내놓은 집은 제법있는데 조금만 금방 다 없어질거니까 길게보지말고 얼른 골라라' 였는데 한 3개월만에 물량 다빠지고 1년만에 집값이 30%정도 오르더라... 서울 인천쪽 돈있는 사람들이 와서 보지도 않고 사진만 보고 전부 다계약했다고....
그 동네 터줏대감 급 오래된 분들은 알고 계신분들 꽤 있은거야..
저쪽은 아니고 신림 쪽에 집 알아볼때 복덕방 시절부터 하시던분이 나한테 저랬음.
너무싸게 나온 빌라전세 있었는데 당시 공인중계사 3곳 가봤는데 2곳에서는 강추 이지랄..근데 마지막 할아버지 중계사분이 극구말리시더라.. 거기 외지인이 들어왔는데 문제 많다고..1-2년뒤에 중국인 부동산 사기로 뉴스나오더라
제일 큰 경쟁자가 없어지면 독과점이 시작됨.
지금 전세사기때문에 다가구/빌라 전세가 씨가 말리면서
아파트쪽 전세난은 더 심해지고 다가구/빌라쪽 월세는 상승했음.
우리나라는 그나마 전세제도 때문에 개인사업자가 많은것도 집값 안정에 한몫 함.
외국 같은 경우에는 대자본을 가진 부동산 기업들이 전문적으로 임대를 놓다보니
각종 비용이 상승해서 월세 가격에 전부 반영됨.
은인이네 은인
양심 있는 분이였네
참된 공인중개사시네....
같이 해먹다 걸린 놈들도 많으니까 ``;
마성의 남자
뉴스에도 잠깐씩 소개되었지만 그 동네 터줏대감 부동산들은 저런 사람들이 내놓는 매물 아예 중계거부했다고 함.
공인중개사 뿐 아니라 조사해보면 다 알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 이곳저곳 알아보러 다니면 여기 좀 위험지역이라고 알려주기도 히고
마성의 남자
은인이네 은인
저는 금인입니다
저는 동인입니다
양심 있는 분이였네
참된 공인중개사시네....
오지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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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Pen
같이 해먹다 걸린 놈들도 많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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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Pen
공인중개사 뿐 아니라 조사해보면 다 알 수 있음 그리고 대부분 이곳저곳 알아보러 다니면 여기 좀 위험지역이라고 알려주기도 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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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Pen
뉴스에도 잠깐씩 소개되었지만 그 동네 터줏대감 부동산들은 저런 사람들이 내놓는 매물 아예 중계거부했다고 함.
OwlPen
모를 수가 앖다더라. 나 몇년전에 집보러 다닐 때 공인중개사들이 하나같이 하는 소리가 '지금 내놓은 집은 제법있는데 조금만 금방 다 없어질거니까 길게보지말고 얼른 골라라' 였는데 한 3개월만에 물량 다빠지고 1년만에 집값이 30%정도 오르더라... 서울 인천쪽 돈있는 사람들이 와서 보지도 않고 사진만 보고 전부 다계약했다고....
OwlPen
지 복비만 챙기면 끝인 개쉐리가 99%
OwlPen
뉴스에 나오는 대규모 전세사기는 다 공인중개사 끼고 함 일명 복덕방 소리 듣는 지역에서 장사 오래한 공인중개사 말고 중개사 한명 끼워와서 새 영업장 내고 걔랑 결합해서 계획적으로 사기를 치는거라 동네 오래된 중개사들은 다 비추하고, 반대로 사기꾼들은 추천하지
OwlPen
양심 여부를 떠나서 건수(돈) 주는 사람은 집주인이니까 공인중개사는 기본적으로 집주인 편임 대부분 알면서도 폭탄 돌리는거임
OwlPen
그 동네 터줏대감 급 오래된 분들은 알고 계신분들 꽤 있은거야.. 저쪽은 아니고 신림 쪽에 집 알아볼때 복덕방 시절부터 하시던분이 나한테 저랬음. 너무싸게 나온 빌라전세 있었는데 당시 공인중계사 3곳 가봤는데 2곳에서는 강추 이지랄..근데 마지막 할아버지 중계사분이 극구말리시더라.. 거기 외지인이 들어왔는데 문제 많다고..1-2년뒤에 중국인 부동산 사기로 뉴스나오더라
OwlPen
처음 사회생활하면서 집 알아볼때 어머니까 부동산은 여러곳 댕기고 그지역서 오래된 공인중계사한테 가라고 하셨는데 컴퓨터도 잘못쓰시고 수기로 전부 기록하고 다방깉은 어플도 잘못씨고 불편해서 막 무시했는데 부동산은 그동네 오래된 곳일수록 안전하다는거 그때 처음 배웠다..
OwlPen
저게 문제가 알아도 그 순간엔 딱히 문제가 없다는거였음
귀인ㄷㄷ
이거 작가 대체 누구임 왁싱하는 만화도 개웃겼는데
제카Y
저기서 현타오게 만들어서 천만 다행이다. 저기서 기어코 아득바득하다 전세 구해서 사기당했으면 저 현타보다 10배는 쌘걸 느꼈을 텐데
당장 이 위험한 곳에서 꺼져!
그 동네에서 오랫동안 장사한 사람들은 저런 물건 소개조차 안했다고 함. 보통 전세사기는 부동산 새로 만들어서 바지사장 앉혀놓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냥 그 동네에서 간판 허름하고 제일 오래된 부동산 가면 대박은 안걸려도 쪽박은 안 찬다.
집주인-부동산 오래 알고 지냈다 나쁘게 말하면 "유착" 좋게 말하면 "그 기간(오랫)동안 사고친적 없다" 이런 물건들이 전세사기 물건들처럼 신축, 도배장판 완료... 이런 깨끗한 물건은 아닌데 역으로 말하면 그 기간동안 사고한번 난적 없는 안전한 물건이란 의미임
공인중개사 40년차 박OO 할아버지(67세): 야심차게 사무실을 이전하고 빤딱빤딱하게 해놨더니 이상하게 손님이 줄었다...
이건 뭐 사실 모든 업종이 그럼 ㅋㅋ 장사 잘되는 맛집이 낡은 노포에서 잘 이사 안나가는 이유
보통 부동산은 간판 같은거 신경 안씀. 특히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부동산들은 그런 경향이 더 심해. 애초에 대를 이어서 물려주면 몰라도 남한테는 절대 안주는 명당자리라...
이게 레알임.. 특히 좀 오래된 지역에서 "복덕방"써있고 컴퓨터 보다 수기로 기록하는 나이드신 공인중계사면 최소한 사기는 안 당함.
대신 전세사기 집들처럼 "싸고 좋은 물건"은 없는데, 그래봤자 싱크대/화장실에 문제 없으면 도배/장판인데, 도배 정도는 자기가 직접 하고 들어가면 해결됨. (요즘은 천장만 안건드리면 힘 거의 안 들일 정도로 편해져서...)_
이게 중계사지
이걸보면 전세는 진짜 없어져야 하겠다... 인생을 걸고 계약을 하는데 집주인과 공인중개사가 착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명색이 계약인데 말이 안된다
공인중개사보다도 집주인이 착하길 바라야함.. 보증금으로 문제터져서 공인중개사에 전화해봐야 개인간의 상호 계약을 통한 거래라서 본인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고 발뺌해버림..
제일 큰 경쟁자가 없어지면 독과점이 시작됨. 지금 전세사기때문에 다가구/빌라 전세가 씨가 말리면서 아파트쪽 전세난은 더 심해지고 다가구/빌라쪽 월세는 상승했음. 우리나라는 그나마 전세제도 때문에 개인사업자가 많은것도 집값 안정에 한몫 함. 외국 같은 경우에는 대자본을 가진 부동산 기업들이 전문적으로 임대를 놓다보니 각종 비용이 상승해서 월세 가격에 전부 반영됨.
ㄷㄷㄷㄷ
전세 사기 당한 1인으로써 공인중개사는 둘중 하나임. 죽일 놈 아니면 양심이 있는 분 ㄹㅇ 그것 뿐임.
아저씨 말이 세서 그렇지 좋으신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