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림버스, 강스포) 6장의 걔 왜 배신했는지 이해 안 갔었는데

[갮]

얘네 둘이 ㅇㅈㄹ하는 거를 평생동안은 물론 모든 거울세계에서까지 봤다고 생각하니 또 이해가 가네

진짜 보고있자니 개꼴받아서 싹다 불싸지르고 싶긴 해

근데 이년이 갑자기 자유 줬는데도 통수치고 황금가지 들고 나르는건 ㅅㅂㅋㅋㅋㅋ

지금까지 같이 지내온 정이라도 있으면 그러진 않았을거같은데 이거 하나는 이해 안 가는듯

[새로시작하는마음]

그 부분 말인데 캐서린이 삭제되면서 그 정을 느꼈던 시절도 많이 희석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듬

결국 캐서린과 히스는 이러니 저러니 깊은 관계로 맺어져있고, 그 사이에 있던 넬리도 예외는 아닌데 그중 한축이 사라졌으니

[갮]

캐시 없더라도 히스 클떄까지 돌본 보모이고 바로 조금 전에 자유 줬던것도 마찬가지일텐데 너무 의리없는거 아니냐구

[새로시작하는마음]

사실 넬리는 그냥 황금가지를 받은 주인한테 돌려주는거기도함 ㄹㅇㅋㅋ

[가지나물]

넬리가 너네 왜 황금가지 필요하니 물어보니까 수감자 애들 대답이 엄청 필요하다 이런 게 아니었던 것도 있을 거임

[갮]

그래봐야 자기도 어디에 쓸지도 모르는거 N사에 갖다 바칠거면서..

[가지나물]

그런데 또 아이러니한 게 넬리가 황금가지를 가져가며 꿈을 이뤄준다고 한 덕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황금가지를 바라는 수감자가 생김.

[갮]

아이러니는 아이러니고 냅다 통수치고 먹튀하는건 먹튀지

[】몽쉘【]

사실 따지고보면 'T사에 있는 황금가지'는 제대로 갖고왔음
에너지 오링나서 좀 까매지긴 했지만... ㅋㅋㅋㅋ
멀쩡한 가지는 원래 N사에서 캐서린에게 빌려준거고

[갮]

일타이피의 기회였는데 괘씸한 것 ㅂㄷㅂㄷ

[루리웹-0890957404]

막상 자유가되니.
뭐먹고 살지 했을지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