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원중에 하나가...자기가 엄청 주변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줄 아는 애가 있음..
실제론 안그러니까 문젠데...
옆팀이랑 협업때문에 같이 며칠 있었는데...거기 팀장은 일 못하는 애들은 사람취급을 안하는 타입임..
-멸시감을 준다거나 괴롭힌다거나 하는게 아니라..그냥 말도 안걸고 말 걸어도 간단하게 대답하거나
잡담같으면 무시함...
....근데 우리 팀애가 그걸 몇번 당하더니..
옆팀장님은 왜 자기 말하는거에 그렇게 퉁명스러운지 모르겠다고 투덜대는데..뭐라고 대답해줘야 할지 모르겠음..
..요즘은...여직원한테는 이런걸로도 성적 수치심 ㅇ쩌고로 신고당한다는 말에...한숨만 쉴 뿐..
..자기 행동도 생각 못하고 이렇게 생각하는건 진짜 이기심을 넘어선 뭔가가 아닌가 싶어서 쓸쓸함..
생각이 많이 젊은(어린) 사람이라고 봐야지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며 모든 화제의 중심이라는 생각은 보통 사춘기에 특징적이니
..나이나 어리면 모르겠는데...30대 중반이면 그래도 저럴 나이는 지난거같은데..왜 저러는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