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줄을 넘어서...이 나이되고 가장이 될때까지 많은걸 포기하고 살았음.
그리고 결국 나이먹고..조금 여유가 생기니까..내가 자라던 시절의 즐거움을 이제야 핧아보고 있는데..
이젠 미각이 예전같지 않아서....감동은 있으나..안타까움도 크네..
...난 왜 대학생때 건버스터를 ㅂㅈ 않은것일가...
.....
존나 없어보이겠지만...이게 루리웹 감성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
그때 봤다면 지금의 10배쯤 감동적이었을텐데 ㅠ.ㅠ
와 난 40대인데도 하고 싶은거 다할수 있는데...근데 왜 눈물이..ㅠㅠ
늙어서 그래...역시 유게는 연령대가 높구먼...
하고싶은거 먹고 싶은거 하고 먹고 할 수 있게되도 뭔가 공허함이 있지
지금이라도 보는게 어디에여
하긴..숢먹으면서 볼 수 있는 아니대라 장점은 장점이네..
나도 20대 때 일만하면서 보냈는데 20대때 다른 친구들이 흔히 경험했던걸 못했어서 시대공감 할 수 있는 경험이 없더라
우리 부모님...너무감사한데...감사한김에 그때 플스 사줬으면 좋았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도 가끔 듬...그래서 부모님이 가지고 싶으신건 가능한 선에서 대부분 사드림..
나도 게임기나 옷에 한이 있는지 지금은 잘 하지도 않는 게임기 사서 모으고 옷도 다 입지도 못하는거 사서 나둠 한이 맺히면 나중에 풀게되더라
그래서 나도..집이랑 사무실에..쓰지도 입지도 못할 옷이랑 이것저것 쌓여있음...근데 사고보니...러브라이브 티셔츠는 이나이대도 못입었을꺼같기도 하고..
음.. 나도 포켓몬 옷은 입고 다니는데 럽라는 음.. 캐릭이 아닌 타이포는 개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