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석전하다가 살인한것을 하하호호 했다고 하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에초에 석전을 하는 이유가 붙어 있는 마을끼리 다음해에 논에 댈 물길을 어디쪽에 중심으로 댈지
정하는 일종의 마을간의 전쟁임
에초에 논농사가 가장 중요한 중국이나 우리나라 일본에서는 실제로 이 논에 댈 물길때문에
목숨걸고 싸우고 서로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진짜 목숨 걸린 일이라 한쪽마을이 아작날때까지 싸우는 기록들도 은근히 됨
그리고
말그대로 다음해 논에 물을 어디에 대느냐! 는 말그대로 마을의 존망이 걸려있어서
목숨을 걸고 말그대로 전쟁하러 간거라
당연히 화기애애따윈 없음
무슨 사람을 죽고 죽이는데 화기애애하는 사이코 패스로 만드는거야
석전은 에초에 나라에서 금지때린거임 석전하면 살인죄급으로 다뤘음
그래도 농사때문에 목숨걸린거라 사람들이 한거지
일제가 금지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로 밀려는 시도가 가끔 보이더라
저 글 쓴애 조상은 우리들 조상이랑 다른 나라사람인가 봐
과거 중국에서 마을 씨족 등 집단 단위의 항쟁을 벌여서 현대까지 남아있는 각종 병폐들도 좋은거라고 해보지ㅋㅋㅋ
당장 아프리카에선 지금도 땅떄문에 냉병기로 싸우는걸 이마저도 소총들고 싸우면 인명피해 너무 크니 서로 합의한거
근데 일본도 저런 문화 있었다더만. 우리만 있던 특별한건 아닌가봄
맹수잡는것도 민족정기말살 어쩌고 하더라 그거 잡는건 조선사람들도 원하던거였는데 뭔..
무슨 쇠말뚝같은건가
저 글 쓴애 조상은 우리들 조상이랑 다른 나라사람인가 봐
오랑캐였구나!
일제가 금지한 소중하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전통문화로 밀려는 시도가 가끔 보이더라
나15
무슨 쇠말뚝같은건가
나15
과거 중국에서 마을 씨족 등 집단 단위의 항쟁을 벌여서 현대까지 남아있는 각종 병폐들도 좋은거라고 해보지ㅋㅋㅋ
나15
맹수잡는것도 민족정기말살 어쩌고 하더라 그거 잡는건 조선사람들도 원하던거였는데 뭔..
그게 아니라 올려치기 같음ㅋㅋ 유쾌한(미개한) 조선문화 금지한 일제가 나쁨(잘함)
그쪽은 들어보면 맹수만 잡은게 아니라 사슴 토끼 등등 동물이면 안가리고 모조리 수렵한쪽이 문제라고 하던
뭐 일본 관료가 독립투사한테 돌팔매 맞아 죽은 얘기 나오면서 애국뽕 채우려는 시도 많았음
어렸을때는 일제가 조선 호랑이를 멸종시켰대요~ 라고 하면 "이 나쁜 일본놈들, 호랑이가 얼마나 간지나는데!!" 하고 일본을 욕했는데 커서 지금다시 생각해보니 주말마다 등산가시는 울 엄니 호랑이 만난다고 생각해보면 존나 아찔함;; 지금 반달곰들도 개 염병같은데 호랑이는 ㄹㅇ;; 호랑이, 곰, 사자같은 맹수는 미국, 중국, 러시아같은 땅덩어리 넓은데서나 키우는거지 한국같은 쥐똥만한 나라에선 절대 안됨.
나15
당장 아프리카에선 지금도 땅떄문에 냉병기로 싸우는걸 이마저도 소총들고 싸우면 인명피해 너무 크니 서로 합의한거
애초에 조총이 민간에 보급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범이 줄기도 했음 괜히 착호갑사가 사라지고 민간 사냥꾼이 생겨난 것이 아님 나라에서도 범 잡아서 인증하면 세금 등으로 혜택 준다니까 사람들이 조총 없이도 어떻게든 죽임
백백교도 동학에 빌붙어서 세탁 시도하는마당인데 석전쯤이야 ㅋ
적어도 정기말살 어쩌구하는 황당한 이유는 아니었지
마을과 마을이 하는 결투였네. 진짜 결투만큼 둘이 죽을때 까지 하는거
좋은 정보 추천
하긴 농사가 그야말로 밥줄인디..
물길보다 석전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가 더 큰문제 아닐지....
위에 아프리카가 총대신 활쓰는 것처럼 그냥 손에 집히는 대로 무기들고 싸우면 다 죽어서 그나마 덜(?)죽는 석전으로 하는 거였던걸로 기억함
조선시대는 멜서스트랩 오기직전까지 똥땅에서 화학비료없이 가능한 인구부양력 최대한으로 뽑아서 사람죽는건 딱히 별일아니었을거임 고등교육받은 고급노동력같은것도 아니고
근데 일본도 저런 문화 있었다더만. 우리만 있던 특별한건 아닌가봄
물길이 중요한 논농사 하는곳은 목숨이 걸린거라 비슷한것들이 다 있었다고함
어딜가나 대다수의 농경 국가면 비슷한 식의 전쟁(?)은 있었음 결국은 각 세력의 목숨줄이 걸린 싸움이었던 것이지
강이나 하천 사이에 놓고 윗마을 아랫마을 나뉘어서 목숨 걸고 싸우던 문화는 농경민족 어딜가도 다 있지
석전 같은게 없다면 유럽처럼 각 지역 영주나 지주들이 사람 동원해서 진짜 전쟁까지 벌이게 되는 거지.
생각해보니 ㄹㅇ 전쟁이네
형한테 간장게장 먹이고 아들 뒤주에 처넣은 새끼가 석전은 엄히 막았다는게 웃기긴 하네
자기 권력에 위협이 되지 않는 백성들에겐 자비로운 군주인척 하려고 했으니까
간장게장썰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진실이라기 보단 썰임
영조는 지 아들한테만 가혹했던거지 일천즉천 폐지한것 하나만으로도 세조-영조 사이에 있던 애들 다 씹어먹을정도로 명군 반열에 들어가있음
연잉군 같은 경우는 의술 관련해서 책이랑 이거저거 봐서 알 만큼 안 사람이 어떻게? ...이새끼 혹시...? 하는 의혹이 있다는 건데 즉위 초랑 치세 내내 저새끼가 글쎄 수근수근 대는게 사실상 킹리적 갓심으로 차마 말할 수 없는 흉참한 무언가 가 정설이었음 그러니 왕이 새끼... 하면 죽는 애들이 '신은 갑진년부터 게장을 입에도 대지 않았다' 같은 한 번만 할 수 있는 드립도 치고 그랬던 거
그 당시 왕 앞에서 한 번만 칠 수 있는 드립 목록 느그애미 무수리 / 친형 보양식 게장과 생감 / 친자역학의 증명 뒤주
아들한테만이 아니라 딸래미 화협옹주, 자기 정비한테도 가혹했음 화협옹주랑 사도세자같은 경우엔 귀 씻은 물을 면전에다 뿌리는 짓거리를 매번 당하던 사람이고
연잉군이니 게장대왕이니 드립치는 것도 사실 그런거 제쳐두고서라도 자기 가족한테 한 짓거리 보면 사람새끼 아님 진심.... 크킹을 현실에서 하면 벌어지는 일인 친자살해를 보여준 조선시대 유일무이한 왕이라서 그럼
석전하다 얼떨결에 사람죽는게 아니라 여럿 죽어야 해결되는 갈등이었던 것
석전이란게 원래 창칼들고 피볼일을 돌맞아 죽는걸로 순?화한 제한전 식으로 터트리는 마을단위 자력구제니까 근본적으론 갈등해결의 외주화=전국에 경찰 깔리고 사법제도가 온백성에 미치는 근대국가에 와서야 사라지기 시작함
아프리카나 인도같이 행정력 못미치는곳은 지금도 싸우는중
돌직구가 석던 당시엔 사실이였구나.....
사람이 죽었는데 그러려니 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애초에
논에 물대는게 이앙법 때문인걸로 알고있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법으로 금지했었떤걸로 기억함.
이앙법 (: 모내기)
이앙법이 소출은 더 나오는데 가뭄오면 정말로 일가가 망해버려서 야반도주해버리니까 직파법에서 비해서 위험 리스크가 너무 큼
수리시설이 부족하기도 하고(유지보수를 지방에서 알아서 해야하니까) 가뭄 드는 순간 한 해동안 일한 게 뻘짓이 되어버림
보통저런건 디씨나 네이버 만쭈리블로그 같은데서 흘러나오지
진짜로 쇠고랑이랑 낫들고 마을 전체를 죽여버리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그걸 막기위해 저런 규칙 같은걸 정해서 제한적으로 싸우는 거지.
해수구제든 석전금지든 조선시대부터 해온건데 일제가 막타쳐서 개네가 다한줄 암
영국 축구도 처음에는 그랬음. 그래서 지금도 훌리건들이 있는거고
그런 마을간의 합의를 위해서만 한거 아니고 걍 놀이, 스포츠 성격으로 하는 경우가 더 많았음. 아예 돈 받고 자기 고향과 전혀 상관없는 곳의 석전에 고용되는 전문 석전꾼들도 있었고
그건 돈많은 애들이 하는 검투경기에 가까운거임 마을간에 우리 스포츠로 할까? 이런건 거의 없고 우리 준나 재미있는 석전을 해볼까? 하면서 석전꾼 고용해서 경기하고 지내는 구경하거나 뒤에서 장군된것같은 기분을 느끼며 지휘하는 짓꺼리 한거임 문론 그애들은 얄짤없이 걸리면 다 엄하게 처벌당했다.
모든 행사는 제사나 전쟁때문에 하다가... 제사,전쟁 빠진게 많죠.
애초에 중국처럼 행정력이 안되서 계투같은게 생겨난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원님 나랏님 ㅈ까 우리가 결정한다 이런거라 단속당하던거니 뭐.. 무기 못쓰고 돌멩이 쓰는것도 같은 이유고
석전 자체가 문제가 되었고 저렇게 목숨걸고만 한게 아니고 조선시대 왕들도 좋아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만큼 사람들이 좋아해서 했던게 맞음. 스포츠식으로 즐겼던것도 맞고. 기록이 다 있는데 뭔 있는 사실까지 부정하면서 구라를 치고 그러지.
저거 개1소리인거 유명한줄 알았는데 이상한 선동글 또 올라와서 신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