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육군이 매년 강원도 인제에 있는 KCTC(과학화전투훈련단) 연합훈련에 참가하기로 결정함
영국 육군은 2022년부터 소대급 규모로 시험삼아 한국에 파견한적이 있는데
훈련 평가가 괜찮자 작년에는 중대급으로 확대 편성하여 KCTC 연합훈련을 받았음
그렇게 작년 중대급 연합훈련 후 한국 산지에서의 전투 훈련 효용성이 뛰어난걸 확인한
영국 육군은 한국군과 협의해 매년 한-영 연합훈련을 정례화하는 방향으로 추진중
특히, 영국군은 KCTC가 위치한 강원도 인제 같은 험준한 산악지대에서 실전적 훈련을 바라고 있다고 알려짐
이유는 영국의 국토의 85%가 평지일 정도로 산이 없기 때문에 자체 산악훈련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
다른 한편, KCTC에서의 연합훈련 효과가 마음에 든 미국은
작년부터 중대급에서 대대급으로 격상시켜 연합훈련에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최초로 미 해병대까지 끌어다 참여시키고있음
아니! 이렇게 ㅈ같은 산골에 훈련시설이 다 갖춰져있다니!
아! 훈련이라고 배식도 이렇게 주는구나 진짜 실전처럼 뛰네
여기가 산양이나 뛰어 놀기 좋다는 그 천혜의 훈련장입니꽈~
오우! 훈련장 로드 2킐로미터 드롸이브 하면 편의점 있쒀요!
국군 짬밥 먹고 감동하는거 아니냐
참전용사님드로 인정해주신 높은산 깊은 골..
얘들 올때마다 패치랑 옷을 교환하는 희안한 광경을 볼수있었는데
여기가 산양이나 뛰어 놀기 좋다는 그 천혜의 훈련장입니꽈~
날구라킥
참전용사님드로 인정해주신 높은산 깊은 골..
아니! 이렇게 ㅈ같은 산골에 훈련시설이 다 갖춰져있다니!
이거네 ㅋㅋㅋㅋㅋ
역시 수백 년동안 외세의 침략에 단련된 한국이야! 미국인들을 빡세게 굴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군!
이거지ㅋㅋㅋㅋ여기보다 더ㅈ같은지형이야많지. 근데 거기에 이런 훈련장이 있는곳은 거의없지.
하긴 영국은 산악지형의 거의 없으니...
스코틀랜드 쪽은 산이 있긴한데 적들이 그쪽으로 안오긴하지 ㅋㅋ
해리포터 시리즈 영화에 나오는 호그와트만 봐도 산이 좀 많아 보였는데.. 산악지형이 없는 동네였구나..
훈련은 제대로 되나보네 국군 끼리만 할때도 빡새다고 하드만
ㅇㅇ kctc 진짜로 토나옴 ㅋㅋ
개빡셈. 왜 밤에 담배불 하나에도 미친듯이 예민하게 구는지 몸으로 느껴볼수 있음.
ㄹㅇ 살면서 kctc가 제일 힘들었음 ㅋㅋ
진짜 국군이 led손전등 왜 안쓰는지 알겠더라 그냥 자살 행위임
일단 마일즈 장비 자체가 조나 무거움.
난 kctc자체보단 준비기간이 더 힘들었어 거의 반년을 준비훈련을 하더라고..
KCTC 준비 단계에서 훈련 풀코스 돌리고 훈련장 도착하고 나서도, 평소에도 빡세게 육성된데다 지리 다 숙지된 대항군 뚫기가 쉽지 않음 하지만 미군vs대항군은 미군이 실전지향 군대인데다 장비도 우월해서 되려 대항군이 발린다더라
국군 짬밥 먹고 감동하는거 아니냐
(면정학)
아! 훈련이라고 배식도 이렇게 주는구나 진짜 실전처럼 뛰네
(급양관 : 영국애들 온다고 저 잘 챙겨줬는데...)
케바케로 짬밥도 못먹을수가 있어ㅋㅋㅋㅋ
미군 : 와 시.발 영국군 : 와 시.발
훈련 중에 밥차 털리면 굶는대...ㅠㅠㅠㅠ
그 보급이 힘들고 대항군애들도 보급로 차단을 우선순위로 둬서 훈련때 주먹밥 오지게 먹음 물론 주먹밥 못타오고 굶을때도 있음
영국군 짬밥 민영화되지 않았나?
대항군이 보급부대 털어버리면 진짜로 보급조차 다 끊기게됨. 밥은 커녕 물도 못마실수 있음
영국군 : 와. 짬밥이 아무이상없이 나온다고??
ㄹㅇ 영국 짬밥에 비하면 사람밥 같이 준다고 생각할수도
영국애들 짬밤은 레전드긴 함 원래 못하는 놈들인데 민영화 한스푼을 더 올린
더 레전드는 그 민영화되어 납품해주는 업체가 미식에 진심인 프랑스 회사임...
오우! 훈련장 로드 2킐로미터 드롸이브 하면 편의점 있쒀요!
미국기준이면 완전 코앞이네
영국애들이니까 임페리얼 단위계로 1.25마일이라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ㅋㅋㅋ
영국애들도 임페리얼은 내다버린지 오래라서...
영국애들도 미터법 쓴다 국가적으로 야드파운드 쓰는덴 미국빼곤 큰나란 없음 ㅋㅋ
얘들 올때마다 패치랑 옷을 교환하는 희안한 광경을 볼수있었는데
저기서 차타고 조금만 나오면 시내아니면 서울이니까 인프라도 괜찮고 ㅋㅋㅋㅋㅋ
모기들도 사람 피맛 글로벌하게 맛보네ㅋㅋㅋㅋ
이제 토종 모기가 사라지고 혼혈 모기들이 지배하겠네
지형도 ㅈ같고 날씨도 ㅈ같은데 접근은 편하고 기반시설이 갖춰진곳이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봉산 맛을 봤구나.. 쟤들도 지휘관 암살당하거나 보급차 끊겨서 피드백타임때 울면서 자아비판 타임 가졌을라나 ㅋ..
밥먹자~~~ 구구구구~~~~
대충 한반도가 훈련하기 개꿀땅이라는 미국 군인 짤
관심사!! 과연 이걸 들고 올까? 딴걸 들고 올까?
K2 빌려서 씀
고리짝 L85는 영국군도 안써 ㅋㅋ A3나 AR-15 빌려다 쓰지
낭낭히 남아도는 k2로 빵빵
애 개선판은 쓸만하다고 하던데
사실 L85A2 쯤 되면 쓸수는 있는 총수준이 되었는데.. 문제는 개조비용이 한정당 70만원 정도라서.. K2 새로 한정 사는 비용에 맞먹었는데 하도 욕먹은게 트라우마가 되서 어쨌든 이미지 바꿔야 된다고 쓴 비용에 가깝지..
근데 다른총에 비하면 문제많을껄? 설계근본 자체의 문제라
의외로 쓸만하게 개선이 되서 정도이상의 문제도 없고 꽤나 멋진 전과를 올린 기록이 나오기도 하고 했지 근대 워낙 A1이 똥이였어서 그 이미지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것에 가깝긴 함 설계근본의 문제가 있다면 현대 전장 에서에 불펍 구조라는 거겠지
날씨도 극한의 조건을 만들수도있으니까...?
아니 아무리 우리나라 산악 지형이 훈련에 적합하다고 해도 지구 반바퀴를 돌아서 온다고...? 거 유럽에 험한 산지들 많잖아요 알프스도 있고 거기서 하지 왜 여기까지
'험한 산지만' 있는거니까 그런게 아닐까..? 여긴 아예 훈련용 인프라까지 본격적으로 갖춰지고, 몇년간 전문적으로 구르고 굴려본 인원들도 있으니..
거긴 시설이 없잖아
산만있다고 훈련장이 아니니까
실전압축 지형이라 그런득
여긴 미해병대 사령관이 애들 굴리기 딱 좋다고 인증 마크 박아준 동네라....
작은 나라에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이동 인프라도 괜찮고 치안도 좋고 우호적인 블루팀이니 선택하는듯? 여기서 훈련하고 일본도 가고 그러기도 좋고
이 사령관 분은 얼굴을 볼때마다 영화에서 본것 같은 기시감이 들어..
이게 진심에서 오는 칭찬이긴 하겠지만 그 지형에 사는 입장에서는 '이야 너희는 어떻게 이런 온갖 전쟁터가 버무려진 듯한 곳에서 이만큼이나 살 수 있는거냐?' 로도 읽혀져서 쓴웃음이.. ㅋ
심지어 저기 훈련장은 '여단'급 훈련장임... 일반적인 국가에서 대규모 훈련 하려고 각 잡고 외딴 오지 산골짜기에 초대형 훈련장을 만들어놓진 않지...
훈련장은 있지만 KCTC처럼 가상 모의전투 하고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진데는 몇군데 없으니까 그중에서 산악지형인데는 한국이 유일할껄?
인제~가면~언제~오나~
혹한기, 혹서기 훈련하면 좋아 죽을듯(진짜 죽음)
겨울엔 -30도, 여름엔 습하면서 35~40도, 해안, 평야, 산악 지대 등 ㅈ같은 게 대부분 존재하는 훈련 최적화 장소...
그러면서 코 닿는 거리에 번화가가 존재함.
왜 매료란 단어를 보니까 스쿠나가 생각나는 것이냐
웨일스보다 더 bullshit맞군요 Korea의 지형과 날씨 모두 trash같습니다.
유럽에 저런 훈련장이 없을리는 없고 왜지...
없는게 맞으니까
없어 마일즈 장비 끼고 전장정보화 되어있는곳은 미국, 한국, 이스라엘뿐임
저런 대규모 과학 훈련장은 없으니깐?
음... 늘 전쟁중인 나라, 지금 전쟁중, 휴전중 ㅋㅋ
군사 기술 교류 같은 게 있지 않나 싶음. 국군은 훈련장은 있는데 실전 경험이 없으니깐 영국군에게 훈련장과 비용을 지불하는 형태로 실전 경험 흡수를 생각하지 않았나 싶음.
없는게 충격적이네
유럽은 군비 축소, 군대 축소, 무기 축소 등등 앞으로 대규모 전쟁 같은 건 없을 거라고 거의 확신을 하고 있었기 때문 당연히 대규모 훈련장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 했음 그러다가 최근 여러 국제 정세 때문에 부랴부랴 다시 군비 늘리고, 군대와 무기 늘리고 있음.
산골짜기 kctc처럼 좋은게 또 없지
-헨리 저번에 올 때는 여름이었지? -그렇지 95도정도 했고 -지금은 씨1발 겨울이라고? -닥처 제임스 화씨로 -가는 거 간만이니까
일어나선 안되겠지만 북한이랑 전쟁나면 세계 근현대사에서 어딜가던 다 끼어들어가있던 그 정체성 못 버리고 껴들어올려나
Un군에 영국군도 포함되있고 미군이 가면 영국군도 자동참전이 클리셰임
평판이 점점 올라가는 K-훈련장(자연생성)
??? : ㅆㅂ ㅈ같다..(칭?찬)
산 없는 나라가 산에서 훈련해서 뭐 할라고?
인류 역사를 봐도 지 나라에서만 싸울거란건 진짜 이상한 생각 아닐까?
자국 방어만 상정하는 군대는 몇 없지
쟤들은 남의나라에서 싸우는 일이 많아서...
섬 나라 놈들은 지 나라에서만 싸워줬으면 싶은데
ㅇㅇ. 그리고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잖아.
영국은 미국이 전쟁하면 제일 지상군 파견 많이 하는 나라라 전장이 전세계
그래서 육자대 축소함...
극동 러시아군도 우러전으로 ㅂㅅ되면서 이제 애네 일 본토는 커녕 훗카이도 상륙도 못 허겠네 하면서...
KCTC는 확실히 훈련빨 좋은듯 일선 전투부대도 KCTC 참가한다 그러면 간부고 나발이고 다같이 개처럼 굴리는데 그렇게 굴리고도 정작 실전에선 어버버하다 처발림. 방어선 쓸려나갔는데 안 죽은 병사 한 명이 숨어있다가 적 부대 모인곳에 포격무전 때려서 영웅된 거라던가 사례집만 봐도 전쟁영화 한편 뚝딱 나온다 ㅋㅋ
사례집들 보면 진짜 웃긴상황 많음 물론 트롤짓도 엄청나게 많고 ㅋㅋ
사례집중에 병사들은 정상적으로 야간경계 섰는데 간부새끼가(!) 경계 가라치는 바람에 지휘부 싹 죽은 사례도 있었엌ㅋㅋ
알고보면 군대 정예화 수준이 높은 국군...
KCTC에서 훈련 받고 돌아간 부대가 영국에서 훈련때 무쌍 찍었나보네... 그러니까 수뇌부에서 결정 한 거겠지
https://youtu.be/_Tunt9WffCs?si=LaPqVo2o8AL5833s
KCTC 같은 훈련 시설이 잘 없는것도 그렇고, 그래서 그 시설을 자국 내에 만들자니 돈이며 장소며 계획 짜는 것도 골치라 훈련 규모가 너무 크지 않다면 그냥 배타고 와서 훈련하는 것도 괜찮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