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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내 본진이자 피난처이자 쉼터인데 왜?
내 집보다 편한 데가 어디잇을까
세상에서 제일 편한게 내 집 아님? 나 진짜 외향인 이해못함 ㅋㅋ
일주일에 집에만 있을 수 있는 날이 끽해야 이틀인데 왜 그렇게 밖을 못 나가서 난리들일까.
내향인:집에 안나가기 기록을 자랑스러워함 외향인 집에 안들어가기 기록을자랑스러워함
바깥에 나오면 지속적인 도트 딜이야
밖에 나가면 안어지러움?
집이 내 본진이자 피난처이자 쉼터인데 왜?
님 정찰 안 함? 멀티 안지음?
멀티 지을 자원(돈)이 부족해!
나도 내향인인데 결혼하고 애 생기니까 집에 있으면 갑갑해..
흠 그건 혹시
애가 없는곳이 좋는게 아닌지..
내 집보다 편한 데가 어디잇을까
내 집보다 편한 내 방
내 침대
사실 편하긴 고급 호텔이 더 편하더라 ㅋㅋㅋ 비싸서 그렇지
세상에서 제일 편한게 내 집 아님? 나 진짜 외향인 이해못함 ㅋㅋ
집이 편해?
집이 안편해?
내향인:집에 안나가기 기록을 자랑스러워함 외향인 집에 안들어가기 기록을자랑스러워함
밖에 나가면 안어지러움?
오히려 자유로운데?
바깥에 나오면 지속적인 도트 딜이야
ㅋㅋㅋㅋ 이거 정확하다
일주일에 집에만 있을 수 있는 날이 끽해야 이틀인데 왜 그렇게 밖을 못 나가서 난리들일까.
완벽한 휴식을 위해 구축해놓은 나만의 작은 요새가 갑갑하다고???
집에서 있으면 안 답답함? 다음으로 많이 듣는게 안 심심함? 아니 집에 있는데 왜 심심한거지??
집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ㅎ
나에게 집(개인공간)은 ‘소생‘ 이다
와 모니터 뭐임
와 세팅 개 깔끔하다
엘쥐 32지피 850
와 테이블 정보점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높낮이 조절되는 모델 하나 있음 그거 ㄱㄱ
그럼 집을 왜삼????? ㅋㅋㅋㅋㅋㅋㅋㅋ
외향인한테 집은 밖에 돌아다니다가 체력 방전되면 충전하러 들어가는 곳인가봄..
웨이 포인트 느낌이겠지
집세 내는거 개 아까운데 1초라도 오래 있어야 효율적으로 쓰지 안그럼 그냥 창고하나 빌린거랑 다른게 없음
갑갑해서 창문을 열어
평행선 같은 그런거임 교점이 없어(?) 근본적인 뭔가가 달라(??)
의식'주'라는 단어가 그냥 있는게 아니지 ㅋㅋㅋㅋ
내가 집에 들인 돈이 얼만데...
인류가 왜 완벽한 내 집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했는데
집이 깝깝하면 이쁘게 좀 꾸며
하루 종일 집에 있는데 안 갑갑해? 집에서 할 것도 없는데 뭐해 안 갑갑하고요 집에서 할 거 너무 많아요
뭐지? 집이 갑갑하다고? 노숙을 하고싶단 뜻인가?
집에서 암걱도 안하고 티비만 보면 깝깝한데 게임하면 안깝깝함 게임이 여행중 하나인가봐
옳소
집값 본전뽑으려고 안나감
그래서 집이 갑갑하다 느끼면 난 환기를 해. 좀 시원해져.
우리아빠가 왜 집에만 있냐고 그러는데 막상나가면 아빠가 더 집에 가고싶어함
아빠 특;
출근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외출 하긴 함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좀 심심해서
내향인 : 혼자 있어야 쉬는 거임. 외향인 : 사람들이랑 어울려야 쉬는 거임.
답답하긴 함. 그래서 하루에 한 번은 편의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지
컴퓨터 없으면 안되지
이너넷 뻥뻥 뚫려 있고 재밌는 책, 만화책, 방송 영상 다 있는 이 세상 나갈 이유 뭐 있을까? 한 조선 시대면 모르겠는뎅.
인류가 지금까지 공들여서 발전시켜온 집이 왜 갑갑해?
누가 옆에 있기만하면 화가 나기 시작하고 밖에 나가는 순간 방사능 피폭 당한 거마냥 1분 1초가 괴로운 걸 외향인들은 이해를 못해!!
외향인들이 몰알아!
전에 서울숲 한번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완전많이 모여있어서 순간적으로 머리가 띵했어
기대는 쿠션 편하냐고 물어보는 거잖아!
"현관문 개방!" "외출 모드로 전환합니다!" "체력 한계시간 앞으로 3시간!"
내향인이 돈버는 이유 = 쾌적한 실내 생활을 위해서
나는 둘 다 이해는 감. 뭔가 산책이든 장보기든 혹은 영화 보러 가든 어느 정도는 나갔다 오는 게 좋더라. 그렇다고 아예 집에 안 들어가는 정도는 아니고
나도 내향형인데(골수 INTP), 종일 집에 있은 날은 나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와야 되더라. 너무 갑갑해.
나의 세상, 나의 왕국, 나의 궁전인 것을...
내향형도 외출형 내향인 있긴 하더라 혼자 밥먹고 혼자 카페가고 혼자 고기굽고 산책후 만족하며 귀가함
예전에 일관두고 한달을 집밖에 안 나가고 자취방에만 있었는데 너무 행복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갑하면 창문 3분 열면 리셋되던데
근데 또 집돌이들은 한번 나가면 볼일을 다 보지않나. 일단 나가는거 자체가 큰일이라
술퍼먹고 춤추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집에있으면 존나우울하고 자살하고 싶다는 생각듦 내가 예전에알던 세차장 사장이 존나 망나니처럼 살길래 물어봤더니 집에 있으면 우울하고 자살할거 같다는 대답을 함ㅋㅋㅋㅋㅋ 결국은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뭐라도 해야 우울감을 늦끼지 않는사람들임
좁아터지고 너저분해도 내방이 제일좋음 ㅎㅎ
집이 불편하면 그냥 길거리에서 살지 집은 왜구함?
43인치 4k 모니터랑 ps5가 있는 내방이 천국이라.. 진짜 여행갈 기분이 안 들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