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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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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다잉메세지 만들시간에 경찰이나 구급차를 불러
일단 코난이랑 김전일이 개적폐임 다해먹어서 다른 데서 쓸 소재가 없어
그건 좀 다름.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 갈릴레오라던가 명탐정의 규칙을 보면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트릭은 많이 만들어짐. 문제는 추리소설에서 그런 트릭을 사용하면 장르가 추리보단 SF로 느껴지는 문제가 있음.
것보다 예전엔 과학수사가 없어서 추리했어야하는데 요즘엔 그냥 열심히 조사해서 과학수사하면 끝이거든
추운 겨울에 소방 호수로 공중 얼음 계단 만드는것도 있지 않았나???
그 과학수사 이미지는 CSI가 올려줬는데, 대신 왜곡도 많이함 ㅋㅋ
저런 다잉메세지 만들시간에 경찰이나 구급차를 불러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마의빌런
그건 좀 다름.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탐정 갈릴레오라던가 명탐정의 규칙을 보면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새로운 트릭은 많이 만들어짐. 문제는 추리소설에서 그런 트릭을 사용하면 장르가 추리보단 SF로 느껴지는 문제가 있음.
루리웹-1411075587
하긴 라플라스의 마녀 시리즈는 탐정물같은데도 sf같더라
루리웹-1411075587
그래서 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갈릴레오 시리즈 엄청 싫더라. 이건 독자와 작가간의 정정장당한 승부가 아니여 그대신 용의 자x의 헌신은 갈릴레오시리즈면서도 최고의 추리소설중 하나로 꼽음 개 염병 과학논리가 없어서
것보다 예전엔 과학수사가 없어서 추리했어야하는데 요즘엔 그냥 열심히 조사해서 과학수사하면 끝이거든
루리웹-1411075587
그 과학수사 이미지는 CSI가 올려줬는데, 대신 왜곡도 많이함 ㅋㅋ
이런 과학수사 드라마 문제점이 과학 수사로 범인 차량을 알아냈는데 거기에 범행 도구가 버젓이 있다는데서 어이없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그때부터 안 보게 되던
일단 코난이랑 김전일이 개적폐임 다해먹어서 다른 데서 쓸 소재가 없어
추리물 같은 느낌으로 보려면 김전일 보면되고 캐릭터성 짙은 가벼운 느낌으로 보려면 코난보면 되긴해
추운 겨울에 소방 호수로 공중 얼음 계단 만드는것도 있지 않았나???
안면인식 장애
그거 계단도 아님. 걍 쌩으로 아이스 클라이밍 같이 그냥 높은 얼음이었지.....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79/read/43736779 이거 말이군
뭐 영하 30도 쯤 되면 할만하겠다
?근데 철냄비 짱에 나오는거 일부 과장된것들 빼면 고증대로 한거아님? 그 뭐냐.... 커다란 잉어였나 메기에다가 뜨거운 기름을 계속 부어서 천천히 튀겨내는 요리라든가, 닭발 춘권은 실제로 있는 요리로 알고있는데?
철냄비짱은 중화요리 고증에 훌륭하다는게 함정
그거 내가 영하 35도 냉동창고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사람 몸무게까지는 못 버팀.
내가 철냄비짱에 나오는 요리 몇개는 할 줄 암 흠흠
철냄비짱 중화요리 입문은 괜찮은데 ㅋㅋㅋㅋㅋ 요리고증은 괜찮은데 요리사에 요구되는 능력이 한도 끝도 없이 올라가서 문제지 ㅋㅋㅋㅋㅋ
가능하고 대부분 실재하는 요리들인데 그걸 다 해낼 수 있으면 넌 훌륭한 중식요리사여.
아니 저건...씹...
피해자가 미친거냐
병원에가라고 새끼야 ㅋㅋㅋㅋㅋㅋ
추리물이란 장르 자체가 이제 현실 사건+수사랑은 간극이 커져서 현실적인 장르라고 보기 힘들어진게 크지 ㅠㅋㅋㅋㅋ
저 만화도 옛날 만화지않나
5천조각 백지 퍼즐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떻게 맞추는데
탐큐면 초인간적인 능력 좀 나오니까 저기 여캐처럼 초기억능력자라도 되나봄
저거 할 시간에 119에 전화해서 '여보세요? 여기 어디어디인데요. 제가 지금 피습을 당해서 목숨이 위태위태합니다. 여기로 얼른 구급차랑 경찰차 좀 불러주세요.' 하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저 에피만 보면 이상한데 저거 설정상 순간기억 능력자 캐릭터가 존재하고(오른쪽 분홍머리), 다잉메시지남긴 사람도 같은 능력자임=>피해자가 분홍머리 학생도 나랑 같은 능력자인 걸 알고 쟤는 내 메시지를 풀어주겠지ㅡ하고 믿고 남긴 거.
아니 그렇다해도 저거 할 힘 있으면 살려고 발버둥치는게 더 낫지않나
저 다잉메시지가 성립할 수 있게 해주는 설정을 빼놓고 저것만 말하면 그냥 ㅂㅅ같잖아...물론 탐Q가 그런 무리한 능력자 전개(최면빌런이라든가) 때문에 평가가 낮은 건 맞긴 한데...
그 기력으로 전화를 찾으면 진작에 찾았겠는걸
다잉메시지 트릭이랑은 별개로 '저거 남길 시간에 구조 요청하면 안 됨?'이란 의견이 많이 나오는 거니... '공격당한 다음 구조요청을 할 수 없도록 문이 잠겼다거나 하는 추가 조치를 당했다' 뭐 이런 식의 짤막한 언급이라도 있었으면 에피소드 완성도가 높아졌을 듯 ㅇㅇ (근데 애니판엔 그런 거 없었던 거 기억나는데, 코믹스판은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진짜 뭐 발목에 족쇄달고, 손에 닿는 물건이 저 퍼즐뿐이라거나... 그 정도의 가정을 하지않는한 앵간하면 다른 거 알아볼듯..
코난인가 했는데 탐정학원큐 네
당장 요새 일본 본격 미스터리는 애초에 과거 시간대로 설정해 놓거나, 아니면 애초에 사건의 무대 자체를 현실과 동떨어지게 설정하거나('특수 설정 미스터리'라고 부르는 종류) 하는 경우가 많지. 현대 배경에서는 아무래도 스릴러가 되기 쉬움.
사람 모아놓고 밀실만들어서 트릭으로 사람 죽인 다음 알리바이 조작하고, 시체를 공개할바에는 걍 뒷 산에 묻어두는게 더 안전할듯
제대로된 추리 만드려면 시간과 노력이 드는데, 정기적으로 연재해야하는 형태로는 제대로된 논리적 추리를 만드는 게 쉽지 않으니까.. 실제로 추리 소설 시리즈들은 발간 텀이 긴 편임.
탐정학원큐 그래도 나름 인기있었다.
응 국내더빙판 꿀잼 근데 설마 김전일과 같은 작가작품이었다니
저것도 ㅈㄴ 오래된건데
김전일 37세 사건부였나? 같은작가의 공식 속편인데 더럽게 재미가 없더라..
건축물 트릭으로 하는 추리소설 흥미롭던데
탐정이 주인공인 추리 장르 자체는 없어지지 않겠지만 신규 독자나 작가가 유입될만한 환경이 아니라는 거겠지. 대신 요즘 대부분의 창작물들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점에서 거의 다 추리극의 형태를 하고 있음. 수수께끼의 빌런이 등장하는 히어로 영화 거의 전부가 추리소설의 문법이 이식된 현대적 탐정물이라고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