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완벽한 인생을 살아올 수 있었던 걸까
근데 내가 만난 이런류의 사람들은 자기 실수에는 무척 관대하고 남 실수는 못 봐주는 편협한 인간이었음
근데 이쪽도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는지 신기하긴 하더라
대체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완벽한 인생을 살아올 수 있었던 걸까
근데 내가 만난 이런류의 사람들은 자기 실수에는 무척 관대하고 남 실수는 못 봐주는 편협한 인간이었음
근데 이쪽도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는지 신기하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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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색기들이 자기자신한테는 무한대로 관대함
그런색기들이 자기자신한테는 무한대로 관대함
실수의 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소한 건 무마해주는게 지금 와서 보면 사람 사는 맛이더라
정말로 실수를 단 한번도 하지 않은사람이면 모르겠는데 그건 불가능하니 그냥 능지문제임
ㅋㅋㅋ 내가 정답을 알려 드림. 그건 말이지 '정신병'의 대표적인 증상임. 정신병에 걸리면 말이지... '가능한 일과 불가능한 일의 구분'이 안됨. 예를 들어보자면 '모든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이건 명백하게 불가능함. 이건 '바램'이고 '희망, 목표'가 될 수 없음.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는거 아이들은 믿다가 나중에는 안 믿는데 그게 나이를 먹으면서 가능과 불가능을 구분하는 거임. 사람을 지켜보면 불가능한 목표만 설정하고 좌절하는 사람 쉽게 봄. 그것도 비슷한 거임. 현실 세상에는 100%가 존재하지 않음. 100%가 존재하는 것은 0과 1만이 존재하는 가상의 세상 뿐임. 마트에 가서 장만 봐도 가게 문이 닫았을 수가 있고, 품절이 되었을 수도 있음. 이 모든걸 전부 계산하는건 불가능함. 이걸 인정 하는 사람과 인정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거임. 90% 확률로 성공해도 그걸 반복하면 10회만 반복해도 에러가 발생할 확률이 급격하게 늘어남. 그런데 이걸 당연하다 생각하는 사람과 인정 못하는 사람이 존재하는데 인정 못하는 사람은 보통 지시만 하고 책상에 앉아서 팬대만 끄적거리거나 다른 사람과는 교류 없이 입으로만 일 하는 경우가 많음. 정작 본인에게 시키면 이소리 저소리 하면서 피할 거임. 뇌에 병이 걸리면 가능과 불가능을 구분하지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