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든 창작물에서는 주인공이 칼 한자루만 들고 호랑이도 베어재끼고
곰도 베어재끼던데
저거 실제로 가능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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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쯤되면 잡았나봄
으악 씻팔
왜 굳이 일본도를 들고 타격기로 가는거야?
이성계쯤되면 잡았나봄
으악 씻팔
더 작은 칼로도 곰 담군 실화 있는거 보면 가능은 하지
왜 굳이 일본도를 들고 타격기로 가는거야?
로마 검투사 중엔 맹수(코뿔소 포함)만 상대하는 투사가 있었고 이것도 투사가 너무 일방적으로 잡는다고 투사쪽에 페널티 오지게 먹였는데도 인간끼리 싸우는 검투사보다 아래 취급이었음
나는 m249 들고 갈게
사람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는데 풀플레이트갑옷입은 최홍만체급의 4년이상 수련한 검사면 쯔바이한더 들고 싸우면 가능할지도
샷건을 근거리에서 정통으로 맞고도 한바퀴 구르고 뛰어오는 게 곰인데, 칼로는 뭐... 특히나 일본도는 내구성 개판이라 바로 작살남
인간이 약하다는 건 맨손일 경우임 맨손으론 30키로짜리 개도 힘들다지만 고작 주머니칼 하나로도 더 큰 맹수를 죽이기도 함
가능은 할거 같은데 칼 한자루로는 부족할걸
베어 제끼는 건 물리적으로 거의 불가능. 찌르기로 죽이는 건 경우에 따라 가능하긴 하다. 적어도 맨손의 인간은 호랑이나 곰에게 거의 위협이 안 되는 생물이지만, 뾰족한 막대기라도 하나를 드는 순간부터 재수 없으면 사냥하다가 크게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위협이 되는 생물이 된다.
썰어서 베어 제끼는건 불가능하고, 급소를 노려서 찌르거나 맹수의 공격을 최대한 회피하며 여기저기 베어내서 출혈을 강요하다보면 이길수도 있다 정도. 그나마도 검술의 고수여야겠지. 다만, 갑옷까지 추가되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짐. 맹수쪽의 깨물기나 할퀴기의 준 면역 상태가 되면, 인간이 그냥 일방적으로 썰어제낄수 있음.
방패도 있으면 잡을 양반들 있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