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식당이 있는데 영업 시작도 전에 80대 노인이 와서 식사하려고 함
주인은 평소 자주 오던 사람이니 식사를 내줌
주인의 7살 딸도 옆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80대 노인이 술마시면서 성추행
노인이 나가고, 딸이 엄마에게 노인이 만지작거렸다고 함
주인은 처음에는 그냥 노인이 애가 귀엽다고 토닥거렸나보다 생각했는데 느낌이 안좋아 CCTV를 확인해보니 성추행
결국 주인은 경찰에 신고를 했는데 노인은 동네 주민들한테 저 가게 주인이 애 내세워서 돈 뜯어내려고 한다라는 헛소문 퍼뜨리고 다님
나중에는 가게 찾아와서 지가 예전에 깡패였다면서 협박까지 함
검찰에서는 고령+도주의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구속 영장 기각
동네 다른 가게 사장이 한 말에 의하면 술 달라고 해서 내쫓으려고 했더니 뭔가 있길래 보니까 식칼이었다고 함
왜 식칼을 가지고 다니냐 물어보니 자기가 몸이 약해서 호신용으로 칼을 챙겼다고 말했다네
손목을 잘라야
그냥 목을 자릅시다
80대 노인이면 참....공권력이 어떻게 개입하기도 곤란한 존재이긴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