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회가 딱히 차기 후계자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공언하는 것을 딱히 숨기는 국가가 아니라는 점임.
그래서 김일성도 자신의 아들인 김정일을 1970년대부터 자신의 후계자라고 대내외에 공언하고 다녔고, 실제로도 이 때부터 김정일은 공식적으로 아버지인 김일성의 후계자로서의 후계 구도를 굳혀나가기 시작했거든.
실제로 김일성의 뒤를 이은 김정일도 자신의 장남인 김정남을 차기 후계자로 일찍 점찍어놨었는데, 김정남이 후계자로서 영 실망스럽고 못 미더운 모습만 보이니까 김정남이 후계 구도에서 밀려난 것 뿐임.
그래서 김정일은 오랫동안 후계자를 정하지 않는 행보를 보이다가, 자신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 같으니까 스위스에 유학 중이었던 자신의 3남인 김정은을 급히 귀국시킨 거임. 그래서 김정은이 대외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것 뿐이고.
그래서 김정은이 아버지인 김정일에게서 후계 승계에 대해서 교육을 잘 받지 못한채 김정일이 급사하니까 급하게 등판한 거임.
지금 김정은이 김주애를 온갖 공개적인 행보를 보이는 공식석상에 데리고 다닌다? 진짜 자신의 후계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임.
하지만 김정남의 전례는 얼마든지 바뀔수도 있다는 걸 말하기도 하자나 현재 후계자라는 건 트루고 쌉동의
김정은 본인 건강이 나쁜것도 좀 영향이 있을듯.
하지만 김정남의 전례는 얼마든지 바뀔수도 있다는 걸 말하기도 하자나 현재 후계자라는 건 트루고 쌉동의
김정은 본인 건강이 나쁜것도 좀 영향이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