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랑 B가 있는데
A는 자기일 거의 완벽하게 하고 타 업무도 일단 시키면 궁시렁 거리면서도 요령있게 잘 해결함.
그래서 내가 바쁘거나 건드리기 힘든 일 있으면 A한테 맞기기도 함.
대신 A는 연봉이 좀 높은 편이기도 하고 독신임.
B는 그냥 평범함. 자기일만 하는데 가끔 실수도 하고 크게 의욕을 보이는 편도 아님.
대신 A보다 연차가 높고 그동안 고과에서 평가가 좋지 않아서 연봉이 낮은 편임.
그리고 결혼해서 얘가 2명 있음.
내 상식으로는 당연히 A를 최고등급 고과주고, B는 낮게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위에서는 B를 최고등급 줘라고 함.
가정도 있고 연봉이 평균치에 못미치니까 그런것 같은데
이게 맞는건가?
인사쪽 일을 안해봐서 진짜 모르겠음.
인사 고과는 그냥 업무 능력과 근태 정도만 가지고 평가하는거 아닌가?
A 이직하겠네
A 이직하겠네
A 나가라는 소리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