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서 잘 못듣긴 했는데 크게 소리 지르고 차 문 열고 안쪽 지적하고 행동하는 거 대충 맞춰보니까
1. 기사가 차문 열고 안쪽 가리키며 해결하고 가라.
2. 나중에 경찰까지 와서 택시 안 보면서 자기 신발 가리키는 거 보고 예상
승객이 택시를 탔는데 아마 진흙같은 게 차 조수석 바닥에 묻은 것 같음.
그래서 기사가 이거 어떻게 하냐? 해결하고 가라. 실내클리닝 비용 정도를 청구 하려는 거 같음.
승객쪽에서는 말도 안되는 거 같아서 이야기 하는데 기사쪽은 큰 소리로 가는 길 막아섬.
결국 경찰 아죠씨가 와서 중재.
진행 상황 보니까 승객쪽이 억울했던 모양임.
조용해져서 보니까 어찌 해결되었는지 다 안 보이더라.
이번 주 이상한 거 많이 봄.
며칠 전에는 지나치는 차에서 유리병 든 짐 떨어져서 유리 청소도 하는 거 직관까지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