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용역일 하시는데
오늘 알바가 쨋데.
그래서 급하게 좀 도와달래서
갔음
냉장고 작은거 하나만 배달하면 된다길래
갔음
히가시 신주쿠의 고급 맨션이었는데.
집을 가니까
집에 가구는 별로 없고
뭔가 엉망진창임 난 이사준비중인가 했음
그런데
손님 아줌마가 목소리에 힘이없고
표정이 좋지않음
뒤에는 키 180정도의 락할것같이 생긴 아들로 보이는 20살정도 보이는 남자있음
아줌마가 냉장고 물건 다빼야되죠?
하길래
예
하니까
그럼 잠시만 현관쪽에 있으래
그래서 있는데
갑자기 거실쇼파에 그 놈이 으아아아아악!하면서
소리를 지름
그러더니만 막 그 아줌마한테 험한말을 하더니만
머리를 쥐어뜯으며 다가옴.
그러니까
아줌마가 지금 일하러 오신분 있으니
쇼파에 가만히 앉아있으라함
그러더니
내가 왜 니말 들어야 되는데
이러면서
아줌마 멱살을 잡음 그리고 벽쪽으로 밀어붙이고
폭행을 하는거임
와..씨 우째야 되나 하는데...
(이런거 끼어들수가 없음)
아줌마가 일단 나중에 얘기하자고
자기가 잘못햇다고 하고
니가 뭘 잘못했는지는 아냐면서
소리지르고
냉장고 옮겨야된다고
일단 일하시는분 가고 얘기하자고
막이러는 거임
그러더만 그놈은
일단 쇼파에 앉더니만 머리쥐어뜯으면서
소리지르고
아줌마는 무표정으로 냉장고에 있는것든
전부 쓰레기통에 넣음.
그리고 옮겼음.
여태껏 본 놈들중 가장 그레이트 도라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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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왠 미ㅊㄴ이
남눈치 안보고 남들있는곳에서
엄마처럼 보이는 사람을
때렸음
존나 맞으면 치료될거 같은데
진짜 좀 패야겠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