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가고서 한 일주일 안 되서
아마 그때 담임한테 나 괴롭히던 연놈들이
내 신상정보 물어서 알아내서
버디버디로 일진 노릇 하던 걸레연놈들한테
내 신상정보를 전달해서 초등학교 때
전학 가서도 혼자 지냄
중학교 올라가면서 각종
오물을 나한테 뒤집어 씌우듯이 괴롭히고
그래서 나 괴롭히던 새끼들
공장 다니는 새끼면 작업 장비나
기계에 끼어서 팔다리 절단 나길 바라고
년이면 장애인 낳거나
ㅁㅁ 당해서 자살하길 바랬음
그런데 진짜 간절히 바라니까
내가 한 게 아닌데도 그렇게 되더라
지금은 신경 끄고
가끔 생각날 때마다
그것들 비웃으면서
나 나름대로 잘 사는 중
일진들이랑 친하게 놀면서
나를 언급할 때 항상 욕으로
시작하던 김ㅁ@은
속눈썹 네일 하면서 몸도 팔더라
걸레년이 다 됐네 ㅋㅋㅋ
이러고 말았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