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우크라이나]전쟁 얘기중에 듣고 제일 가슴 아팠던 게.

[철인87호]

전쟁 초기에 있었던 일인데,생후 1개월 조금 넘은 자식을 잃은 아버지 이야기.

잠깐 일이 있어 집 밖에 나갔는데 집이 러시아 폭격을 당해서 아내,장모님,그리고 생후 1개월 조금 넘은 자식이.....

분명 너무 울어서 눈물이 말라버렸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장례식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던 그 아버지의 모습이 또 슬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