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도 적고 주제도 없었지
그냥 진짜 뭐가 없었음
단우쪽 퀘스트 내용보면 이게 어떤걸 쓰고 싶었는지는 알 수 있는데
단우퀘 서브로 밀리면서 관련된거 하나없이 뜬금없이 결말난거보면
뭔가 개발팀 안쪽에서 이상한 결론이 나서 저리된 느낌임
덕분에 아예 내용이 붕 떠버림, 중심이 되는 주제도 없어지고
지금와선 나부는 그냥 용존,경원 짱짱맨이 내용의 끝임
캐릭터들도 그냥 미친 노친네 두명이 젊은애 다굴치는 그림이나 나오고 ㅋㅋㅋㅋ
문제는 그나마있는 저 작은 내용물에 배경설정에 대한것도 꽤 포함되어 있어서
저 얼척없는 나부를 전부 넘기기도 애매하단거 ㅋㅋ
풍요신도 스텔라론 절멸대군 구름위5전사 잘 요리되면 괜찮았을 식단이었는데 현실은 망한 요리가 아니라 아예 조리도 안하고 내놓은 수준
저 단우와 관련된 퀘스트에서 파생 될 수 있는것들도 이미 입증된 잘먹히는 주제중에 하나인데 덧글로 써준 그 파벌들이나 여러 맛있는 재료가지고 저런게 나온다는게 진짜 ㅋㅋㅋㅋ
대체 어떻게 이런 결과물이 나왔는지 의문스러운 정도임. 이건 지들이 내부플레이했을때도 절대 좋은소리 나왔을 내용이 아닌데...
초장에 메인으로 남아있던 단우까지 플레이했을땐 그 후반부 번역이 문제였지(성결퀘 번역은 진짜 요즘 ai번역만도 못한 수준이었고) 스토리 내용 자체가 욕을 먹진 않았는데 귀신같이 그 뒤로 진짜 이도저도아닌...
진짜 그냥 급격하게 꼴아박아버림 ㅋㅋㅋㅋ 심지어 한버전을 쉬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
순화해서 망한거 아니라 걍 처음부터 짜놓은게 없었던 것 같음
저 순화해서 저런거 아니냐는 말은 그냥 최종장 망하니까 단우퀘 서브로 빠지고 무거운 주제 없앤다고 저리된거 아니냐고 나왔던말을 써놓은거임 ㅋㅋㅋ 유저들이 그런 생각을 해야할정도로 망했다는거
야릴로6도 베타때 비교하면 안익힌 수준이긴한데 나부는 그냥 중간에 상 엎어버린 느낌
야릴로도 아쉽긴해, 마지막 뽕은 있는데 이야기로서는 엄청 허술해서 나부는 진짜 상상 이상을 보여줬으니 ㅋㅋㅋㅋ